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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같은 믿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36) 2019.06.11 12:07:01
조회 109 추천 0 댓글 3
														
행복하고 즐거울땐 하나님을 찾더니
힘들땐 하나님이 멀어지는게 무슨 믿음이야
아직 하나님을 믿는다기엔 많이 부족한상태
애기같이 챙김받는게 좋아서 일부러 이러는걸까
간사한 사람의 마음일까
다들 힘든일있으면 하나님이 나에게서 멀어졌다고
느끼는지 궁금해

생각해보면 내가 바라고 빌었던 상황이 왔는데
감사해야 되는데 그렇지가 않아
그때의 행복이 내것이 아닌데 내것이었던게 미안해서
그만 행복해도 된다고 그만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많이 힘들고 슬펐어
그런데 서로를 위해서 그게 바람직하고 잘되기위한
기도여서 지금은 힘들지만 더 발전되서 좋은 모습이
되고난 후 간접적으로나마 좋은 관계가 될 수도 있을거야
좋은관계란건 그건 아마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
바라지는 않아 그건 하나님이 어떻게 이끌어주실지
모르거든 그냥 난 물 흐르는걸 지켜보는것과 비슷하달까

예전엔
다른일을 해도 하루종일 생각났던사람이 이젠 한가할때만
생각나고 이런상태는 그 사람도 날 잊어가기때문에 나도 가능한거야  감사한일이야 서로 많이 힘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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