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300 벌었다고 물어보살 촬영시

이야기한 경우

-->사연 넣었을시 당시가 지금보다 훨씬 전인

방송 암흑기였어 (1~2월때임) 솔직히 달에

100도 못벌때였음. 방송은 주구장창 12시간?

아니 더 했을껄? 그땐 무료 피드백과 10선

위주의 컨텐츠였지 방송은 괜찮았어 평균

100~200명 들어왔으니까, 근데 수입이

그에 비해 턱없이 안됐고,

물어보살에서 짤린 부분이지만, 유튜브는

더 암울했어. 월 14000원인가 ㅜㅡ

여튼 시청자에 비해 수입면이

생활할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다가 주업인

가게도 날라가게 생겼고 게다가 건강

해치면서 해보겠다고 방송 죽어라 해대고

있으니 와이프가 물어보살에 사연을

넣었다라 근데 물어보살 촬영 잡히는 그 두달

사이에 내가 유료피드백을 하게 됐고

그걸로 수입이 떡상을 하게 된거고,

근데 주변 철갤 또는 예전 10선

위주의 방송 본 분들이 랭매좀 돌리라고 해서

내가 전에 돈이 안됐던 트라우마가 있어서

안한다고 뻐팅기다가 최근 일주일전에 한번

하게 됐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시청자 떡상이

일어난거지. 수입 떡상은 불과 한달반전

시청자 떡상은 일주일전 일어난부분이고

촬영시도 대략 한달 전 쯤이고

촬영 당시도 시청자 떡상도 일어나지 않고

수입도 고작 한달 잘된거고

다시 반복하지만 물어보살 사연 올릴시는

정말 암울한 시기였다는거야. (그거 1월인가

2월에 사연 올려서 몇달만에 된거임)

그리고 와이프가 걱정하는건 돈도 돈이지만

건강을 헤치면서 비정상적으로 긴 방송 시간

철권에 정진하니까 돌아버리는거지

(방송에서도 돈보다 건강때문을 강조했어)

내가 와이프여도 돌아버릴꺼야 게다가

술도 많이 먹었지.

아들은.. 진심 내가 잘해줘야지 나쁜 아빠가

맞아..놀아주질 못했어.

이건 예전 말구랑 같이 방송했을

때부터 못해준거야. 와이프와 아들의

눈물.. 진심이야. 죽고 싶었다 방송보면서..


좀 길었네. 여튼 요즘 친구들에게 정말

고마워. 방송하면서 6년만에 처음으로

진심 즐겁다 ㅜㅡ

초심 잃지않고 열심히 해볼게

아! 가족과 건강챙기면서.

Ps: 촬영시 프로게이머 도전은 대본이 아니야

나의 끓어오르는 투지가 갑자기 튀어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