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학기가 시작됐다

먼저 1학기 다니고 느낀게 있음 왜 소수정원이 필요하고 중요한건지 여기 학교를 다니면 알수가 있음 무슨 말이냐면 사람을 200명이나 뽑다보니까 이게 너무 산만함 진짜 이게 너무 큼 그리고 학교도 그냥 건물만 딱딱 있어서 너무 아쉽고 근데 수업은 일단 들어본 결과로 나쁘진않음 들었을때 진짜 좋은 수업이 하나 있긴 했었음 뮤직테크놀로지LAB 이라는 수업이 있었는데 과제를 매주 내줌 주제 던져주고 자유롭게 하는 형식인데 어쨋든 이거 수업들으면 실력이 안늘수가 없긴함 이 수업이 가장 실용적이고 수업이 좋았음 성장이 되는 수업임 다른 수업들은 솔직히 냉정하게 그냥 그랬음

그리고 사람이 많다 보니까 분반 형식으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함

정화예대가 뮤테 학과가 더 상승하려면 일단 무조건 정원 200명에서 20명밑으로 까지 줄여야함

아 그리고 사람이 ㅈㄴ많다보니까 잘하는애들은 ㅈㄴ잘하는데 못하는애들은 또 ㅈㄴ 못함 ㅋㅋㅋㅋㅋㅋㅋ 대략 비율로 따지면 10명중 1명이 잘하는 느낌


뭐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