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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슬라네쉬의 선물을 부수곤 고치던 코른 이야기모바일에서 작성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06 19:20:49
조회 9841 추천 82 댓글 25
														


하지만 다른 혼돈의 신들도 슬라네쉬에게 반발하는 동시에 끌립니다. 어둠의 대공이 각 형제에게 성배를 선물했을 때만큼 이 점이 분명하게 드러난 적은 없었습니다. 슬라네쉬의 예술성에 매료된 너글과 젠취는 엔트로피의 성배와 거짓의 성배를 받아들였고, 어둠의 대공의 관심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기뻤습니다. 반면 코른은 슬라네쉬가 불러일으키는 특이한 매력에도 분노라는 본성을 누그러뜨릴 수 없었습니다. 그는 어둠의 대공이 준 선물인 전쟁의 성배를 강력한 일격으로 내리쳐서 수천 조각으로 산산조각 냈습니다. 하지만 깨진 조각들이 바닥에 굴러떨어지는 와중에도 코른은 그 파편들을 모아야 한다는 강박을 느꼈습니다. 여러 날 밤낮으로 코른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작업이 끝나자 다시 한 번 내면에서 분노가 솟구쳐 성배를 다시 깨뜨렸습니다. 이후 피의 신은 어둠의 왕자의 선물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없어 전쟁의 성배를 수없이 재생산하고 파괴했습니다. 신들 사이에서도 슬라네쉬는 유혹적입니다.

Yet the other Chaos Gods are repelled and attracted by Slaanesh in equal measure. Nowhere was this shown more clearly than when the Dark Prince presented each of his brothers with a chalice. Beguiled by Slaanesh's artistry, Nurgle and Tzeentch accepted the Chalices of Entropy and Lies -- glad, despite themselves, to be thought worthy of the Dark Prince's attention. Khorne, on the other hand, could not resolve his wrathful nature with the peculiar attraction that Slaanesh aroused. He smote his gift from the Dark Prince, the Chalice of War, a mighty blow, shattering it into a thousand pieces. Yet even as the broken shards tumbled to the ground, Khorne felt compelled to gather the fragments together. For many days and nights, Khorne worked to repair the damage he had wrought, but when the labour was complete the rage waxed strong within him once more and he shattered the chalice again. The Blood God has since recreated and destroyed the Chalice of War untold times, as unable to let the pieces lie as to graciously accept the Dark Prince's gift. Such is the seductive nature of Slaanesh, even among the gods.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Slaanesh

 


데몬 오브 카오스 7판.

(코른이 잔을 고치는 모습을 1컷 만화로 그려주면 좋겠네~정말 좋겠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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