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낮은 등급→높은 등급) → 성공(낮은 등급→높은 등급) 순으로 정리함 (메일번호순X)

##129 (（フリープロデュース） ライブハウス/市民ホール失敗) ((프리 프로듀스) 라이브하우스/시민홀 실패)

:언젠가 꼭….

프로듀서, 치하야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지금은 모든 것이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라스트 콘서트 후에는 노래를 버릴 각오까지 했었습니다. 이제 두려운 것은 없어요. 남은 건 앞을 향해 나아갈 뿐….

프로듀서에 대한 것들도 과거가 되어 버리겠지만, 슬픈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게는 돌아갈 장소가 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건, 행복한 일이니까요.

한 단계 더 큰 가수가 되어서, 반드시 돌아오겠습니다. 언젠가 꼭, 프로듀서 곁으로…!

##128 (（フリープロデュース） アリーナ/武道館失敗) ((프리 프로듀스) 아레나/무도관 실패)

:가슴에 맹세를

치하야입니다.

프로듀서, 오늘까지 키워주신 것, 감사합니다.

그때 가슴에 새긴 맹세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그 마음을 안고, 저는 계속 날아가겠습니다. 설령 날개가 부러지더라도, 어디까지나 높이, 높이….

프로듀서도 부디 건강하세요. 혹시 어딘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또 프로듀스해 주세요. 그때는 저도 많이 성장해 있을 거예요.

그럼 안녕히.

##127 (（フリープロデュース） ドーム失敗) ((프리 프로듀스) 돔 실패)

:최고의 미소로

치하야입니다.

라스트 콘서트는 실패로 끝났지만, 이제 후회는 하지 않아요. 그보다도 내일부터는 스스로 강하게 살아가야 해요…. 저의 최고의 이해자가 곁에 없게 되니까요.

이 이별은 서장일 뿐이에요. 다시 프로듀서를 만나기 위한….

다음에 만날 때는 서로 크게 성장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최고의 미소로 만나고 싶어요….

그럼 안녕히.

##126 (（フリープロデュース） ライブハウス成功) ((프리 프로듀스) 라이브하우스 성공)

:성공이라는 답례

프로듀서, 치하야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루기 힘든 구석이 많았을 텐데…. 부디 용서해 주세요.

반드시 언젠가, 일류 가수가 되어 보이겠습니다. 그게 저를 데뷔시켜 주신, 프로듀서께 드리는 답례라고 생각하니까요.

작별 인사는 서툴러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럼 이만….

##125 (（フリープロデュース） 市民ホール成功) ((프리 프로듀스) 시민홀 성공)

:시간과의 싸움

치하야입니다. 프로듀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했습니다.

저를 어디까지 이해해 주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있는 힘껏 저를 생각해 주려고 하셨다는 건 전해졌어요.

조금 시간이 부족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다면, 좀 더 다른 결과가 되었을까….

그만두죠. 이 세상은 결과가 전부니까요. 그럼… 언젠가 다시, 어딘가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124 (（フリープロデュース） アリーナ成功) ((프리 프로듀스) 아레나 성공)

:마지막 약속

치하야입니다. 여기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로듀서에게 들은 말, 결코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한 가지만 약속해 주세요. 제가 언젠가 돔에서 라스트 콘서트를 열 때에는, 세상 어디에 있든, 꼭 달려오겠다고….

제가 처음으로 가수로서 날갯짓하게 해 준 것은 프로듀서입니다. 마지막까지, 책임져 주세요….

그럼, 다시 만날 날까지.

##123 (（フリープロデュース） 武道館成功) ((프리 프로듀스) 무도관 성공)

:작별에 대해

프로듀서, 치하야입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네요. 처음 만났을 때에는 솔직히, 그렇게 의지가 될 것 같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제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오늘로 끝이네요. 제가 자립하지 않으면 더 이상의 성장은 없다…. 프로듀서의 메시지는 잘 이해했습니다.

가끔은 사무소에 들러주세요…. 그럼 안녕히.

##122 (（フリープロデュース） ドーム成功（ノーマル）) ((프리 프로듀스) 돔 성공 (노말))

:다시 만날 운명

프로듀서, 치하야입니다.

이게 마지막 메일일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와 프로듀서는 반드시 다시 만날 운명… 그런 기분이 들어요.

그러니 그날까지… 저는 계속 노래하겠습니다.

언젠가 돌아오셔서 저를 지도해 주세요, 프로듀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꼭 기다리고 있을게요.

##121 (（フリープロデュース） ドーム成功（ベスト）) ((프리 프로듀스) 돔 성공 (베스트))

:세계로 날개치는 날

프로듀서, 치하야입니다.

이렇게 행복한 기분은 처음이에요…. 지금까지 있었던 여러 일들도 전부… 프로듀서와 만나기 위해 있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희 둘이라면 어떤 역경도 넘어설 수 있겠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언제든 데려가 주세요, 프로듀서.

저를, 끝없이 펼쳐진 세계의 스테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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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영상 남아있는 게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