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브라더즈 입문가이드 2. 용병 스탯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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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브라더즈 입문가이드 1.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DLC와 초기세팅)

0. 들어가기 전에

본 글은 배틀브라더즈를 입문하는 뉴비 입장에서 안정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가이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최대효율 최대효과를 지향하는 내용보다는 따라하기 어렵지 않고 무난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단찌, 로밍팟 던전박치기 등 숙련도가 필요하거나 유저피로도를 동반하는 기술(?)은 사용하지 않음을 전제로합니다.

입문자를 위한 공략이라고는 하나, 서술하는 내용 자체는 최고난이도인 익스퍼트/철인을 기반으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게임에 익숙해진 후 최고난이도에서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으며,

철인이 아니거나 더 낮은 난이도에서는 좀 더 유연하게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1. 용병 스탯 보는 법 (11레벨 스펙 견적 보기)

본격적으로 초반 가이드를 진행하기 전에 스테이터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야

향후 가이드를 따라가기 수월할 것 같아 용병 스탯을 먼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 스탯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스탯에 따른 간략한 육성 방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에서 I 또는 C키를 눌러 확인가능한 상태창 왼쪽아래에서 용병의 스탯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용병은 레벨업을 할 때마다 앞에 숫자가 붙은 1~8 번까지의 스탯 중에서 3가지를 선택하여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숫자가 붙지 않은 스탯은 장비와 퍽에 의해 변동되는 부분으로, 글 하나에 담기에는 너무 양이 방대해지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각 스탯의 상승량은 스탯에 따라 1~3 또는 2~4 범위내에서 랜덤하게 결정되며, 스탯에 별이 붙은경우 앞의 숫자가 1씩 더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3 상승 스탯 - 근접공격/근접방어

2~4 상승 스탯 - 체력/피로도/리졸브/원거리공격/원거리방어

3~5 상승 스탯 - 주도력

위의 스크린 샷은 체력에 별두개, 피로도에 별하나, 리졸브에 별하나가 붙은 용병단 재건 기원의 초기 방패동료입니다.

이 용병이 레벨업을 할 경우 결과적으로 아래와 같은 스테이터스중에 랜덤하게 뜨고, 그 중 세가지를 선택하여 레벨업을 마치게 됩니다.

4~4의 체력, (기본2+별2, 확정적으로 4가 나온다는 뜻입니다.)

3~4의 피로도/리졸브, (기본2+별1)

1~3의 근접공격/근접방어 (기본1)

2~4의 원거리공격/원거리방어 (기본2)

3~5의 주도력

혼동의 여지를 피하기 위해 3성의 경우를 부연 설명하면 예를들어 근접공격 3성의 경우 레벨업마다 4~3 즉 3또는 4가 오르게됩니다.

위를 바탕으로 용병스탯의 초기치와 별을 보고 11레벨 스탯을 예상할 수 있게 됩니다.

왜 11레벨이냐고 한다면, 11레벨까지는 상기 서술된 스테이터스가 오르고, 12레벨부터는 레벨업 시 능력상승치가 1로 고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기의 가이드 스탯은 11레벨 찍었을 때의 목표스탯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점은 아니고, 대략적으로 이정도 근처를 맞추면 쓰는데 큰 지장은 없다 정도로 봐주시면 됩니다.

실전에서는 개인 기준에 따라 조금 더 여유있게 또는 빡빡하게 잡으셔도 됩니다.

다만 게임을 하시다보면 하기 조건만 모두 충족시키는 데에도 엄청난 재능충 용병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시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1) 체력 - 요약 : 배포 80 (콜로서스포함), 님블 다다익선

용병의 생명력 체력입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전투 중 이캐릭터의 생명력이 0이하로 떨어지게되면 죽거나 영구부상을 얻게됩니다.

11레벨 기준 배포(전투담금질) 캐릭터의 경우 콜로서스(거한)을 찍고 80전후, 님블(날렵함) 캐릭터의 경우 100 이상을 목표로 찍으시면 되겠습니다.

갑옷을 입어도 방어구 관통데미지가 있는 적들이 있기에 중갑을 둘둘말고 있는 배포 용병도 한방에 머리가 날아가는 경우가 있어, 비명횡사를 줄이기 위해 투자가 필요한 스탯입니다.

2) 피로도(퍼티그) - 요약 : 배포 130 이상 님블 110 전후

용병의 스태미나입니다. 착용하는 장비에 따라 최대 피로도가 감소하게됩니다.

또한 전투 중 하는 이동, 공격, 회피 등 거의 모든 행동은 현재 피로도를 감소시키기게 됩니다.

매턴 용병의 차례가 시작하기 직전 15의 피로도를 회복합니다.

이 스탯이 부족할 경우 기본공격조차 몇번 휘두르지 못하고 퍼져버려 전투가 매우 답답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배포 캐릭과 님블캐릭을 나누는 기준으로 작용하는 스탯으로 작용합니다.

필자는 130이상 견적이 나올 경우 브라우니(건장함)을 찍고 배포 캐릭으로 키우고

그 이하는 일정선에서 투자를 포기하여 110선에서 멈추고 체력을 보충해 님블캐릭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3) 리졸브(의지) - 요약 : 최소 30, 권장 40, 기수는 다다익선

이미지상 바로 위의 사기와 이어지는 스탯입니다.

사기는 파란깃발 - 깃발없음 - 작은백기 - 중간백기 - 완전백기 의 5단계가 있습니다.

적을 죽일 때에는 리졸브수치에 비례하여 확률적으로 사기단계가 오르며,

반대로 아군이 죽거나 데미지를 입을 때, 적군이 자신 근처로 붙을 때 등에는 확률적으로 사기단계가 떨어집니다.

사기 단계에 따라 파란깃발일시에는 스탯에 보너스가, 백기시에는 스탯에 페널티가 주어집니다.

완전백기가 될시에는 조종불가상태에 빠져 도주를 시도하게 됩니다.

기수가 아니라면 굳이 많은 스탯을 투자할 필요는 없으며,

통상적인 적을 상대할 때에는 최소 30선만 넘어가면 전투에 엄청난 지장을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리졸브가 너무 낮을 경우 사기체크에서 높은 확률로 손해를 보고 도주하기 쉬우며,

도미노처럼 아군에게도 영향이 가기 때문에, 30 이상은 꼭 맞추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주도력 - 요약 : 건드리지 마시오

용병의 턴속도를 결정하는 스탯입니다. 주도력이 높은 캐릭터가 턴을 먼저 시작하게 됩니다.

턴게임에서 선턴을 잡는 다는 것은 엄청 중요한 일이긴 합니다만,, 이 배틀브라더스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어차피 주도력을 찍어도 어설프게 찍어서는 선턴을 잡기 힘든 몬스터들이 있고, 반대로 한번도 찍지 않아도 선턴을 잡는 몬스터가 있으며

결정적으로는 이 스탯을 찍기 위해 포기하게 될 다른 스탯이 주는 효용이 너무나도 큽니다.

특수 목적의 빌드가 아니라면 주도력은 찍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의 경우 궁수에게도 주도력은 다른스탯이 모두 처참하게 뜰 경우가 아니면 찍어주지 않습니다.

5) 근접공격 - 요약 : 전열양잡, 폴암병 80 이상, 수비용병 노터치 or 60 전후

이게임의 핵심스탯이자 최중요스탯입니다. 다른스탯은 다포기하더라도 이스탯이 낮으면 결코 주력딜러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근접공격이라고 해서 간혹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근접공격은 근접공격의 명중률에 해당하는 수치로 데미지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실제 명중률은 (공격자의 공격스탯) - (방어자의 방어스탯)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명중률 캡은 95%이지만, 실제적으로 캡에 도달할 경우는 거의 없거나, 캡에 걸릴만힌 적은 어차피 상당수가 약한 적이므로 다다익선이라고 하겠습니다.

수비용병의 경우 60에 창을 쥐어주면 보정으로 80이되어 어지간한 공격에 문제가 없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그냥 찍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6) 원거리공격 - 요약 : 궁수 90 이상

원거리에 해당하는 공격스킬. 마찬가지로 명중스킬입니다.

85~90 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명중율을 내주니 11렙 기준 해당 스탯을 찍을 수 있는지 계산해보고 궁수로 키울지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7) 근접방어 - 요약 : 전열 25 이상, 수비용병 다다익선

이게임의 핵심스탯이자 최중요스탯 2번입니다.

안정적으로 전열에 서려면 30이상이 좋으나, 공격과 방어를 모두 충족하는 용병은 매우 구하기가 힘들기에 실제로는 25선에서 타협을 보게되는 스탯입니다.

필자의 경우 초기 용병단에는 방어가 20만 넘어가도 중갑 입히고 앞으로 내보냅니다.

특이사항으로 50이 넘어가게 되면 초과하는 수치만큼은 절반만 적용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50이 넘어가 절반만 적용된다고 해서 효율이 꼭 떨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패널티를 준다는 것은 이 스탯이 높아질수록 더 위력을 발휘하는 사기적인 스탯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버티는 타격 횟수를 따져야하는데, 역시 너무나 길어지게 되므로 이점은 필요하면 나중에 따로 쓰겠습니다.)

8) 원거리방어 - 요약 : 건드리지 마시오

원거리의 회피능력을 결정하는 스탯입니다.

왜 건드리지 마시오인지 의아하실 수 있는데, 게임 매커니즘상 원방을 높여도 근처의 낮은 원방타겟으로 바꿔버리기 때문에 찍는 의미가 퇴색되는 스킬입니다.

급사할 경우 타격이 큰 기수나 출신 배경상 마이너스가 뜬 용병은 조금 보충을 해줘도 좋습니다만, 건드리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2. 용병 스탯 보는 법 (11레벨 스펙 견적 보기 실전편)

자 이제 각 스탯에 대한 설명을 마쳤으니 실전 예제를 통해 11레벨 견적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레잇은 제외하고 일단은 스탯만 보도록하겠습니다.)

랜덤시드로 돌린 용병단 기원의 초기 방패용병입니다. 이 친구를 통해 향후 어떤 식으로 육성방향을 잡을 지 견적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처음 볼 스탯은 역시나 근접공격과 근접방어입니다.

별은 없습니다만, 근접공격이 58 근접방어가 9로 준수한 초기 스탯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근접공방은 노별기준 1~3이 오르므로 한번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찍는다면 11레벨 기준 약 20의 상승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용병은 11레벨 기준 근공 78 근방 29 전후가 됨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약간 아쉽긴하지만 그런대로 전열 양잡으로 써볼만한 스탯입니다.

다음으로는 체력을 보겠습니다.

초기치는 56으로 거한을 찍을 시 70정도의 체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별이 두개이므로 레벨업마다 4가 확정이고, 두번정도 찍으면 배포 기준인 80선까지 바라볼만해보입니다.

다음은 피로도입니다.

95에다 1별이므로 레벨업마다 3~4의 피로도가 오르게 됩니다.

레벨당 3.5 기댓값으로 11레벨까지 꾸준하게 찍으면 역시 배포기준 130에 아슬아슬하게 닿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사기입니다.

40으로 흠잡을 데 없으니 더 찍을 필요는 굳이 없을 듯합니다.

주도력/원공/원방은 노터치입니다.

이렇게 초기견적을 내보면 아슬아슬하지만 전열배포용으로 꽤 쓸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약간 고민되는 지점은 있습니다. 체력 80을 보려면 체력을 두번정도 찍어야할 것 같은데, 근공은 78로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근방이나, 피로도에서 한두번을 빼서 체력에 주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3. 용병 스탯 보는 법 (간과하기 쉬운 입문자의 실수)

11렙 스탯 견적짜는 법을 간략하게 알아보았으니, 마지막으로는 육성 시 입문자들이 실수하거나 간과하기 쉬운 점 몇가지만 집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스탯 초기치의 중요성입니다.

초심자는 스탯에 달린 별을 보고 잠재력을 판단하지만, 실질적으로 다 키우고 11렙을 만들면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건 바로 해당 용병의 초기치가 낮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수의 별은 안정적으로 높은 스탯을 찍게 도와주지만, 정해진 스탯을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별하나의 가치는 11렙 기준 스탯 5의 차이를 불러오게 됩니다. 별이 세개가 붙어도 그 가치는 스탯 15에 불과한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근공 50에 2별과 근공 60 노별을 비교해보면, 둘다 11렙 기댓값은 80입니다.

근공 50 2별 용병은 레벨당 3확정으로 확정적으로 80이 되지만, 근공 60 노별 용병은 최악의 경우 70 최대 90의 범위에서 자신의 운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번엔 3별 근공 50과 노별 근공 65를 비교해볼까요?

3별 용병은 3~4 평균 3.5로 80~90의 스탯 평균은 85입니다.

노별 용병은 1~3 평균 2로 75~95의 스탯 평균은 역시 85입니다.

역시나 기댓값은 같아도 포텐셜은 오히려 노별쪽이 높습니다.

거꾸로 운이 없으면 최소치가 뜨는 불상사도 있겠지만, 실전에서는 어느쪽이건 나오면 감사합니다 하고 쓰게됩니다.

요약 : 11렙 기준 별하나의 스탯가치는 5이다. 또한 부가적으로 스탯을 오차범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두번째는 견적치는 해당 스탯을 거르지 않고 꾸준하게 찍었을 때의 스탯이라는 것입니다.

견적대로면 분명 근공방 80/30의 엘리트였는데, 어째선지 키우고나니 그에 어중간하게 못미치는 스탯이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운의 영향도 있겠지만서도, 매번 키울 때마다 그런 기분이 든다면 아마 기분탓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만렙기준 노별 20의 스탯은 1이 떴을 때도 찍고 3이 떴을 때도 모두 찍어 평균2를 맞추는 것입니다.

스탯이 1이 떴다고 거르고 다른스탯을 찍는 순간 목표 스탯에서 한발자국 멀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 스탯 기대치가 목표보다 여유가 있어 조금 낮아져도 문제가 없다면야 1스탯 한두번 걸러도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1도 거르는 스탯이 아닙니다.

매번 육성이 이상하게 꼬이는 것 같다면 혹시 주요스탯 1을 무심코 거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 : 주 스탯은 1이 나왔다고 거르기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자 지금까지 내용을 다 읽어보았다면 이쯤해서 다시 처음 예시의 방패용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력은 거한이 찍혀있으니 74

피로도는 139정도 (소드랜스 -14 사이프 인벤 -5 210갑 -26 200뚝 -12 브라우니 + 12)

사기 44 (트로피 + 5)

공방 83/23

처음에 보고 평범하다고 생각하셨을지 모르겠으나,

위에 글을 주욱 읽고나면 비록 기프티드(타고난재능)의 도움을 받은 스탯이지만 매우 선녀같은 스탯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용병단 재건 방패동료가 어째선지 저평가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초기치가 준수하고 왼쪽 스탯이 안정적으로 오르기에 반대로 근공방에 집중 할 수 있어 높은 확률로 전열에 세워볼만한 인재입니다.

여담으로 기프티드는 개인적으로 매우 고평가하는 퍽으로, 육성 플랜에 이점이 있어 스탯 셋이 주는 능력치보다 더 높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 역시 나중에 퍽가이드를 쓰게 된다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마치면서

실질적인 입문자 운영 가이드는 들어가기도 전에 너무 많은 정보를 주입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용병단 육성 계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스탯은 고인물들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기준선이 다른 영역입니다.

절대적인 내용이 아니기에 참고만 해주시고 조금 더 유연하게 가져가셔도 됩니다.

다음편은 드디어 용병단 초반 운영가이드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이라 공략을 쓰는김에 몰아서 써봤는데,

마찬가지로 틀린 정보가 있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로 주시면 아는 범위 내 최대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공략 작성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전에 혹시나 입문자 입장에서 정리가 필요한 정보 요청해주시면 우선적으로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