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 체계이며 지나친 세분화를 통합.

남도/북도 개념은 없앤다.

남만주,연해주 지역의 도 명명도 한국식으로 거점도시 둘의

앞글자를 따 짓도록 했다. (예 : 충청도 = 충주+청주)

통백도 = 통화(퉁화)+백산(바이산)

옛 고구려의 초기 중심지로 여기서는 한반도 북부 경제권인

평안도와 요동반도 경제권인 대심도,장길도 사이의 길목 같은 존재로

별 존재감은 없다. 마치 경기도와 평안도 사이의 황해도,

경기도와 영호남 사이의 충청도 같은 느낌.

퉁화와 백산 역시 도내의 주요도시 치고 대도시 느낌이 덜하다.

연혼도 = 연길(옌지)+혼춘(훈춘)

옛 발해의 중심지로 함경도의 북부 확장 느낌.

통백도와 마찬가지로 별 특성이 없다.

대심도 = 대련(다롄)+심양(선양)

만주의 경제권 쌍두마차 중 하나로, 대련은 만주에 존재하는

두개의 광역시 중 하나. (심양은 실제 역사와 달리 국경도시화

됐으므로 크게 발달하진 못함) 대중무역의 비중이 크다.

장길도 = 장춘(창춘)+길림(지린)

만주의 경제권 쌍두마차 중 또 하나. 길림은 만주에 존재하는

두개의 광역시 중 하나. (장춘은 실제 역사와 달리 국경도시화

됐으므로 크게 발달하진 못함) 길림유전의 존재로 인해

각종 공업, 화학의 중심지.

합목도 = 합이빈(하얼빈)+목단강(무단장)

북쪽 변경지역으로서 송원시(쑹위안) 이북의 송화강이 꺾이는 부분은

중국, 러시아와 함께 3국의 국경이 맞닿은 구역으로 냉전시절

서로간의 신경전이 펼쳐 졌던 곳.

(하얼빈은 실제 역사와 달리 국경도시화 됐으므로 크게 발달하진 못함)

계가도 = 계서(지시)+가목사(자무쓰)

마찬가지로 북쪽 변경지역으로서 합목도보다도 깡촌의 이미지가 강하고

농업생산력이 상당한 편

해오도 = 해삼(블라디보스톡)+오소리(우수리스크)

남쪽의 몇몇 도시 빼고 중부,북부는 인구밀도가 정말 없음.

시호테알린산맥 일대는 국가 지정 거대 국립공원으로 자연의 절경이

펼쳐지며 호랑이의 서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