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q9IHHkeOM4?si=32VLkMeQCodOkfl4

Rimworld Royalty OST #2 Succession - Alistair Lindsay

The second song of the Rimworld royalty soundtrack composed by Alistair Lindsay from the new 'Royalty' DLC Rimworld released this year.https://store.steamp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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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5년 2분기 13일

뉴 디시의 변방게임 갤러리 정착민들을 분노케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임시 난민 중 네안데르탈인인 '담비'가 정착민들에게 마구잡이로 싸움을 거는 미친년이었던 것이다.

담배는 캠다와 2회 사교적 싸움,

레고와 1회 사교적 다툼이 일어났다.

두번이나 두들겨 맞은 캠다는 쓰러져 혼수상태가 되버렸다.

아무리 네안데르탈인이 '공격적' 유전자가 있다고 해도 이 씹련은 엄청난 폐급이 분명하다.

괘씸좨로 눈을 뽑도록 하겠다.

31/100

동기관리 안하냐?

나머지 난민들도 눈을 뽑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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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3년 3분기 7일

결과적으로, 개좆됐다.

주 원인은 랜디의 억까라기보단 본인의 부주의함 때문이었으리라,

2연속 공병 습격이 있었다.

첫 습격은 어찌어찌 막을 수 있었으나 노예들이 모두 누워버렸다.

두번째 습격은 박격포에 장전되어 있던 반물질탄(핵폭탄급)으로 외벽을 뚫으려던 적 선봉대를 처치하려고 했다.

그러나 박격포 목표를 직접 지정하지 않는 찐빠를 저질러 습격대 약 18명 중 후미의 2명밖에 처치하지 못하는 있나없나한 결과를 내고 말았다.

그리하여 야전 진형을 자지 못한 채로 좁은 복도에 모여들다 화염탄, 파쇄 수류탄 등을 오지게 두드려맞고 

운 좋게 살아남은 해마

정신충격 창을 장비하러 가던 캠다

생귀오파지라 죽지 않는 아르마딜로

운 좋게 살아남은 레고

운 좋게 살아남은 새미

첫 습격 후 노예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팩과 킨'코즈오쉬만 살아남았다.

그 날, 뉴 디시의 변방게임 갤러리는 대규모 탈갤식이 예정되고야 말았다.

약품들이 불타고 있다.

씹창난 갤을 바라보는 파딱, 해마.

휴면을 취하고 있는 생귀오파지 귀족 '아르마딜로'

생귀오파지는 불멸자이긴 하지만 누락된 신체부위가 재생되진 않는다.

사지가 불타 독라달마가 되어버린 모습이다.

그러나 정착지는 남아있다.

정착지에 살고 있는 정착민들도 남아있다.

이야기는 계속된다.

오늘도 살아가는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