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야간에는 다우가 빠져서 환호(?)했지만..

주말이 지나면서 냉정을 되찾고 보니.. 하락도 그렇게 만만치 않게 느껴짐.

나중에 3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봐야겠다.

투자자 포지션은 여전.. 목요일 연장 선상에 있긴 하지만..

눈에 보여지는 지표들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게 문제(?)

S&P 500의 경우

이전의 상승세 이후 똑같이 빼버리는 모습에 잠시 환호를 하긴 했지만..

매물대 넘은 뒤에 저 모양세라서.. 저게 조정이 아닌 추세 전환을 나타내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그기다가.. 우리장세도 일반적인 추세 진행을 보여주기 전의 모습을 보이다보니..

혼란스럽다.

가장 큰 리스크는 역시 개미들이 주말 동안 하방을 연달아 외치고 있다는 거..

나도 개미지만.. 월욜 하락하면 일단 보다가 티이밍에 맞춰 정리해야 될 시간이 올지도 모르겠다.

뭐 이럴때는 생각 많이하면 지는거다.

그냥 장 시작하면 호가 흐름과 지지/반등선 흐름에 몸을 맡기고, 안그래도 일 바빠서 볼 시간도 없으니..

적당히 정리하고, 관망하면 그만..

일 바쁘지 않아서 다시 매매 원활하게 할 수 있기 전까지 꾸준히 데이터나 쌓아두고 통계나 내면서 시간 보내면 그만~

뭐 장세 좋으면 현물도 들어가 보겠지만..

걍 3가지 가능성 모두 열어둠.

1. 월~수만 조정세 처럼 보여주고 방향 정하는 것. ( 이 경우는 하방 )

2. 그냥 이대로 쭈욱 상방이나 하방 가버리는 것.

3. 어차피 상방 가면 후두려 팰게 뻔하니.. 지리하게 야금 야금 올리는거.

결론 모르겠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