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오는 금요일(한국 시간 토요일 새벽) 브라이튼과 홈에서 맞붙는다.

지난주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맨시전이 연기 되었다. 

시즌 전 유로와 코파 그리고 월드컵 예선이 있었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관건이 될듯하다. 

브라이튼전 이후 화요일(현지시간)에는 아약스와의 챔스 2차 예선이 예정되어 있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세명의 선수를 영입 하였고, 한명의 유스 선수를 콜업 하였다.

원래는 한명 더 영입할 계획이었다고 하며 이는 겨울 이적 시장으로 미루게 되었다. 

팀 소식

케이틀린 포드와 스태프 캐틀리는 9월초에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 하였다. 

하파엘은 지난 시즌 종아리 부상으로 8주간 결장 했으나 회복 하였다. 

조던 놉스는 무릎 부상으로 유로 출전이 좌절 되었으나 무사히 돌아왔다. 

이와부치 마나는 지난 여름 양쪽 발목을 모두 수술 하였다.

리나 후르티그와 케일런 마르키스가 영입 되었다.

애나 패튼, 프란 스텐손은 임대 되었다. 지오바나는 영입 이후 즉시 임대 되었다.

니키타 패리스, 리사 에반스, 리디아 윌리엄스, 시몬느 보이, 비키 슈나더벡(은퇴), 토빈 히스는 팀을 떠났다. 

감독의 말

프리시즌 브라이튼의 경기력에 큰 인상을 받았다. 많은 변화가 있어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우리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좋은 선수들이 많다. 이번 경기는 꽤나 힘겨울듯 싶다. 

아스날이 더 발전 시켜야할 부분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대인수비이며 두번째는 멘탈 관리이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인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최소한으로 해야한다. 

승리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지든 매 순간 경기장에서 모든것을 쏟아 부여야 한다. 

지난 시즌 맞대결

선제 실점을 당했지만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베스 미드는 멋진 프리킥 역전골을 성공 시켰다. 

상대팀 브라이튼

브라이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때 많은 선수들을 잃었다. 

마야 르 트시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지난 시즌 아스날을 상대로 골을 넣었단 엠마 코이비스토는 리버풀로, 엘리 브라질은 토트넘으로 이적 하였다. 

대신 에버튼으로부터 포피 패틴슨을 비롯해 버밍엄으로부터 비에트리키 사리를 맬버른 시티로부터 레베카 스콧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으로부터 

박예은을 영입 하였다.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7위에 올랐으며 2018년 승격 이후 꾸준히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팀이다. 

진영을 아래로 내린 442나 451을 구사할듯 보인다. 

앞서 언급했듯 브라이튼은 지난번 아스날과 맞대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바 있다. 

다만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인지하고 잘 공략해야 할것이다. 

한국의 이금민 선수가 뛰고 있다. 

주목해야할 선수 - 킴 리틀

킴 리틀은 미국 NWSL 팀 OL 레인으로 6주간 임대 되었다.(OL 레인 전신인 시애틀 레인에서 뛴바 있으며 득점왕과 리그 MVP를 수상 하였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를 은퇴하였기 때문에 휴식 시간이 길었다. 

리틀은 미드필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이다. 

좁은 공간에서 볼을 간수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종종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공격을 전개하기도 한다. 

하지만 놀럽게도 2020년 12월 이후로 어시스트가 없다. 

이는 리틀이 리아 발티의 백업 6번으로도 설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이데발 감독은 인터뷰에서 센터백인 리아 윌리엄슨에게도 6번 역할을 맡길수도 있다고 말하였다. 

예상 포메이션

경기 보는 방법

https://faplayer.thefa.com/home/all (회원가입 필요, 인증을 위한 이메일 주소는 정확하게 적어야함)

한국시간 17일 새벽 3시 30분

또는 아스날 공식홈페이지 arsenal.com

출처: arseblog.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