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간만에 롱오프 받아서 일본여행 계획하다가 북해도 가기는 시간이 빠듯하고 도쿄나 대판은 하도 많이가서 딱히 별 생각이 없다가

중부 호쿠리쿠지방으로 눈을 돌리게됨.

근데 여행계획짜다가 가나자와역 사진이 눈에 똭 보이길래 존나 익숙한 광경이라 찾아봤더니 아마카노+, SS+의 배경이라는걸 알게되고 

호쿠리쿠 관광가는김에 아마카노 성지순례하기로 하고 루트를 짬

존나 땡큐하게 다카야마 호쿠리쿠패스라는 날 위해 준비된것같은 패스가 있었음 지정석4회에 저 루트 JR선 및 다카야마 시라카와고간 노히버스가 무료

근데 14000엔밖에 안함 개꿀

그래서 나고야in -> 다카야마 -> 시라카와고 -> 가나자와 -> 카가온천->오사카out 이렇게 루트를 짬

성지순례 메인은 가나자와하고 카가온천역이라 나머지는 그냥 관광하는걸로 짜놓음

마계공항 돌입

앞으로 4일간 후추리와 함께 여행할 호나밍쟝이에오 아마카노 원탑캐임 ㄹㅇ

일본여행 많이 가봤지만 쥬부로 일본들어간적은 처음인듯

생각보다 그렇게 안크더라

여튼 패스를 받아야하니 전철타고870엔타고 나고야역으로 이동함

쉬바 여기서 패스발급해주면 좀 덧나나

여튼 패스발급

시내교통제외하고 도시간 교통비는 이걸로 종료

이제 첫 목적지인 다카야마로 이동

하기전에 나고야하면 장어빳다죠

전철타도 2시간이라 아침도 굶은 면붕이는 배가 고픈것이에오

도시락 사서 이동

예전부터 기차에서 까먹는 역도시락이 로망이었다

우나기동 핵존맛 ㄹㅇ

다카야마 도착

한국인은 거의 없고 죄다 섬짱깨나 짱깨나 코쟁이뿐임

유명하다는 히다규초밥 한번 먹음

개인적으로는 오른쪽의 군함말이가 제일 맛있었음

다카야마가 좆과 배경이고 바로 윗쪽이 히다후루카와인가 거기가 느그이름은 배경이라 그런지 십덕 노린 상품들도 많이 보이더라

근데 저어는 좆과를 안봐서요 ㅎㅎ

양조장에서 술빨고 숙소들어가서 술빨고 1일차 종료

2일차는 시라카와고를 관광후 가나자와로 이동할 예정

아침 7시30분부터 줄서있는 코쟁이, 짱깨, 스시맨들

와 쉬바 전날 버스 예약할려고했는데 예약이 안되서 시무룩하고 혹시 아침에 취소자리 있을까하고 일찍왔는데

이렇게 줄서있는거보고 포기함

근데 1자리 비어서 탈수있었음 혼자여행 개꿀ㅋ

쓰르라미 울적에 의 배경인 시라카와고

씹촌동네 4월인데 아직도 눈이 안녹았더라 개깡촌임 ㄹㅇ

십덕은 어딜가나 있다

여튼 시라카와고도 돌아본후 성지순례의 시작인 가나자와시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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