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스티스라 알려진 빛나는 섬의 수도,

용서받은 자들의 도시는 오랫동안 함락불가라

여겨졌습니다. 육지로는 접근불가에 해군은

막강하고, 살아있는 빛의 영혼들이 하늘을

지켜주었지요.

그러나 성벽 안 비밀 교단이 내려다보는 눈의

창백한 황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슬라네쉬의 상징이 찍힌 타는 살의 냄새에

둠불 고르-가고르는 그의 둠불 동족들을

이끌고 트렌스티스로 향하는 좁은 해협을 헤엄쳤지요.
(뒤는 생략) 어쨌든 3일만에 트렌스티스는 함락되었다

하며, 고르-가고르의 소식은  이후 들리지 않는다.

여담으로 출처글 속 차몬 렐름의 어느 상인이

여섯 마리의 소 조각상(실버)을

만들었는데, 왠 정체모를 의사가 준 약을 먹은 뒤

가축과 가족들이 반인반수가 되었다 한다.

뱀 뿐만 아니라 소도 슬라네쉬와 자주 엮이는 듯.

출처: Chaos battletome: hedonites of slaanesh
THE SACK OF THRENSTICE

The capital city of the Gleaming

Isle, known as Threnstice, City of

the Forgiven, has long been thought

unassailable. It is unreachable by

land, its navy is strong, and spirits

of living light protect its skies.

Only when a secret cult within its

walls begins to worship the Pallid

Bull does its downfall approach.

Summoned by the scent of burning

flesh marked with the icons of

Slaanesh, the Doombull Ghor- Garghorr swims across the Narrid

Strait to reach Threnstice, his Bullgor

brethren in his w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