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왕이나 타르가르옌들이 장벽에 지원을 크게 안해준 게 의문이긴 함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는 미국의 작가 조지 R.R. 마틴의 대하 판타지 소설 시리즈다. 미국의 유명한 판타지 소설 중 하나이며, 일부 팬은 이 작품을 반지의 제왕의 안티테제로 평가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줄여서 흔히 얼불노라고 부르며 해외에서는 ASOIAF라고 줄여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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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입니다.(ohtar) 부재중입니다.(ministry62442)

개설일

2019-01-08

[일반] 정복왕이나 타르가르옌들이 장벽에 지원을 크게 안해준 게 의문이긴 함

ㅇㅇ

2023.11.25 04:31:57

조회 177 추천 2 댓글 2

애초에 정복왕이 칠왕국을 하나로 통합시킨 게 아더에 대항하기 위해서이고

본인도 약속된 왕자 예언을 발라리아 단검에 새겨서 후손들에게 공유하기도 했는데

정작 정복왕이 가장 중요한 장벽에 뭔가 해줬다는 묘사는 없고

심지어 후손들도 예언을 들어놓고는

기프트를 만들어준 알리산느조차

장벽 방문할 때 드래곤이 장벽 너머를 두려워하는 걸 보고 '얘 왜 이러지? 나중에 남편이랑 상의해봐야겠다' 이러는데

당대 왕의 왕비조차 아무것도 모르는 거 보면 왕족 간에도 제대로 정보 공유가 안되는 것 같은데

물론 기프트 만들 때 영주들이랑 마찰 일어났다는 거 보면

아더의 위협을 공표화하지 않는 이상 대놓고 편애하는 건 힘들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왕족들 정도는 인지하고 크게 작게 지원해줄 수 있는데

진짜 하나도 몰랐다가 아더에게 대항할 드래곤을 다 날려먹기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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