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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네메시스] 파트 1 처형 - 3장(2)

Echo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5 23:28:00
조회 158 추천 11 댓글 2
														



키르순 라티그는 비행선이 자신의 소유인 척을 하곤 했다. 그는 밤에 수도를 떠나 폴스에 있는 집으로 돌아갈때면 

시가 모양의 발류트 아래에 매달린 작은 곤돌라의 창가에 앉곤 했다. 

거주 타워들을 지날때에는 서비스 산업들의 평범함에 대해 상상했고 포도농장들을 지날때에는 

아랫쪽의 사람들이 짓는 질투심 가득한 표정을 보곤 했다. 


 곤돌라는 모노레일 객차 하나만한 크기였지만 우아한 선체와 음료 오토마타와 다른 서비스들을 갖추고 있었다. 

비행선은 중요한 고객이나 상부의 급한 출장등에 쓰였지만 대부분의 시간동안 도크에 정박한 채로 있었다.

비행선은 그의 재산이 아니었다. 하지만 키르순의 속내는 달랐다.

비행선은 그의 아내가 자주 말해줬듯이 유로타스 무역 컨소시엄의 것이었다. 

현재 회사내 그의 직위로는 비행선을 이용하는 것은 그의 직무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고 

그도 자신이 이런 것들을 소유하게 되는 직위까지 오르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이런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의 아내에 대한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선임 자료 서기로서 버는 상당한 벌이, 교외의 연립주택, 아이들을 위한 사립학교들... 이 모두에 대해 그녀는 감사해하지 않았다.

키르순이 회사의 비행선을 좋아하게 된 것은 그 때문이었다.

비행선에 타고 있을때는 잠깐이나마 자유롭다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뇌물과 의도적으로 라벨링을 틀린 송장의 형태를 한 호의 덕분에 그는 컨소시엄의 기술자들 중 하나로부터 

비행선의 단순한 기계-뇌를 조작해 기록을 남기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회사가 항상 환영받고 키르순 같은 자들을 반기는 하얀 초승달 구역 같은 곳들로 말이다.


 가락 협곡을 가로지르는 비행선의 프로펠러의 소리를 들으며 미소를 지은 채 그는 항로 변경을 지시하려고 했다. 

아내는 사교회에서 여는 이벤트에 간다고 했다. 즉, 그가 집에 돌아갔을 때 그녀의 얼굴을 안볼 수 있다는 뜻이었다.

밖에 좀 더 있어도 되지 않나? 키르순은 생각했다.

하얀 초승달로 가도 되지 않나?

그 생각의 대담함이 그를 미소짓게 만들었고 그는 그 발상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키르순은 명령 패널에 손을 뻗었고 입술에 침을 발랐다.


 그때 그는 한 물체를 눈치챌 수 있었다.

좀 떨어진 좌석에 기이한 구체가 올려져 있었다.

조심스레 그는 구체로 다가가 손가락으로 쿡쿡 찔러보았고 이내 충격을 받았다.

구체는 따뜻했고 마치 살점으로 만든 것 같이 느껴졌다.

먹은게 다시 넘어오려고 했고 그는 반쯤 소화된 점심으로 먹은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멈출 수 없었다. 키르순은 조심스레 구체를 손으로 들어 올렸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 덕분에 그는 공이 주름이 져있고 표면이 특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구체를 손 안에서 이리저리 굴려보곤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눈 앞까지 가지고 왔다.

구체가 열렸을때 그는 비명을 질렀다.

옆으로 갈라지면서 구체는 눈을 드러냈다. 사람의 눈과 같은 눈이 살점 뒤에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눈은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키르순은 그 것이 자신을 바라보고 인식했다는 것을 알아챘다.

갑작스런 혐오감에 그는 구체를 던졌고 구체는 긴 의자 아래로 사라졌다.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그가 원하는 것은 땅으로 내려가는 것이었다.


 곤돌라의 내부는 덥고 숨이 막혔다. 키르순은 목깃 부분에 땀이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려고 할 동안 객실 벽 한쪽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벨벳의 암적색과 장식의 금색이 물 위에 뜬 기름마냥 흐르고 뒤섞였다.

무언가가 객실의 벽면에서 튀어나오려는 것 같았고 그 무언가는 매순간 더 명백하고 확고하게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키르순은 머리와 상체가 튀어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 다음에는 길다란 손가락을 지닌 팔이 튀어나왔다.

그 존재가 튀어나온 곳에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 그리고 도마뱀의 피부같은 것이 물결치고 진동하는 것이 보였다.

키르순의 이성이 날아갔다.


 도망치는 것 대신 그는 구석으로 도망쳐 창문을 등졌다.

움직음을 따라 머리가 그를 향해 움직였다.

벨벳 벽으로 위장한 피부는 이제 얼룩진 가죽이나 벗겨낸 살갗 같은 선명한 붉은 색으로 변했다. 

막대같은 다리를 벽에서 때어낸 존재는 쟁기날과 같은 아래턱을 지녔고 코쪽으로 문양이 새겨진 두대골을 가지고 있었다. 

은색으로 빛나는 이빨은 뒤쪽을 향해 길게 나있었다.

텅 빈 안와에는 오직 어둠만이 있었다.


 키르순은 그 존재가 내뿜는 피와 유황의 냄새에 기침을 했다.

격하게 구토를 하면서 그는 아이처럼 울기 시작했다.


"뭘 원하는거야?" 그는 애원했다.


"대체 넌 누구야?" 허스키하고 기이한 어조의 답변이 돌아왔다. 마치 깊숙한 골짜기에서 꺼낸 듯한 답변이.


"나는... 스피어다." 답변이라기 보다는 질문에 가까웠다.


그 존재는 한 손에는 휘어진 칼날을 쥐고 키르순을 향해 한발짝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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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분할을 시점 변경마다 해야할지 아니면 줄 같은걸로 나눠야할지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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