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에 돈 없을 때 가챠하는 배경.

저점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기대값이 높고 고용비가 저렴해서 초반에도 뽑을 때 부담이 적은 배경 위주로 추천함.

<천민3대장>

매우 높은 체력/피로도를 가지고 있어 근공방에 별만 잘 붙으면 1군으로 기용이 가능한 배경.

컴뱃드릴을 받을 수도 있고, 저레벨에 농부마다 자체적으로 근공 2~4 올려주는 전용 이벤트가 있어서 보기보다 고점이 더 높다.

단기간에 게임을 끝낼 목적이 아니라면 예비대에 넣어서 컴뱃드릴+농부이벤트를 1번씩 받아 투입 시키면 좋다.

이런 포텐 덕분에 잘뽑힌 농부는 방랑기사에 버금가는 고점을 노릴 수 있고, 이런 에이스 유망주를 농울프라고 부름.

보통 높은 체력/피로도를 바탕으로 근/공방까지 뛰어나면 전열 배포를 갈 수도 있고, 님블 듀얼로 갈 수도 있다.

근공만 초기 스탯 좀 높게 나오고 별이 잘 붙어도 2열 듀얼폴암으로 굴릴 수 있음.

의지,근방,주도력 등에 보너스가 주어져서 방패병에 적합한 인재.

특히 근방/주도력이 이상할 정도로 높아 초반에 뽑기만 하면 일단 최소 고기방패로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결격사유가 없어서 별과 초기치가 어떻게 붙느냐에 따라 전열 배포나 님블 듀얼도 해볼 만하다.

그 외에는 주도력이 높은 것을 살려 제압님블이나 펜서 등을 해도 좋다.

가끔 도적을 체포한다는 귀족군대 이벤트가 있긴 하지만, 거의 보기 힘든 이벤트이고 명성이 높으면 명성빨로 물려낼 수도 있어서 성장이 어느 정도 된 용병단에 있어서는 그리 패널티가 아니다.

그보다 가끔 은제식기 등의 고급 아이템을 훔쳐오는 이벤트가 훨씬 잘 체감되는 편.

천민 삼대장 중 가장 비싼 용병.

처음에 장비를 그럭저럭 챙기고 있기 때문에 장비가 필요할 떄 겸사겸사 고용해주면 좋다.

비용은 400~1000 정도를 왔다갔다한다.

농부에 비하면 특화된 스탯은 없지만 대신 근공방 등에 보너스가 붙어있어 괜찮은 고점의 용병을 기대할 만하다.

대게 전열 배포나 듀얼리스트 등에 적합한 인재감을 찾아 뽑는다.

가끔 원공과 의지 등에 별이 잘 붙고 고점도 높은 경우 투척 하이브리드, 피어섬 총병, 기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도 적합한 스탯이 나오기도 한다.

다브쿨이나 민병대 기원에서는 가장 주력인 출신이 된다.

<천민 궁수>

원공 기대치가 별 2개만 붙어도 기프티드를 주면 90을 넘기 때문에 다브쿨, 민병대 등 천민에 의존하는 기원에서는 핵심 원딜러로 자주 고용되는 편이다.

별이 붙지 않아도 80까지는 억지로 끌어올릴 수 있어서 원딜이 급한 경우 일단 뽑아서 임시로 쓰는 경우도 많다.

위의 두 기원이 아니더라도 초기 용병단의 경우 비싼 헌터를 바로 고용하기 부담스럽기에 거쳐가는 원딜 용도로 자주 뽑는 편이다.

의외로 의지 고점은 높아서 스탯에 따라 제압피어섬 총병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그 외 초반에 뽑아볼 만한 배경>

고용비가 1천을 넘는 경우가 많아 극초기에는 고용하기 부담스럽고 어느 정도 7레벨이 쌓이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한 번 쯤 건드려 보기 좋은 배경이다.

장점으로는 체력/퍼틱/의지가 굉장히 높다는 것+근공 저점이 높다는 것으로 기수에 매우 적합한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대신 원방 근방이 낮아 장비가 어느 정도 갖춰지지 않은 시점에서는 육성하기 매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근공방에 스탯과 별이 잘 붙으면 농부를 뛰어넘는 전열 배포/님블로 성장 가능하다.

여기에 피로도에 별이 잘 붙으면 오크제 한손무기를 든 듀얼리스트로 육성 가능.

피로도와 의지에 보너스가 있어서 초반 기수감이 없을 때 한 번 씩 뽑아볼 만한 배경.

그 외에는 딱히 메리트가 없지만 일단 비용자체는 저럼하고 결격사유도 없어서 뽑아도 부담이 없다.

일당도 저렴하다.

높은 일당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고용비용 자체는 매우 저렴하므로 뽑아보고 쓸 만하면 육성하고 아니면 고기방패로 던지면 된다.

기수로 적합한 스탯이고, 근공방 별에 따라 전열배포/님블도 충분히 가능.

싸움꾼과 동일.

대신 고용비가 초기 장비 때문에 700~1100으로 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만큼 피로도 고점은 높으니 일장일단이 있다.

별 건 없고 자잘하게 보너스 스탯이 붙어있는 출신.

결격 사유 없고, 일당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개를 풀 때 항상 자신만만한 상태로 풀어 놓을 수 있는 특징 덕분에 초반 개와 그물로 나는 시기에 적합하다.

추천 포지션은 딱히 없고 별에 따라 포지션이 갈린다.

자잘한 보너스가 있고 고용비가 저렴하다.

그 외에는 이렇다할 장점 없음.

의지와 피로도 등에 자잘한 보너스가 있어 임시 기수 등을 노리고 뽑아볼 만하다.

의지에 매우 높은 보너스를 받지만 체력 저점이 낮아 어떻게 스탯이 뽑히냐에 따라 취급이 천차만별인 배경.

꼴에 장비도 좀 갖추고 있다고 고용비가 저렴하진 않다. 400~600 등 은근 돈 잡아먹는 편.

그래도 수도승/고행자 등과 함께 고용되어 있으면 이벤트를 통해 의지를 지속적으로 뺏을 수 있어 기수감으로 적합하다.

근공이 매우 낮지만 그 외에는 결격사유가 없고 근방 고점이 높아 탱커에 적합한 인재다.

물론 도둑의 하위호환에 딱히 메리트가 없어서 자주 고용되진 않는 편.

그래도 고용비가 매우 저렴하고 일당도 저렴해서 어떻게든 빠르게 탱커를 채우고 싶을 때 뽑아주면 됨.

2. 어느 정도 용병단이 성장하고 재정적으로 운영하기 수월해졌을 때 뽑기 좋은 배경.

<중반부 허리라인 만들 때 뽑기 좋은 배경>

싸게 하이브리드 감으로 고용하기 좋은 배경.

근공 원공 보너스가 높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싸다는 거지 600 정도 퍼먹으니 초반부터 고용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하다.

특히 체력/피로도가 낮고 근방/원방에 딱히 장점이 없어 어느 정도 앞의 고기방패가 갖춰지고 나서 뽑는 걸 추천.

양산형 소드마스터.

소드마스터가 11레벨 이후 늙음 이벤트로 체력/피로도가 10씩 깎이는 걸 감안하면 퇴역군인이 전혀 꿀리지 않는 스펙이라 보고 있다.

고용비용은 2천 안팎이지만 초중반에 쓸만한 장비를 갖춰 나오므로 약간만 손 보면 바로 투입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체력/피로도는 다소 낮지만 그걸 상회할 정도로 근공방+의지 보너스가 있고 원방 보너스도 있어 주로 용병단의 징검다리 역할에 적합한 로퍼틱으로 육성하기 딱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로퍼틱이 아니더라도 스탯에 따라서는 님블 듀얼, 메이스 배포 등으로로 충분히 육성 가능.

추천 별 위치는 1순위 체력/피로도/근방.

2순위는 피로도/근방/근공 or 체력/근공/근방.

근공은 어지간하면 80을 넘기기 쉬우므로 체력/피로도만 별로 안정적으로 펌핑 가능하면 꿀릴 것 없는 전열 배포로 육성 가능하다.

천민 출신이 아니라 다브쿨/민병대 기원에서 쓸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

다브쿨 기원에서 머리가 깨지거나 멍청한 퇴역군인이 뜨기라도 하면 바로 에이스로 쓸 수 있다.

만약 민병대 기원에서 쓸 수 있었다면 인원의 절반 정도는 퇴역군인으로 채워졌을 것이다.

민병대 기원에서도 쓸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거미퇴치 퀘스트를 깨고나면 랜덤하게 퇴역군인을 구출해서 동료로 삼을 수 있다.

이벤트로 합류하는 동료는 기원의 패널티와 관계없이 동료로 삼을 수 있으므로 민병대 기원으로 퇴역군인을 쓰고싶거든 적극적으로 숲마을에서 거미퇴치 이벤트를 해주자.

원거리 특화 용병.

고용비용은 2천 안팎이고 일당도 제법 나가서 초반부터 뽑기엔 부담되지만, 이만한 원거리 용병이 없어서 중후반부 원딜을 채울 때 1순위로 뽑는 배경이다.

숲마을에서 밀렵꾼과 함께 구할 수 있다.

어지간하면 별 2개만 붙어도 원공 90을 찍을 수 있으므로 중후반부 주력이 되지만,

별 안 붙으면 잘 키운 밀렵꾼보다도 못하고 저점에 2별이 찍혀있으면 비싼 밀렵꾼이 되어버린다.

그나마 기프티드 없이도 2별만 있으면 원공 90을 찍을 수 있는 게 위안.

순수 궁수는 현재 사장된 빌드에 가까워서 총투척이나 활투척 등으로 키우는 걸 추천.

고용비용은 5천가량.

즉전감으로 써먹기 좋은 인재다.

장비도 2티어 이상 검을 들고 나와서 무기를 따로 마련해줄 필요가 없다.

대신 방어구는 부실한 편.

근공이 높아 별이 안 붙어도 85까지는 무난하게 찍고, 별이 잘 붙으면 100도 우습게 찍는다.

근방 역시 마찬가지.

후열에서 장창으로 쑤셔줘도 밥값은 다한다.

중반부 확실한 딜러를 쓰고자 할 때 하나 뽑아주면 좋다.

대신 후반부에 늙음 이벤트로 체력/피로도/주도력이 10씩 감소하기에 후반로스터까지 쓰려면 별이 잘 붙은 소마여야 한다.

추천하는 별 위치는 체력/피로도/근방이 1순위. 2순위는 체력/근방/근공or 피로도/근방/근공이다.

체력과 피로도 양쪽으로 별이 안 붙었다면 적당히 쓰다 버려도 된다.

체력 피로도에 모두 별이 붙었다면 전열 배포/ 님블 듀얼폴암 등 원하는 포지션에 골라가도 되지만,

체력에만 별이 붙는다면 님블 확정이다.

솔직히 로퍼틱에 매우 최적화된 스펙이지만 이 돈주고 소마를 로퍼틱으로 쓰느니 그냥 퇴역군인 쓰는 게 이득이다.

원공에는 별이 안 붙지만 의지, 주도력에 별 붙어봐야 별 쓸모 없다.

자체적으로 주도력이 낮은 편인데다 늙음으로 주도력이 또 10 내려가므로 제압/닷지와는 별 인연이 없다고 보면 된다.

남부 유목민들.

자유용병에 준하는 스탯을 가지고 있지만 장비는 비교적 부실하여 자유용병보단 대체로 고용비용이 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유용병보다 평균 일당이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

가끔 1천 후반대의 유목민이 나오기도 한다. 그럴 땐 길더에게 한 번 절하고 바로 뽑으면 된다.

원거리형 유목민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되어있고, 근접형 유목민은 전열에 좀 더 최적화 되어있다.

물론 둘의 스탯은 자유용병에 비하면 총합이 떨어져서 진짜배기 하이브리드/전열배포를 뽑고 싶거든 결국 자유용병을 뽑게 되어있다.

<중후반부 돈이 넉넉해질 때 뽑기 좋은 배경>

하이브리드 최적화 인재.

그게 아니더라도 우측 스탯이 높아 스탯이 잘 뽑히면 방랑기사 못지 않은 전열배포로 육성 가능하다.

고용비용은 장비값 때문에 3~5천 가량.

문제는 이 장비가 어느 정도 성장한 시점에선 딱히 돈 값 못한다는 것.

그래서 5천 쯤 주고 고용하기엔 부담스럽고 3천가량으로 싸게 나왔을 때 하나 씩 긁어보는 걸 추천.

베테랑 레벨을 찍기 전(4~9)에는 임금 올려달라는 더러운 이벤트가 존재해서 여럿 키울 값어치는 없고,

하이브리드 노리고 뽑다가 괜찮은 스펙 뜨면 키워도 좋고 아니면 버리면 된다.

자유용병을 뽑을 때엔 최소 A급 이상의 인재를 바라고 뽑는 것이기 때문에 일당값 못한다 싶으면 해고해도 무방하다.

좌측 스탯이 높은 편이 아니라 근공85 근방40 쯤 되는 인재 아니면 돈값 못한다고 봐도 된다.

비싼 만큼 비싼 값 하는 용병.

일단 장비가 어지간하면 다 쓸모있는 걸로 들고 나온다.

서약자용 방어구는 내구대비 가벼워 님블/배포 양쪽으로 다 쓸모있는 편이다.

애매하게 250뚝 200갑 같은 거 입고 나오는 거 아니면 돈 넉넉할 때 누굴 고용해도 어지간하면 손해보지 않는다.

들고 나오는 무기도 나름 충실한 편.

장비값이라 생각하고 고용하면 된다.

특히 300뚝 300갑 같은 걸 입은 놈이 9000~1만 크라운에 나오면 중갑 한 세트 장만한다 치고 고용하면 절대 손해는 안 본다.

그리고 장비 뿐만 아니라 스탯도 제법 준수하다.

대게 방랑기사/자유용병 급이 아니고서야 우측 스탯이 좋으면 좌측 스탯 상태가 영 안 좋은 게 일반적인데 체력도 무조건 60 이상이라 피로도만 좀 손 봐주면 될 정도다.

원방에 패널티가 좀 있지만 그 외에는 결격 사유가 없어 여러 포지션을 담당할 수 있다.

닷지님블듀얼로 키워도 되고, 방패병으로 키워도 된다. 기수, 전열 배포 등 모든 포지션을 나오는 스탯에 따라 소화 가능하다.

이 게임의 최종 로스터격 출신.

고용비가 제법 높지만 용병에 비하면 그럭저럭 즉전감으로 쓸모 있는 장비를 가지고 나온다.

가끔 5~6천대의 방랑기사가 부실한 장비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러면 중반부에도 한 번 뽑아볼 만하다.

근공방 90/40은 방랑기사한테 딱히 어려운 수치가 아니다. 95/40도 노릴 수 있다.

체력과 피로도도 매우 높게 책정되어있어 우측에 별만 잘 붙으면 1급 전력은 따놓은 당상이다.

원공/주도력에 절대 별이 붙지 않는 것도 숨겨진 장점이다.

대신 방랑기사가 여럿이면 서로 싸우는 이벤트가 있어 관리하기 번거로운 편.

수도승이 말려주거나 돈으로 해결하거나 해야한다. 아니면 둘이 결투해서 한 쪽이 죽어버린다. 참고로 론울프 아바타는 이 이벤트 면역이다.

포지션은 전열배포/듀얼폴암 등 딜러나 측면탱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