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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에서 한 가지 오류 발견....앱에서 작성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2.03 06:24:17
조회 170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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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5장 랍비 가말리엘의 등장 장면에서...

34 그때에 최고 의회에서 어떤 사람이 일어났다. 온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율법 교사로서 가말리엘이라는 바리사이였다. 그는 사도들을 잠깐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령한 뒤,
35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인 여러분, 저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잘 생각하십시오.
36 얼마 전에 테우다스가 나서서, 자기가 무엇이나 되는 것처럼 말하였을 때에 사백 명가량이나 되는 사람이 그를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가 살해되자, 그의 추종자들이 모두 흩어져 끝장이 났습니다.
37 그 뒤 호적 등록을 할 때에 갈릴래아 사람 유다가 나서서 백성을 선동하여 자기를 따르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게 되자 그의 추종자들이 모두 흩어져 버렸습니다.
38 그래서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저 사람들 일에 관여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십시오. 저들의 그 계획이나 활동이 사람에게서 나왔으면 없어질 것입니다.
39 그러나 하느님에게서 나왔으면 여러분이 저들을 없애지 못할 것입니다. 자칫하면 여러분이 하느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가말리엘의 말에 수긍하고,
40 사도들을 불러들여 매질한 다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지시하고서는 놓아주었다.


이 일은 스테파노가 순교하기 전에 일어났던 일이다.
스테파노는 신자공동체가 점점 커져나가던 시기 일곱명의 최초의 부제로 뽑힌 사람이니
사망년도를 서기 30년대 중후반으로 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최고의회에서 가말리엘이 사도들을 변호하며
"얼마 전" 이라고 언급한 저 두 사건

1. 테우다스의 반란(서기 44-46사이)

2.갈릴래아 유다의 반란(서기 46-48사이)

(출처: 요세푸스 유대고대사 20권

http://sacred-texts.com/jud/josephus/ant-20.htm

)

서기 44년은
헤로데 아그리파 1세가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참수하고
투옥된 베드로가 탈옥하여 마르코의 집에 들렸다 자취를 감춘 시기.
그리고 아그리파 1세가 급사하고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최초의 유대 장관 쿠스피스 파두스(44-46)룰 임명한 해.
갈릴래아 유다의 반란은 2대 유대장관 티베리우스 알렉산더 시절에 일어난 일이다.




가말리앨은 "얼마 전"을 이야기하면서
미래의 일을 예시로 들고 있다.



야고보의 순교 이야기가 뒤에 배치된 것은
루카스의 의도적인 편집으로 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그 유명한 가말리엘의 어록을 기록하면서
시대에 맞지 않는 문장을 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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