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처럼 오헝은

오헝 A : 체코,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트리에스테 지역 등 시스라이타니아 서부의 부유한 지역

오헝 B : 헝가리,트란실바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갈리치아 등 성 이슈트반 왕관령과 시스라이타니아 동부의 가난한 지역

오헝 C : 시스라이타니아 서부 지역임에도 가난한 지역

으로 나눈다면

일단 오헝은 러시아 제국,독일 제국 처럼 구 질서의 축이자 유럽의 전통열강 이기에 공업능력은 유럽 국가들중에서 높았어

그러나 이탈리아의 남북문제 이상으로 오헝은 동서문제가 있었음

오헝 A 의 체코 오스트리아 같은 경우에는 당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공업지대가 체코 필젠에 있었으며

수도 빈의 경우 예술의 중심지이면서 기차등 기계공업의 중심지를 담당했음

그리고 슈타이어마르크는 철광석이 생산되면서 슈타이어-만리허 등 총기산업이 발달하면서

트리에스테 지역의 STT사는 드레스노트급 전함도 만들수 있을 정도였음

반면 오헝 B 일 경우 1880년대부터 헝가리 서부의 부다페스트등의 지역이 개발되는거 빼면 별로 개발이 안되었으며

오헝 A의 경우 오헝 A 끼리는 철도로 연결이 되어 있었지만 오헝 B와는 카르파티아 산맥등으로 인해서 접근성이 심각하게 떨어졌고

바다와의 연결성이 디나르 알프스 산맥 때문에 구렸기에 성장하기는 어려웠으며

차라 등의 도시는 이미 무역항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였음

그러나 제일 압권인거는 갈라치아로서 카르파티아 산맥 밖에 있는 유일한 제국 영토 인지라

이 사진이 보여주는거 처럼 가난하고 낙후 되었고 제국 중심부와 연결성이 테셴으로만 접근이 되었기에

매년 수만명의 아사자가 발생함에도 열악한 교통망으로 제때 지원을 못받았으며

시스라이타니아의 30%를 차지함에도 경제는 고작 6% 정도만 차지하고 있었을정도

그리고 시스라이타니아 서부의 티롤등 지역은 서부임에도 불구하고 농사등을 짓는 가난한 지역이였고

오헝 B 지역 대부분은 농사로 먹고 사는 가난한 지역이 되었음

제국의 석탄의 경우 생산량도 적으면서 대부분은 갈탄이였고

산업화에 필요한 역청탄은 체코지역에서만 생산된 탓에

앞에서 말했듯이 체코와 접근성이 좋은 오스트리아,트리에스테 등 오헝 A는 산업화로 석탄을 에너지 원으로 쓰는 부유한 지역이 되었지만

반대로 오헝 B 지역들은 헝가리 서부를 제외하면 접근성도 안좋았기에 산업화가 늦었으며 대부분 나무를 에너지원으로 썼음

심지어 1873년 대공황으로 오헝의 인프라설치가 10년 가까이 지체되면서 헝가리 지역은 1880년대에서야 개발되었으며

진짜로 낙후된 트란실바니아,보스니아,갈리치아 등은 제대로 산업화등 개발을 못하게 되는 참사가 일어나고 말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