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같은 지역에서 벌어진 그 사건과 이번 사건은 본질적으로 같음

학원이나 원생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해 문제의식이 없음


가장 놀라운 부분은 그 지역 사회 전반에 팽배해있는 준법정신 결여임.


“법”이라는 것은 사회의 혼란을 막기 위해 약속한 최소한 규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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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 제18조, 제25조 인용
“CCTV는 공개된 장소에서 범죄 예방, 시설 안전, 화재 예방 목적으로만 설치”
“CCTV 설치 목적과 다르게 영상정보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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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가 친절하게 법 조항과 판례까지 알려주면서

국민신문고에 신고한 후기를 올려도 미동도 않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함.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발레유망주와 관련된 일이라

전국구로 입방아에 오르내릴텐데. 사과하고 반성하는 시늉도 없음....


이것은 비단 한 명의 갤러가 이 사건을 계기로 최초로 문제를 제기한 일이 아니기에

대한민국 법을 우습게 안다고 볼 수밖에 없어 사회적 공분을 사는 것임.

더 나아가 같은 지역에서 벌어졌던 사건에서 보였듯이 이 문제는 절대 이 학원만의 문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