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연은 마음은 이성적 사랑은 아닌듯 - 삼생삼세십리도화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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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묵연은 마음은 이성적 사랑은 아닌듯앱에서 작성

ㅇㅇ(222.232) 2023.02.11 20:33:32

조회 342 추천 4 댓글 1

사음은 깨닫지 못한 사랑 맞다고 생각해

눈먼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 던지는 효녀 심청이 마음인가 싶다가도

과다출혈로 죽어갈때 생각했던 한사람은 묵연이 맞고 또 7만년의 정성은 사랑이 맞는거 같거든

근데 묵연의 마음은 물음표야

귀여운 자식처럼 아끼는 애제자처럼

그정도 마음 아니었을까 싶어

내 새끼가 연애하다가 맘 다치면

부도 마음아픈것 처럼 슬프고 괴로운 감정 그정도.

7만년간 원신을 모아 다시 보고 싶은 얼굴이었다고 해도 그게 남녀의 사랑인지는 진짜 의문.

무엇보다

야화가 죽고(다시 부활하리라는 희망 1도 없는 상태)나서도 사음에게 직진 안한거 보면 확실한거 같아

빈집털이 할 생각도 못하고

오히려 야화 깨어나니까 홀가분해해

(사음이 행복해졌으니까)

여러번 볼수록 시푸의 마음은

그냥 거기까지 였던거 같아

부모와 같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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