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동부오픈하며 시작했고 pve, pvp 둘다 좋아하는 유저임
최근 아리랑의 외노자 영입 얘기를 듣고 아리랑 기존 목표에대한 본질?이 많이 흐려진거같아 안타까워 글 써봄
개인적인 생각이니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먼저 급격한 pvp 전환에 대한 갈등 발생
뭐가 그렇게 급해서 pvp전환을 하는지 모르겠음
파이트 기본 개념도 안잡혀있는 살덩이들 멘데걸고 pvp 강제로 시키는데 누가 좋아하며 어떻게 관심가지고 pvp를 시작하겠음?
또한 그렇게 인원 채운다 한들 워킹디버프수준이고 늘어난 체급에 비슷한 상대를 찾기에는 수준차이가 너무 남(지속되는 패배, pvp 안하게됨)
스테틱파이트부터 시작해서 로밍도 다니고 이후 아포, 캐슬 등 pvp에 대한 재미를 붙여주고 키워나갈생각해야지 덧셈뺄셈도 못하는애들한테 미적분 가르쳐주는데 어떻게 따라옴
자연스레 수포자 즉 pvp 포기하는거임

옆집 킹덤같은경우 ㅈ밥이라고 놀림 받지만 얘네는 자체적으로 스테틱 페임파이트, 로밍 다니면서 pvp에 관심가지는 이모삼촌들 많음

다만 가르쳐줄 멘토가 없고 제일 중요한 콜러부터가 파이트 할줄 모르니 전체 저그가 병신일수 밖에;;(ㄱㅂ, ㄱㄹㅇㅋ이 피드백하는거부터 미래가 없음, 실버가 브론즈한테 훈수두는격)
그래도 킹덤이 자체적으로 매싱도 잘나오고 아리랑보다 pvp에 관심도 많고 적극적임
이러한 차이점이 나타나는 이유는 순차적인 단계를 밟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스테틱 파이트로 pvp에 재미를 붙이고 필드로밍을 다니며 실력, 체급상승 이후 아포, 캐슬 진입)



또한 크리스탈이 뭐라고 그렇게 돈 부어가며 사람 다잃으면서 달려고 하는건지 난 잘 모르겠음(롤에 비유하자면 대리받고 다이아 찍는 느낌)
분명 오피서들이 길드를 키워가며 우리 아리랑도 다같이 으쌰으쌰해서 크리스탈 달아보자! 라는 의견이 나왔을텐데 지금 상황을 보셈
으쌰으쌰는 무슨 멘데걸리니 눈치보고 로그아웃, 퀄리티 씹창에 기존pvp유저들 다른 길드로 이동
시네이라마저 아디오스로 연합이동
길드를 키울생각해야지 돈으로만 해결하려니까 길드가 성장하지 못하는거라고 생각을 안해본걸까...? 그냥 안타까움
돈주고 외노자를 영입한거보고 갈때까지 갔구나 싶더라.....
대부분 디스밴드하는 길드들이 인원 문제 혹은 자금 문제가 많은데 아리랑은 많은 인원, 넘쳐나는 자금을 들고도 욕심만 가득해서 천천히 단계를 밟을 생각안하고 자멸하고있는거같음
이번시즌 크리스탈을 달성한다고 해도 흠... 글쎄.....? 난 잘 모르겠다





3줄 요약
1. ㅈㅁ이 ㅆㅂ럼아 잘하자
2. ㅈㅁ이 ㅆㅂ럼아 잘하자
3. ㅈㅁ이 ㅆㅂ럼아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