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발레단 위주인가 싶어 프로그램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화의전당 공홈에 떴더라

인터공원에는 없더라고 

찾아보니 주원영재 쇼팽은 몇번씩 공연했었던건가본데 본 갤러있니?

지방러기도 하고 두 분 다 무대에서 잘 못 봐서 궁금하거든

주원영재, 지영기완 한날에 다 볼 수 있으면 고민도 안하겠는데 흐응으ㅡㅇ으으음

• 코펠리아 시간의 왈츠 스와닐다 와 친구들 - 현 부산새싹발레단 단원 

: 코펠리아는 19세기 클래식 발레 걸작 중 희극발레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괴짜 과학자 코펠리우스가 만든 인형 코펠리아를 마을 사람들이 실제 살아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현 부산새싹발레단원들이 ‘Waltz of the Hours’ 군무와 ‘스와닐다’ 주인공과 친구들의 군무 ‘Swanhilda and her Friends’를 공연한다.  

• 쇼팽 발라드 1번 (7월26일) - 국립발레단 : 김주원 정영재

: 헤르만 헤세는 '어른이 되면 세상을 하나의 풍경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두 남녀의 세상 속, 세상 밖의 풍경을 몸으로 그리는 수채화 같은 2인무이다.

• 스파르타쿠스 3막 아다지오(7월27일) - 국립발레단 : 김지영 김기완

: ‘스파르타쿠스’ 의 에너지 넘치는 남성발레 춤들 가운데 더욱 아름답게 빛을 발하는 스파르 타쿠스와 프리기아의 사랑의 파드되는 사랑하는 남편을 전장에 보내야만 하는 여인으로써 의 안타까운 마음과 영웅의 아내로 남편을 전장에 보낼 수 밖에 없는 비장한 마음을 표현 하는 프리기아의 애잔한 솔로와 스파르타쿠스와 함께 격정적인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작품 이다. 

• Con.Sent(컨템포러리발레) - 독일비스바덴발레단 : 이지영, Manon Andral

: 의지를 표현하고 허락, 동의를 받는다. 

그 자신의 역사가 담긴 말 뒤에, 동의가 가치 있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은 수백만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숨깁니다. 

인간의 유일한 소유물은 그들의 영혼과 신체입니다. “동의”는 모르는 사람에게 탐구하고 그 영토를 발견하게 해주는 열쇠입니다.  

잃어버린 한 마디가 폭력의 유혹을 낳고 증오를 사랑한다.  

먼저 이 작품은 여성의 신체, 관계를 통해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자신을 의식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자신들을 향한 최초의 잘못된 행동을 어떻게 감지 할 수 있습니까? 첫 번째 자유는 우리의 허락 없이 취해집니다. 우리는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어떻게 자신을 둘러볼 것인 가... 

움직임과 목소리가 만나고, 가장 쉬운 방법으로 동의에 대해 말한다. 관계,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개념의 단순함에 대해 강력한 알림을 표현한다. 

동의는 모든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이 단순한 단어의 의미를 잊어서는 안된다.

• Flames of Paris Pas de Deux - 북경무용대학부설학교 : 陈添(천 티앤), 黄伊尹(황이이)

: ‘파리의 불꽃’ 파듸듸는 프랑스인의 자유를 향한 혁명의지를 담은 작품이다. 프랑스 궁정과 귀족들 vs 봉기하는 민중, 이렇게 두 진영으로 나누어지는데, 귀족들은 전통발레와 마임, 민중들은 다양한 캐릭터댄스와 군무로 표현한다. 가장 유명한 남녀 2인무(Pas de Deux)는 프랑스의 국기를 연상케 하는 의상과 경쾌한 음악, 화려한 점프 등이 어우러져 영웅적이고 세련된 프랑스의 색채를 느낄 수 있다. 

• Carnival in Venice(Satanella) Pas de duex - 한국예술종합학교 : 양준영, 박선미

: 베니스 카니발이라고도 하는 사타넬라(Satanella)는 “사랑에 빠진 악마”라는 뜻으로 축제가 성대하게 열리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그 중 축제에서 여왕과 왕으로 선발된 피에리나와 도스가 추는 2인무는 경쾌한 리듬에 빠른 움직임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Espana Carnival(캐릭터댄스) - 부산새싹발레단OB단원 

: 에스파니아 카니발은 스페인 ‘캐릭터 댄스’ 작품으로 부산새싹발레단OB단원들이 현 부산새싹발레단원들을 위해 준비한 군무작품이다.

민속무용의 동작에 발레를 입힌 것을 ‘캐릭터 댄스’라고 하며 두툼한 굽이 있는 구두를 신고 발뒤꿈치를 서로 부딪히거나 바닥을 탭하여 경쾌하게 소리를 내며 춤을 춘다. 클래식 발레와는 전혀 다른 움직임으로 역동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