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다른 갤이랑 트윗쪽에서 분석글 봤던것들 짜집기에 개인 생각 첨가해서 쓰는 글임

눈에서 안광 뿌리는게 패시브인 캐릭은 딱 세명 카스미 히나 코코로지

그저께인가 누가 눈 빛나는 세명에 대해서 설정 찾으려해도 아무것도 못찾았다는 글 썼던게 생각나서 써봄

그 사람이 못찾은 이유는 정보를 인겜에서 한정해 찾고

세 사람이 별 좋아하는 점에 매몰되서 그랬던거임

사실상 별 좋아하는건 훼이크임 그냥 스토리에서 언제든지 원할때 세사람 편하게 묶으려고 공통점 만들어둔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히나랑 코코로에 대한 정보는 인겜만으로 충분히 찾고 추측할 수 있지만

카스미는 오히려 인겜에서 정보를 직접적으로 안풀고 원작 소설작가이고 지금은 포피파곡의 작사 담당인 나카무라 코우가 인터뷰로 조금씩 풀거나 노래 가사로 풀어내서 그럼

인터뷰를 안읽으면 설정을 알 수가 없지

솔직히 방갤에 카스미가 밴드 시작전까지 독서가였다는 설정 같은거도 아는 사람 거의없을듯

이런식으로 인겜에 언급 단한번도 없이 인터뷰로만 푸는 설정들이 좀 있음

결국 히나랑 코코로의 정보는 인겜에서 찾고 카스미에 대한 정보는 인터뷰쪽에서 찾으면 되는건데

결론은 간단함

그냥 25캐릭중 심심하면 눈빛내는 저 세 캐릭이 애초부터 천재 설정임.

뿔버섯이 무슨 천재ㅋㅋㅋ

할텐데 저중에 추측에 가까운건 코코로고 카스미는 대놓고 언급한거라 사실상 확정인게 코미디인덧ㅋㅋ

먼저 히나는 딱히 특별한건 없음

히나는 대놓고 인겜에서 천재라고 언급되니까 기준점이 되는 캐릭인거지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 능력이 결여되어있고 마찬가지로 타인도 히나의 정신 세계에 공감할 수 없음.

공감 능력 부분은 아야쨩은 왜 우는거야? 만 봐도 알수 있고  

타인은 공감 불가능한 정신세계는

쌍둥이별의 앙상블 이벤트에서 주로 나오지

사요

너, 남의 일지를 가지고 다니니……?

히나

재밌으니까 그렇지!

자, 이 12월 12일 부분이 끝내줘!

사요

여기 말인가? 으음……

『12월 12일, 부실 구석에 쌓인 먼지를 발견!

이 형상은 마치 게자리! 쩐다, 부실 안에서 우주가 느껴져!

이건 이대로 둬야지♪』……?

이게 뭐야……?

히나

그치! 재밌지!

역시 선배는 느낌부터가 다르지─!

사요

……뭐가 재밌는지, 난 잘 모르겠어

사요가 뭐가 재밌다는건지 전혀 모르겠다고 하는걸 보면 알 수 있음

이거에 대해선 코코로도 똑같이 모르겠다고함.

코코로

맞아, 학교 갔을 때 부실을 보여줬어.

졸업한 사람들이 남긴 게 자───안뜩 있었어!

마리나

헤에, 부활동의 추억 사진 같은 거니?

코코로

음─, 뭔지 잘 모를 것만 있었지.

그래도, 다 즐거운 기분이 드는 물건들이었어.

그에 대한 보상인지 한번 본건 원한다면 기억할 수 있고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천재가 된거지.

그리고 이러한 점은 코코로도 똑같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ang_dream&no=1285068&s_type=search_all&s_keyword=%EC%97%90%EC%96%B4%EB%A6%AC%EC%96%B4&page=1

코코로

나도 쳐보고 싶어!

분명 카논은 이런 느낌으로 하고 있지?

얍......!

카논

......응......어?......어어?

코코로짱...... 너, 너무 잘하는데....

캐릭터 보이스는 CV라고 하지 않습니까. 제가 쓰는 것은 캐릭터 워드 (CW) 라는 이미지일까요. 그렇기에 실제로 카스미 쨩이 쓰고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이건 양보할 수 없습니다 (웃음).

어휘 같은 것은 그렇게 의미 없습니다. 카스미 쨩도 작사를 할 때에는 사전을 사용하고, 동료와 상담도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봅니다. 콘셉트 적으로는, 카스미, 평소에는 그래보여도 의외로 천재일지 모른다고 생각해주세요.

인터뷰에서 카스미가 천재라는 언급은 주로 작사 관련해서 두번인가  했는데

윗글 외에도 포피파의 곡 수준은 고등학교 수준이 아니라는 말과 같이 언급했던걸로 기억함

천재일지도 모른다는 설정이니까 

천재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뒤로가기 눌러서 갤에 뿔버섯 씹새야 라고 글 한번 써주면 될듯

나는 천재가 맞다는 가정으로 글 계속 씀

히나랑 코코로가 감정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면 

카스미는 거꾸로 그 부분에서 천재성을 보이는거임

그리고 이 부분을 바탕으로 인겜등의 다양한 정보를 보면 

얘네가 카스미라는 캐릭터로 뭘하려는지 연결이 되기 시작함 

常に前向きで行動力に溢れた、Poppin'Partyのギターボーカル。感性がとても豊かで色々なものからキラキラドキドキを見つけ、それを歌にしている。体当たり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で、いつもたくさんの友達に囲まれている。

카스미 「아하하, 그 땐 태양이 반짝반짝 빛나고, 그 속에서 벚꽃 잎이 흔들흔들 춤추고, 모두가 웃고... 정말 꿈같은 하루였어~ 하아~, 왠지 모두와 얘기했더니, 그 때의 추억만이 아니라, 즐거웠던 마음까지 다시 살아났어! 꽃놀이 때의 얘기는, 무조건 대표의 말에 넣어야지~!」

리미 「아…… 그거야 카스미 쨩! 내가 듣고 싶은 건, 그런 카스미 쨩의 말이야!」

카스미 「응……?」

리미 「전에 상점가의 응원송을 만들 때도, 카스미 쨩 몇 번이고 상점가에 가서, 그 분위기를 느꼈지? 그랬더니, 카스미 쨩다운 가사가 만들어졌지? 그러니까, 지금처럼 그 때의 마음을 생각해내면, 분명 카스미 쨩의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거야!」

감성에 대한 천재성을 기반으로 분위기를 느끼고 이를 담아서 작사를 한다는 설정인거지

방갤럼들 오글거린다고 싫어하는 별의 고동과 반짝반짝 두근두근도

부시로드 애니 각본가가 앰뒤라 좆같게만 보이는거지

소설판에서 나카무라 코우가 쓴 표현을 보면 뭘 하려는 표현인지 알 수있음

그것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의 일이다. 가족과 산으로 캠핑하러 갔을 때, 밤하늘 가득한 별을 올려다 보았다. 분명 "별 보이는 언덕" 이었나, 그런 이름의 장소였다고 생각한다.

[중략]

거짓말 같았다. 시야를 가득 채우는 밤하늘에 무수한 별이 빛나고 있다. 반짝반짝반짝반짝─. 상냥하고 투명한 빛이 카스미에게 쏟아져내렸다.

쏟아지는 빛이 카스미의 가슴에 가득 차는 것만 같았다. 몸 안에 별이 가득 차, 자신과 밤하늘이 이어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떠오른 몸이, 밤하늘을 올라갈 것 같았다.

[중략]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자신만을 위해 연주한 듯한 기분좋은 소리가 들렸다.

카스미는 그것을 별의 고동이라고 생각했다. 별들이 반짝이는 순간에 울리는 천상의 고동이 들린다.

[중략]

정신없이 계속 노래하는 카스미는 그날 밤, 밤하늘에 안겨진 기분을 느꼈다.

밤하늘에게 안겨지면서, 소중한 것을 발견한 듯한 기분이었다.

전에 봤던 분석글에선 나카무라 코우가 물아일체를 표현하려한거라 했는데

물아일체가 뭔지 잘 몰라서 그수준인지는 모르겠고, 

이게 캐릭터가 그저 밤하늘과 별에서 이렇게까지 많은걸 느낄수 있다고 묘사하는건데

 애니랑 겜은 이걸 다 떼먹으니

카스미가 별의 고동을 얘기해도 정박아로밖에 안보임

아무튼 이렇게 감성적인 부분에서 계속 천재로 묘사하려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아까 얘기한 코코로의 그림 부분도 

타인은 공감할 수 없다고 했지만 

그부분에서 천재성을 보이는 카스미는 

2기에서 코코로의 스케치북만 보고도 아무 설명없이 무슨 그림인지 전부 맞췄음.

히나쪽하고는 아직 연관된 부분이 별로 없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부분은 달걀이 다시 저셋을 엮으면 확실해질거라 생각해

물론 카스미가 천재라해도 공부 못하는 빡머갈인건 똑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