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쌩얼 방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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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가서 머리 잘랐다

머리색 약간 어둡게 했다

머리숱 장난아니다

미용실 원장이 머리카락 뽑힐 정도로 머리 감겨줬는데 머리숱이 멀쩡한 느낌

머리카락 겁나게 뽑혀도 숱이 안줄어든다 

엄마가 머리 빠지지 않게 하는 오일 같은 트리트먼트를 쓰라고 하는데 나는 머리숱이 좀 빠졌으면 해서 머리카락 좀 빠져도 상관없다

밥 먹고 나서 다리에 뭔가 붙어있는 느낌이 들어서 봤는데 바퀴벌레였다 (일본에서는 G(고키부리)로 축약하나봄 ㅋㅋ)

그것도 집도 아닌 식당에서...

직원분이 퇴치했지만 내 다리에 앉아있었다는 현실이 너무 괴로웠다

요전에 식당 화장실 갔더니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밀실에서 바퀴벌레랑 같이 있게 되었다

이번 여름은 싫은 기억만 떠오르게 된다

그때 소리 지를수도 없어서 그냥 말문이 턱 막혔다

바퀴벌레 더 싫어하게 됐다

어렸을때 공부 할려고 내 방에 들어갔는데 책상 위에 겁나 큰 바퀴벌레가 있어서 절규하고 그날은 공부 못했다 (처리는 아부지가..)

예전에 오빠가 신발 신었는데 신발 안에 벌이 있어서 쏘인적이 있다

항상 오빠랑 같이 등교했는데 그날은 혼자서 감 ㅋㅋ

네일 보라색으로 바꿨다 (셀프 네일)

(카와모토 사야가 JKT로 1개월 유학갔다는 소식을 듣고) 1개월은 뭔가 익숙해지면 돌아오는 느낌이라 나는 만약에 간다면 1년 정도 있고 싶다

이번년은 한국에서 2,3개월 동안 유학했기에 갈 예정은 없다

요즘 매일 '눈 더 안커지려나'라는 생각 함

(계속 무슨 소리가 들린다고 하니까) 엄마가 지금 걸레질 하는중 (밤 12시 5분전에..)

틱톡 찍어서 올렸는데 좋아요 많이 받았다

오늘은 오후수업이라 오전에 시간 비어서 후딱 하나 만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