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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al Skin and Camouflages – The Pacific

Learn more about the historical skin and camouflages we’ve prepared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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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여러분!

올해 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은 1941년 12월 7일부터 1945년 9월 2일까지의 격렬했던 태평양 전쟁을 기념하는 날로, 태평양 전쟁은 유럽에서의 전투가 끝난 날로부터 4개월 뒤 끝을 맺었습니다. 이 전쟁은 주로 미국과 영국, 일본 간의 전투였으며 수 백만 명의 군인과 민간인 사상자를 냈으며 현재까지 유일한 핵무기를 사용해 종전된 전쟁입니다.

태평양 함대에 소속된 러시아 해병대의 T-80BV

이 끔찍한 분쟁의 종식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스 페인트와 함께 두가지 위장색과 스킨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이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위장부터 시작하도록 하죠.

매우 흥미로운 클래식한 일본의 삼색 위장을 추가했습니다. 1942년에 이 위장 패턴이 도입된 이후로 전쟁 기간 내내 전장에서 갈색, 노란색, 녹색 등의 다양한 색조의 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97형 치하와 같은 전차에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사용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추가하는 위장은 미 해병대 티니안(1944년)위장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위장은 1944년 7월 티니안 상륙작전 당시 미 제4해병사단의 LVT-4 강습상륙정이 사용했던 위장입니다. 티니안 전투는 1944년 7월 24일부터 동년 8월 1일 사이에 벌어진 전투로, 6천여명의 병력이 주둔한, 당시 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잘 방비되어있던 일본군의 주둔지인 티니안을 약 400명의 사상자만을 내며 거의 괴멸시켜버린 태평양 전쟁 후반부 미국의 압도적인 승리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전투였습니다. 이 위장은 모래색 바탕에 회색 선형 스프레이 페인트를 칠한 것입니다.

올리브 드랩 위장색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쟁 초기(1941~1943년) 미군의 차량은 반 광택 올리브 드랩 색상으로 도색되었지만 전쟁 중에 올리브 드랩의 색조가 바뀌었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점입니다. 1944년과 1945년 사이에 미국은 319번이라는 또 다른 녹색의 색상으로 바꿨고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올리브 드랩 색상입니다. 적어도 이론은 그랬습니다만, 실제로는 색상이 그다지 통일되지도 않았고 사용가능한 모든 녹색 색조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1950년 중반에 가서야 색상이 제대로 표준화되기 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이 스킨은 현재 태평양 함대의 제155분리근위해병여단을 기반으로 하며, 그들의 전술적 기호와 상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본 위장색과 줄무늬를 포함한 일반적 디자인은 2022년 1월 연해주에서 실시된 훈련에서의 T-80BV를 기반으로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아머드 워페어에 추가된 새로운 컨텐츠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전장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