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먼저 도착한 이시가미 이누보

옛날 과자를 파는 곳이라 그런가 다도부 선배들이 맞이해줌

그 다음 도착지는 호텔 뉴 다이신

여기도 공략집이나 만화책 등 아마가미 굿즈가 꽤 많았음

공략집 저거는 이 호텔에서만 본 것 같네

교류 노트 담당은 카미자키 리사

여기 노트는 입구가 아니라 식당? 쪽에 있음

그 다음 노트가 있는 곳인 이누보 테라스 테라스

일요일 낮이라 그런가 사람이 바글바글했음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쵸시 맥주가 보임

저기 그려진 여자가 설마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해봄

쵸시 맥주 맛은 좀 묘했다

여기 노트는 맥주 파는 곳 옆에 벤치 쪽에 있다

근데 노트 표지가 뜯어져있었음;;

아마 타카하시 선생님이 그려져 있었을텐데 너무 아쉬웠다

바로 옆에 있는 이누보사키 등대

입장료는 300엔이었나?

사람 한 명정도만 다닐 수 있는 계단으로만 올라갈 수 있음

올라가서 찍은 사진인데 높은 곳인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무서워서 걍 빨리 내려감 고소공포증 있으면 추천X

그리고 어제 왔었던 키미가하마 시오사이 공원

주인공하고 나나사키가 앉아있던 장면

여기에 앉아 쉬다보니 문득

내가 포트타워의 색종이를 찍었던가? 라는 생각이 떠오름

찍은 사진을 훑어보니 없어서 결국 찍으러 포트타워 또 감

이걸 찍었어야 했는데...

아무튼 시간이 슬슬 쵸시 마리나에서 행사가 끝날 시간이라

다시 쵸시 마리나에 가기로 함

돌아가는 길의 이누보 테라스 테라스 벤치

문득 찍고보니깐 여기가 공원군의 공원과 더 닮았나? 싶다

도착한 쵸시 마리나

하와이안 행사로 인해 주변에 뭐가 많다

이제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니 돌아가서

아즈마 스시로 이번 여행의 마무리를 짓기로 함

해떨어지고 난 뒤의 쵸시역

걷다보니 아즈마 스시에 7시 20분쯤 도착

근데 너무 늦었던건가 문을 열었더니

사장님이 오늘 영업 끝났다고 하심;;

구글 지도에는 9시까지 한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아닌가봅니다... 이것도 정말 후회됨

사장님께 그럼 노트 사진만 찍어도 되냐 물었더니 오케이하심

아즈마 스시에는 카나에와 우메하라가 그려져있다

행복해라 우메하라...

2일동안 행군같았던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