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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3장: 에제카일 (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5 17: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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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불렀다고?” 레오르는 나와 동시에 그것을 깨달았다. “사르곤… 워드 베어러는 예언자가 아니었어. 네가 그를 팔쿠스에게 보냈군. 우리를 여기로 꾀려고.”

아바돈은 두 팔을 벌려 예의 있게 고개를 숙였다. 그 움직임에 그의 쪽모이 같은 갑옷이 흐느꼈다.

“그는 분명 예언자가 맞지만, 그래, 미끼였지. 교묘하거나 능숙한 조작은 아니었어. 너희는 내가 부른 유일한 영혼은 아니지만 첫 번째가 되는 명예를 누렸지. 나는 팔쿠스의 필사적인 태도와 그의 군단의 더러운 유산의 복수를 하려는 희망에 의존했어. 예지의 조각을 모으는 아슈르-카이의 욕망에 의존했지. 카욘과 맞서려는 텔레마콘의 욕망에 의존했고, 살해당한 군단을 바라보는 카욘의 동정심과 팔쿠스를 향한 충성심, 자기 여동생을 기계령으로 설치해서 복수하는 영혼을 취할 수 있다는 믿음에 의존했어. 그리고 너, 불주먹에게는, 피에 미친 습격자로서의 삶보다 더 많은 것을 찾고자 하는 바람과, 목적을 찾으려는 네 욕망에 의존했지. 쉽게 말해, 쇠퇴해가는 군단들의 유산 이상이 되기를 바라는 전사들에게 의존한 거야. 모든 것이 쉽게 한데 모이더군. 사르곤은 바람을 울부짖게 만드는 데 첫 숨결을 불어넣었을 뿐이야.”

레오르는 상처투성이 얼굴을 찌푸렸다. 나는 그가 더 많은 것을 진술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대신 으르렁거렸다. “날 불주먹이라고 부르지 마.”

그 말에 선즈 오브 호루스 군단원은 웃음을 터트렸다. 더러운 머리카락이 그의 창백한 뺨에 달라붙었다. “좋아, 형제여. 네가 원한다면야.”

우리가 대화를 계속하자, 레오르는 방을 서성이며 기계를 조사하고 각 엔진의 기능을 식별했다. 그의 시선은 무기들에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다.

“그거 만지지 마.” 한 순간 아바돈이 경고했다. 레오르는 로터 캐논을 내려놓았다. 그것의 다중 총열이 멈추며 소리를 냈다.

나는 아홉 군단의 전사들이 영원토록 물어왔던 질문을 입 밖에 냈다.

“왜 네 군단을 버렸지?”

아바돈은 볼터가 놓인 작업대로 돌아가, 기계장치에 기름칠하고 분해된 부품들을 청소 용액으로 닦으며 작업을 개시했다.

“호루스의 전쟁은 끝났어. 그 전쟁은 중요했지만, 이번 전쟁은 그렇지 않아. 진정한 투쟁이 잿더미로 전락했는데, 왜 내가 의미도 없고 끝도 없는 아홉 군단 간의 접전에 신경 써야 하지?”

내 피가 솟구쳤다. 발톱의 폭로 때문만이 아니었다. 아바돈이 힘들이지 않고 나와 내 형제들을 끝없이 알아낸 것은 내 경계심을 누그러뜨리지 않았다. 군단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눈에서 잃은 생명들을 태평하게 방기한 것은 내 침을 시어지게 바꾸었다.

“뭐 말할 게 있나, 카욘?” 그의 어조에서 도전하려는 의도는 상상할 수 없었다.

“3군단과 12군단은 호루스의 반란보다 서로의 칼날에 더 많은 전사들을 잃었어. 아흐리만은 15군단을 살해했지. 삶과 죽음의 신에게 패배해 저주받은 14군단을 상대할 수 있는 영혼은 거의 없어. 8군단은 기껏해야 파편적인 수밖에 남지 않았고, 4군단은 그들의 고립된 요새를 지배하면서 무역하거나 악마 기계 군세의 선두에서 습격할 때에만 검을 들어. 20군단에 대해서는, 누구도 확실하게 말할 수 없지만―”

“여기 있겠지.” 아바돈은 웃으며 내 말을 가로막았다. “내 말을 듣고 있을 거야.”

“어떻게 그렇게 무지할 수 있어?” 나는 군단의 운명을 나열하며 아바돈의 눈이 그가 무시한 전쟁을 바라보도록 목소리가 굳어지는 것을 느꼈다. “네 군단은 죽었어.” 나는 밀어 붙었다. “너는 그들이 죽게 내버려뒀다고.”

그는 나를 쳐다보았다. 자신이 손질하는 볼터를 쳐다볼 필요가 없었다. 그의 시선에 나는 네가 그를 설득하는 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예상했던 말을 정확히 말했음을 알았다.

“그렇게 불쾌하게 말하다니, 티즈카인. 그렇다면 너는 네 혈족에게 얼마나 충성스럽지? 그 유령이 들끓으며 외눈의 마그누스가 사이클롭스의 탑 꼭대기에서 눈물을 흘리는 세계로 얼마나 자주 돌아가지?”

나는 침묵으로 답했다. 그가 계속하자 그의 황금빛 눈이 내면의 빛으로 타올랐다. “군단 전쟁은 결코 끝나지 않을 거야, 카욘. 여기 지옥에 사는 생명에게는 풍토병이나 다름없고, 결코 영원히 끝나지 않겠지. 그 이전에, 과거의 패배를 받아들이기엔 너무 거만하고 너무 분노한 자들이 야만적이고 필연적으로 벌이고 있는 짓이야. 그건 내 전투가 아니지. 노예와 영토를 얻으려고 피를 흘린다고? 나는 야만인이 아니야, 사소하고 아무것도 아닌 걸 두고 싸우지 않아. 나는 군인이 아니야. 전사야. 군단들이 먹을 걸 두고 서로의 사냥터를 습격하고 장난감을 훔치기를 바란다면, 난 내버려두겠어. 그들을 저급한 운명에서 구해줄 필요가 없다고 보거든. 그들은 무익한 전쟁에서 싸우고 죽기를 선택했어.”

텔레마콘은 말할 수 있는 자였다. 우리 중 유일하게 대성전 동안 아바돈의 곁에서 한 번 이상 싸운 적 있었다.

“넌 변했군.” 그가 말했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평온한 은빛 가면과 어울렸다.

아바돈은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여기 이 연옥 같은 감옥의 모든 세계의 지표를 걸어보았지. 이 영역의 경계를 배우고 그 비밀을 알아야 했어.” 그는 이제 깨끗해진 볼터를 내려다보고 조립하기 시작했다. “옛 원한과 옛 충성은 더 이상 흥미롭지 않아.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지금은 새로운 시대라고.”

나는 내가 숨을 내쉬지 않았다는 걸 깨닫지 못하다가 내뱉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시도했다.

“너는 할 말이 그것뿐이잖아. 아직도 군단 전쟁에 빠진 우리보다 네가 더 낫고 더 현명하다는 거야? 네 유전-혈통은 사실상 사라졌어, 아바돈.”

내 애원은 그를 즐겁게 할 뿐이었다. “너 자신의 말을 생각해봐, 형제여. 넌 네가 나에게 주장한 바로 그 죄가 너에게는 없다는 듯 논쟁하고 또 논쟁하고 있어. 넌 정말로 나에게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내 앞에 서서 내 결정을 꾸짖는 거야, 아니면 팔쿠스의 대리인으로서 여기 있는 거야?”

레오르는 내 옆에서 웃었다. 나는 텔레마콘이 투구 뒤에서 미소 짓고 있는 걸 느꼈다.

“상황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은데.” 내가 말했다. “루퍼칼리오스가 무너졌어. 건설된 표면에서 지워졌다고.”

“나는 기념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너무 잘 알고 있어.”

몇 초 동안,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네가 어떻게 그렇게 차분할 수 있는지 모르겠군.”

“어린아이처럼 화가 나서 소리라도 질러야 할까?” 아바돈은 받아쳤다. “분노는 무기야, 형제여. 전투에서 쓸 칼날이지. 전쟁 중이 아닐 때는 판단력을 흐려지게 해. 왜 내가 떠나기로 한 군단을 애도해야 하지? 난 더 이상 그들의 일원이 아니야.”

나는 내가 선즈 오브 호루스의 전 1중대장에게서 이런 말을 듣고 있다고 거의 믿을 수 없었다. 아바돈은 내 침묵을 항복으로 받아들이고 요점을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말해봐, 카욘. 넌 아직도 사우전드 선의 군단원이야? 레오르빈, 너는 아직도 월드 이터인가? 군단의 이름이 가장 공허해진 텔레마콘, 너는 아직도 엠퍼러스 칠드런의 일원이야? 황제와 그의 실패한 아들들이 너희 군단에게 그런 이름을 주었지. 너희는 아직도 마음과 영혼으로 그들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어? 너희는 아직도 너희 아버지들의 아들로서 그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실패의 형태를 이루고 있어? 그들의 결함과 약점을 보고 그들의 과오를 반복하고 싶은 거야? 사르곤은 미래의 길을 들여다보았고 너희 모두에게는 무가치한 혈통의 부름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고 내게 말했어. 그가 틀렸을까?”

그의 지나친 비난은 우리 셋을 냉정해지게 했다. 우리는 침묵에 빠져들었다. 물어볼 게 천 가지나 있으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기 어려운 법이다. 아바돈은 볼터 탄피 덮개에 크토니아어 룬을 새기며 우리에게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레오르는 계속 방을 돌아다니며, 아바돈이 다양한 액체에 보존해놓은 생물학적 구성체들을 들여다보았다. 눈, 심장, 폐. 신들만이 그가 그것들을 어디서 얻었는지 알고 있었다. 대부분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지 않았고, 불생자들의 장기를 보존하는 것은 특수한 의학적 연금술 지식을 필요로 한다. 그 기념실을 일주일 동안 걸어도 그곳의 경이를 절반도 채 목격하지 못하리라.

레오르는 돌아오며 이곳 주인의 더러운 혼합물을 한 잔 더 마셨다. 그의 어두운 이목구비가 미소를 지었다.

“난 흑마법을 배우진 않았지만, 네가 배운 것들에 마술도 있어?”

아바돈이 다시 우리를 바라보려고 고개를 돌리자, 그의 목 부분 갑옷에 달린 서보들이 차분하게 으르렁거렸다.

“난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해서, 내가 네 유머 감각의 늬앙스를 놓치면 사과밖에 할 수 없어, 형제여. 무슨 뜻이야?”

“잠-외침을 말하는 거야.” 내가 말했다. “네 아스트로패스는 어디 있지?”

“아. 난 아스트로패스는 없어. 액체 속을 부유하며 배에 자라난 사이킥-공명 결정에 묶인 아스트로패스의 뇌 세 개를 가지고 있지. 몇 분 전에 네가 찔러보던 게 그거야, 레오르빈.”

그는 병든 회색 주스가 담긴 투명한 실린더 속 장기들과 부서진 결정의 집합체에 손짓했다. “내가 방랑에서 돌아올 때 길을 찾으려고 쓰는 신호소지. 뇌 하나는 엘다 여사제한테서 얻었어. 꽤 잘 싸우더군. 하지만 사르곤이 생명유지 엔진을 보수하고 있어. 나는 이것이 기능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전혀 개발하지 않았지.”

“사르곤은 죽었어.” 레오르가 말했다. “몇 달 전 엠퍼러스 칠드런이 우리 함대를 기습했을 때 죽었지.”

아바돈은 각인 작업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건 좀 의심스러운데, 난 바로 3일 전에 그와 대화했거든. 그는 몇 십 층 아래의 저장실에 있어. 거기서 명상한다더군.”

그렇다면 사르곤은 살아 있었고, 우리를 여기 아바돈에게로 꾀는 도구였던 것이었다. 내가 묻기도 전에 답을 받은 또 다른 질문이었다. 워드 베어러의 뇌에서 지식을 뜯어내는 한이 있더라도 사르곤이 어떻게 탈출했는지 알 각오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더 급한 문제가 내 정신을 압박했다.

“네 서보-스컬이 늑대를 보진 못했어?”

아바돈은 흉터가 있는 눈썹을 치켜 올렸다. “러스의 전사? 아니면 옛 지구의 포유류 카나스 루피스를 말하는 거야?”

“후자야. 펜리스 늑대의 형태를 한 불생자지. 우리가 승선한 후로 그녀에게서 소식이 없어.”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생명체가 네 것이었나?”

“그래, 그녀는 내 것이야.”

아바돈의 웃음소리는 곰처럼 축축하고 천둥 같은 으르렁거림이었다. “그걸 ‘그녀’라고 부르는군. 어찌나 감상적인지.”

레오르는 기름진 양조주를 또 한 잔 마셨다. 묵직하게 삼킨 후, 그의 상처투성이 얼굴에 잔인한 미소가 새겨졌다. 그는 정말로 그 물질을 즐기고 있었다.

“넌 우리가 아직도 이 배를 훔칠 작정이라는 걸 알고 있지.” 그가 친절하게 말했다. 아바돈은 놀라거나 불안한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훌륭한 야망이야. 그녀는 인류의 독창성을 가장 가치 있게 기념할 배이지.”

텔레마콘이 내 옆에 섰다. 유일하게 아직도 투구를 쓰고 있었다. 거꾸로 말해서, 나는 그가 아바돈과의 동석을 가장 편안하게 여기고 있다고 느꼈다. 나는 그것이 내가 그의 생각과 감정을 적출한 데서 비롯된 게 아닌지 궁금했다. 나는 그를 쉽게 복종하도록 다시 빚었지만, 그는 지금까지 실망스러울 정도로 열정이 없었다. 루브리카이와 비슷한 하인들을 더 많이 만드는 건 결코 바라지 않았다. 이미 나는 아흐리만의 말을 상상할 수 있었다. 다음번에 그와 내가 마주치면, 그는 내가 텔레마콘에게 행한 신경 조작을 가장 기본적인 위선으로 여길 수밖에 없었다. 그가 옳을 거라는 게 무엇보다도 짜증났다.

“너는 우리를 불렀다고 했지.” 텔레마콘은 말했다. “이유를 말하지 않았어.”

전 선즈 오브 호루스 군단원은 마침내 일을 제쳐놓았다. “용서해주게,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웃기는군.” 검사는 말했다.

아바돈은 차례로 우리와 시선을 마주쳤다. 그는 가장 무정한 진심을 전혀 거북하지 않게 전달하는 방식을 그때부터 수십 년 동안에 이르기까지 지니고 있었다. 제국에서 가장 유명한 군단의 최정예 대군을 지휘했던 카리스마 있는 우두머리가 여기서 처음으로 잠시 나타났다. 그는 순례자로서 시간을 보내며 이전의 지휘관으로서의 잔인함에 지혜로움과 분별력을 쌓았다. 나는 이 다시 태어난 인물에게 팔쿠스와 다른 선즈 오브 호루스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했다.

“호루스,” 그가 말했다. “불생자들이 그를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들어봤나? 내 아버지를 그의 승리가 아니라 패배로 칭호를 붙이더군, 제물로 바쳐진 왕이라고 부르면서.”

“들어본 적 있어.” 나는 인정했다.

“가끔은 말이야, 카욘, 난 어디서 자유의지가 끝나고 운명이 시작되는지 궁금해. 하지만 그건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호루스는 다시 걸어선 안 돼. 운명 때문도, 숙명 때문도, 만신전의 변덕 때문도 아니야. 첫 번째 프라이마크는 수치와 실패 속에서 죽었어, 형제들이여. 나는 내가 버린 군단에게 고귀한 죽음을 마지막 선물로 주었어. 엠퍼러스 칠드런과 그들의 동맹은 그 고귀한 결말을 위협하고 있지. 너희는 바로 그 과업을 향해 달려갈 준비가 각자 이미 되어 있잖아. 너는 원한다면 그것을 속임수라고 부를 수도 있고, 단순히 목표가 일치했다고 여길 수도 있지. 난 무정한 충성과 일시적인 동맹은 지긋지긋해. 내가 눈 전역에서 맹위를 떨치는 전투로 돌아온다면, 더 진정한 것을 찾고 있는 거야. 더 순수한 것을. 뭔가 의미가 있는 전쟁을. 지금, 나는 네가 원하는 배를 가지고 있고 완수하려는 목적도 공유하지만, 그 두 가지 진실은 내가 너희에게 필요한 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레오르는 그 낚싯바늘을 깨물었다. “무슨 답?”

아바돈은 미소를 지었다. 그의 금속 빛깔 눈에 어두운 빛이 일었다. “학자의 마음을 지닌 전사-마술사와 시인의 영혼을 지닌 검사가 있건만, 정말 중요한 질문은 피에 굶주린 도끼잡이가 하는군.”

그는 배의 더 깊은 내부로 들어가는 거대한 문으로 향하며 볼터에 손을 뻗지 않았다.

“따라와. 보여줄 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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