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시리즈의 원형에 해당한다고 알고는 있지만 직접 해본 사람은 드문 데몬즈 소울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다가올 모습이란

게임의 시작은 커스터마이징부터

현대의 플레이어들도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커스텀 기능을 갖췄다 한다

게임의 기본은 거점 쐐기 신전에서 5개의 요석을 통해 볼레타리아의 각지를 탐험하는 것이다

다크소울처럼 다양한 npc들이 있음

요석을 통해서 스테이지로 워프할 수 있다

데몬즈 소울의 시작

애니메이션은 새로 만들었지만 원작의 코드를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적의 패턴이나 ai는 완전히 동일하다

캐릭터의 모션도 전부 새로 만들었지만 원작의 판정과 타이밍을 그대로 구현했다

모션은 새로 만들면서 플레이 감각은 원작과 동일하게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이 구현 과정이 어려웠다고

3d 오디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수천가지 사운드 이펙트를 추가하고 입체감을 부여

등 뒤로 다가오는 발소리나 화살이 어디를 스쳐지나가는지 같은 것들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다고 한다

3d 오디오 기능은 아무 헤드셋이나 연결하면 사용 가능하지만

128,000원에 판매되는 듀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탑재된 펄스 3d 무선 헤드셋을 사용해도 가능하다는걸 알아두자

또한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을 통해서 칼이 살을 베거나 나무에 부딪치는 감각

철과 철이 부딪치는 감각 같은 것들을 느낄 수 있고

방패로 패링에 성공했을때 화면을 보지 않아도 진동으로 먼저 알 수 있게 되었다

마법을 사용할때도 던지기 전에 손에서 불길이 타오르는 감각 같은 것도 느낄 수 있다고

원작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 불숨자 보스전

리메이크 불숨자에는 한 가지 일화가 있다

원작의 불숨자는 이렇게 생겼는데

리메이크 공개 트레일러에서 불숨자는 이렇게 생겼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너무 바꼈다는 의견이 많아서

다시 원작에 가깝게 돌아간 것

브금은 런던의 에어스튜디오에서 새로 녹음

기존 테마를 기반으로 어레인지했다

라트리아 탑은 3번째 요석의 시작 지점이다

불길하고 숨막히는 분위기의 스테이지

일찍이 누렸던 번영을 잃어버린 볼레타리아 왕국을 반영하는 스테이지로 공포와 아름다움의 밸런스를 추구하는데 공을 들였다 한다

딱 봐도 피곤해보이는 간수몹

소울 시리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독 바닥 맵

원작에서 어두컴컴한 탓에 길을 잃고 독에 걸리고 역병에 걸리는 끔찍한 곳이었는데

세밀한 디테일을 추가해 현장감을 강화하고 조금 밝아져서 예전보다 길찾기는 좀 나아졌다고 한다

보스 불결한 거상

불이 효과적

마법으로 때리면 그쪽 불이 붙는다

이외에는 회복 아이템 소지 수량 변경이나(기존에는 모든 종류가 99개였지만 성능별로 10개부터 50개까지로 변경)

지역 성향의 직관성, 드랍확률 변경이나 사다리 타기 속도, 뛰어넘기, 8방향 구르기, 낙사 조정, 버그 수정 같은

자잘한 요소들의 수정이 이루어졌다

이렇듯 데몬즈 소울은 원작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남기면서 비주얼, 편의성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차세대로 부활하는 다크소울의 원형

데몬즈소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