신을 믿던 안믿던 사실상 필멸자들은 내세가 보장되진 않는듯.

일단 죽으면 심판을 받은후 기억이 사라지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차원으로 향해서 영혼이 녹아버리고 그 차원의 에너지의 일부가 되는듯.

고렙 영혼일수록 더욱 강해서 여러 영혼들이 합쳐져 천사나 악마 같은 아웃사이더도 되고 하지만

기독교식 천국에 가까운 내세관은 아닌듯. 불신자의 벽 설정이나 별 차이는 없는거같음.

악마들이 영혼과 계약하고 영혼을 거래하는것도 그런 이유고.

신들도 불멸자라곤 하지만 무조건 영원불멸한건 아님.

영혼 유입으로 자기 도메인과 영역의 에너지를 키우면 세지는거고,

잊혀지고 영혼 유입이 줄어들면 도메인과 영역이 줄어들고 퇴출될수도 있고.

저쪽세계 고대신들도 있고 매번 새로 신들 나오고 하는 이유.

신들끼리 서로 영혼 가지고 경쟁하는거고

서로 전쟁도 할법 하지만 신들끼리 싸워서 물질계가 파괴되면 결국 신들도 좆되는거라

직접 안싸우고 물질계 강림도 안하기로 서로 합의한 상황임.

로바거그 같은 파괴신이 물질계 파괴하는걸 신들이 질색하고 막는것도 이런 이유.

그렇지만 자기네들 신도들로 물질계에서 종교적으로 영역다툼하는건 맞음.

그래서 일부러 신이 될수 있어도 신 안되는 npc도 있더라.

골라리온의 신자들이 왜 신을 믿느냐. 신들이 존나 퍼주니깐.

그냥 제단에 기도만 해도 버프주고 신 복종 의식 하면 버프주고

종교전용 무술에 종교전용 마법에 별게 다 있음.

신을 믿는 고렙캐는 복종 피트로 진짜 막대한 혜택이 존재함.

내세에 대해 필멸자가 모든것을 아는것도 아니고. 신들만이 아는 지식이 있고.

하여튼 이오메데나 녹티큘라가 주인공 신되려고 하면 질색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것.

파이를 누가 남에게 나눠주고 싶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