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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스포)카디아의 몰락 소설 요약

아라고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4 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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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아의 시작은 트라진의 박물관에 종이 울려 대파되는걸로 시작함. 트라진은 뭔일인지 알아보려고 어딘가로 향함



-다음 파트에서 아바돈은 극소수의 선발대를 보내 이것이 암흑 성전의 전부인듯 페이크를 쳐 카디아를 방심시킴. 이후 제국 함대를 그 무엇보다도 광대한 함대로 기습한 아바돈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일부 함선이 탈출해 카디아에 거대한 함대가 도달할 것이라는 경고를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



-아바돈은 블랙스톤 포트리스 안에서 지휘를 하고 있는데 고딕 전쟁 때 얻은 것으로 카스마들이 30년 동안 개고생을 해가며 흑암요새 속 외계인들을 잡아야 했음. 이 흑암요새를 조종하는 방식은 바로 한 소녀를 매개체 삼아 워프의 힘으로 흑암요새에 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임.



-이 소녀를 만나게 된 방식이 골때리는데 아바돈이 부하들이랑 같이 흑암요새를 청소하다가 뭔가 힘이 들끓는 심층부에서 부하들이 소녀를 잡으려다가 역으로 잡히자 아바돈이 무기를 내려놓고 달래가지고 반 입양하듯이 소녀를 거두게 됨. 이 소녀는 아바돈을 아빠라 부름 흑암요새는 워프를 거부하는 입장이여서 아바돈 부탁을 들어주면 엄마같은 요새를 죽이는 입장이긴 했음.



-월드이터 카스마 부하 하나가 선발대로 가게 해달라고 징징거리니까 아바돈은 자기는 카디아에 상륙전할 생각은 없다면서 함대로만 카디아를 부술거라 말함. 물론 그 부하는 외계인 무기에게 카디아를 양보하다니 암흑 신들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거라 말함. 아바돈은 카디아에 상륙전을 치루면 분명 자기 부하들이 강해질거니까 우주전으로 끝내려고 하는 것이었음. 아바돈은 월드이터 부하에게 앙그론 같은 노예가 되고 싶냐면서 존나 깐다.



-카디아가 흑암요새의 레이저포에 맞설 방어막을 준비할 시간을 벌기 위해 조직된 특공대가 아바돈의 함대를 향해 돌격했지만 마린들이 총을 쏴도 빗나가고, 아홉 마린들이 막아세우는데도 순삭당함, 카디안 여성이 용감하게도 돌격하여 아바돈 면전에서 갑옷을 맞추는데 성공하지만 마침 총알이 떨어졌기에 칼질 한번에 사망함.



-윌드이터 부하는 정체불명의 네크론 함선이 카디아를 향하는걸 보고받지만 악마가 속삭이길 이러면 흑암요새 레이저포는 나가리되고 지상전 벌이면 코른께서 기뻐하실거다 말해서 그냥 네크론 함선을 모른체함. 그리고 함대전을 벌이는 와중에 자신이 승천하고 있음을 느낌.



-근데 갑자기 아바돈의 엠칠 부하가 월드이터 함선이 선빵을 갈겼다면서 자기 함선에 포격질을 해 월이 부하는 승천하다 말아버린 반-데몬 프린스가 되어버림.



-당연히 월이는 빡쳤고 엠칠 부하를 족치려고 회의장에 들어가서 깽판친다. 그러자 빡친 아바돈은 둘다 목을 잡아올려 그만하라고 소리치고 월이 부하에게 원하는걸 말하라 함. 당연히 얘는 선발대 보내달라 하고 아바돈은 그 말을 들어줌. 나중에 아바돈은 소녀에게 사실 자신이 발사명령을 내렸다고 말한다.



-카디아로 온 트라진은 인간들의 방어막 수준을 존나 까면서 수리해준다. 이러자 아바돈의 필살기는 나가리 되었고 결국 지상전을 준비한다.



-아바돈은 스울을 존나 불편할때 나타나는 놈들, 닼엔을 존나 안죽는 놈들이라 깐다.



-월이 부하는 고생해가며 성당을 부수고 다니는데 기껏 추기경을 죽였더니 달라는 승천은 안오고 블러드레터 아기 하나가 나타나자 코른이 날 무시하는거냐며 코른의 인장을 뜯어버리고 발로 밟는다. 그러자 악마가 웃으면서 코른이 네 짓거리에는 신경도 안쓴다면서 이게 다 네가 부족해서 그런거라 말하고 기다리면 때가 올거라 말한다.



-트라진은 스캐럽들을 보내서 주요 전장이 될것 같은 서쪽 관문의 전장을 찍어오게 했지만 원하는 장면은 안나오고 노래부르는 너글 광신도 영상만 나오자 왜 다른 곳으로 채널을 돌리지 않았냐고 자기 부하인 산넷을 갈군다. 근데 너글 광신도들의 힘이 장벽을 부패시키고 그 틈을 노린 카스마들의 장엄한 돌격이 일어나자 트라진은 자신의 똑똑함을 칭찬함.



-이어지는 돌격 속에서 월이 부하는 자기 부하 하나와 플레질런트 하나를 잡아 죽이고 데프로 승천하게 된다. 근데 그속에서 자신의 인간적인 영혼은 비명을 질러댔음. 그러나 자신의 악마적인 영혼은 이를 가뿐히 무시해버리고 육신을 벗어던짐.



-이어지는 전투에서 월이 부하는 숭리했지만 아바돈은 너 노예된거야 하면서 그래도 츤츤대면서 월이에게 줄곧 붙어있던 악마의 진명을 4대신의 이름으로 알려달라 말한 후 이름을 불러 추방해버림.



-트라진은 네크론 연극 속 배반자의 입을 꿰멘 후 만찬을 눈앞에서 즐기며 굶겨죽인 이야기를 상기하는데 그 이유는 이 수많은 전장을 앞에 둔 자신의 처지와 비슷했기 때문. 이미 한번 제국을 도운걸로 충분하지 않냐는 산넷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트라진은 상황이 절박해지거나 뭔가 재밌어지겠다 싶으면 개입할 마음을 먹음. 마침 저 멀리서 반역파들의 베인블레이드가 오고 있었고 트라진은 마인드섀클 스캐럽을 주머니에서 꺼냄.



-흑암요새에 아직 스울들이 남아있었는데 이는 흑암요새 자체가 자신의 파괴를 원하고 있었기에 스울들을 숨겨주는 것이었음. 흑암요새가 카오스 문양 모양이긴 해도 카오스의 대척첨이었던 것.



-월이 부하에게 학살당한 수녀들의 시체 너머로 셀레스틴이 강림하고 자신이 카디아에 있음에도 충전되는 흑암요새를 보며 아바돈이 자신을 배신했음을 알게 되었고 그럼에도 월이 부하는 웃으면서 워프에서 다시보자 말하고 셀레스틴의 칼질에 의해 워프로 사출됨.



-흑암요새 안 스울들이 중심부에 가까워지자 흑암요새 소녀는 아바돈을 불러냈는데 섬광과 함께 아바돈이 나타남. 하지만 스울들은 목숨을 바쳐 팔랑크스의 포격과 함께 흑암요새를 불구로 만드는데 성공함.



-인퀴지터들이 갑자기 크리드에게 접촉한 후 카디아인들은 너무 오랫동안 많은 사실을 알게 내버려 두었다면서 승리한 후 행성을 대피 명령 없이 익스터미나투스 하리라 말함. 당연히 크리드는 벙쪄버렸음.



-카울은 안된다면서 설명을 하기 시작함. 현실로 워프가 침투하는 게 아니라 워프 속으로 현실 우주가 빠지고 있는 거라면서 그걸 카디아의 블랙스톤들이 막고 있는 거라 함. 리전 오브 댐드도 이 사실을 알고 블랙스톤 주변에 생겨난 거라면서.



-크리드는 카울을 블랙스톤 매장지로 가도록 허락하고 거기서 카울은 트라진을 만남. 트라진은 아이 오브 테러를 닫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말함. 작업하는 도중에 트라진은 카울의 서보 스컬 속 렌즈가 오래전 사라진 포지월드산 물건임을 알아차림. 카울이 돌려놓으라 말하자 트라진은 차원 주머니로 던져버린 다음 잃어버렸다 말함.



-포위된 크리드를 탈출시킨 부관 켈은 혼자서 아바돈을 마주하지만 당연히 쳐맞고 목이 잡힘. 아바돈은 네 죽음이 불명예스러울거라 말하자 켈은 황제를 상처입히고 위대한 천사를 죽인 무기에 죽는게 불명예냐 말함. 아바돈이 자신은 호루스처럼 실패하지 않는다 말하자 켈은 그러면 왜 호루스처럼 차려입은거냐고 말했고 아바돈은 빡친 나머지 켈의 목을 꺾어버렸음.



-사실 흑암요새의 소녀는 아바돈이 창조하고 일부러 풀어놓은 생명체였고 우연히 발견하고 선의를 베푼것처럼 아바돈이 가스라이팅 한 것이었음.


-시간이 흘러 카울에게 블랙리전이 들이닥칠거라는 통신이 오자 트라진은 카울을 보며 자신이 막고 있을 태니 할일을 하라 말함.


-뭔 무기로 막을거냐고 생각하던 카울 눈앞에 블랙리전이 들이닥쳤고 곧이어 아바돈이 튀어나옴. 트라진이 보기에 아바돈은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호루스 헤러시 산증인으로 오랫동안 수집을 갈구해왔던 인물이었음.


-트라진이 미궁을 던지자 울트라마린들과 부사령관 세란테스가 튀어나옴. 한창 쌈박질하고 있던 그의 눈앞에 갑자기 무슨 검은색과 금색을 칠한 워드 베어러같은 스마들이 한가득이었고 눈앞에는 호루스같은 무언가가 있었음. 이윽고 아바돈임을 알아차린 세란테스는 아바돈을 향해 돌격했지만 아바돈은 너무 강했고 손톱이 세란테스를 뚫어버림.


-세란테스는 죽어가며 호루스는 테라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며 길리먼이 그를 막을거라 말함. 아바돈은 그에게 프라이마크들은 모두 죽었으며 은하계는 불타고 있다 말함. 아바돈은 무지 속에서 죽어가는 세란테스를 부러워하며 목을 날려버림. 그후 아바돈은 갑툭튀한 커가를 한방에 날려버림.


-그 와중에 카디아인들이 지원하러 도착했고 전투 속에서 셀레스틴이 나타나고 전장은 개판이 되버림. 마침내 카울은 블랙스톤을 작동시켰고 수많은 영혼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사이커들은 영혼이 워프 속으로 추방되었음.


-혼란은 가중되고 아바돈은 전장 속을 누비며 은밀하게 크리드에게 다가갔음. 그걸 본 트라진은 아바돈은 나중에 수집해도 되지만 지금 이순간 전설이 되버린 크리드는 수집할 기회가 지금밖에 없었기에 아바돈의 시선을 데스마크 사격을 통해 돌리고 갑자기 아바돈이 셀레스틴에게 칼빵맞고 후퇴해버림.


-무력화된 흑암요새를 향해 통신하는 아바돈은 소녀에게 사실 이전에 흑암요새에 악마를 빙의시키려 한 게 실패해서 미쳐버린 흑암요새를 휴론 블랙하트에게 줘버렸고 그래서 창조된 너는 역할을 다했기에 이제 쓸모없다 말함. 마지막으로 딸에게 이름이라도 지어달라는 소녀의 말도 무시하고 아바돈은 흑암요새를 카디아에 꼬라박음.


-카디아인들이 탈출하면 너무 위험하다고 인퀴지터들이 카디아에 탈출 금지령을 내림. 그러나 트라진이 풀어줬던 인퀴지터 그래이팩스가 조까라 말하며 상급 인퀴지터로서 카디아에 탈출령을 시행한다 명령을 내림.


-카울의 눈앞에 트라진이 나타남. 너는 흥미롭고 대단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면서 의무적으로 자신의 박물관에 방문해야 한다 말하며 주머니 차원을 들어올림. 게다가 카울의 배에는 네크론 센서로도 뚫을 수 없는 커다란 관 같은 물건도 들어 있었음. 트라진은 마인드섀클로 카울을 자신의 파트너로 만들 계획이었음. 그러나 카울은 아직 나는 부족한 자라 말하면서 한두세기 후에나 다시 찾아오라고 말함.


-트라진은 이런 인류의 동화는 익숙하다면서 살진 후 애들을 잡아먹으려는 마녀의 끝은 화덕 속으로 들어가는 거였다고 말함.


-그러자 카울은 이러면 황제께 진상할 상상을 초월할 수준의 수집품들을 놓치는 큰 실수를 하는 거라 말하고 트라진에게 자신의 작업들을 보여줌. 카울은 트라진에게 프라이머리스 마린을 보여준거임.


-그는 이런 창조물이 많다는 것을 트라진에게 확인시키고 아형과 패턴이 너무 많아 영원을 다 써도 다 잡아낼 수 없을 정도였음. 그리고 트라진은 영원은 아주 긴 시간이라고 대답함. 카울은 크리드가 싸우는 전장으로 가는 게 훨씬 나을 거라고 말한 후 자신을 놓아주면 새로운 즐길 것들이 엄청나게 많아질거라 말함. 그 말을 들은 트라진은 미소를 싹 지었고 그 미소에 카울도 소름이 돋았음.


-책 속 크리드가 나오는 마지막 분량에선 그가 마지막까지 남아서 싸우고자 하는데 그 이유는 살아 돌아가면 카디아에서 패배한 장군이란 말을 듣고 인퀴지션은 자기를 광산으로 보내버릴 것이기에 여기서 죽는게 깔끔하다 생각함.


-그레이팩스의 탈출령을 막고자 인퀴지터가 노력하는데 우연히 카디아인들을 마추치자 가드맨들은 인퀴지터에게 여기가 참 저격수가 많은 동네라 말한다. 뭔 말인가 물어보려던 인퀴지터 뒤통수에 라스건이 번쩍한다.


-복수의 영령 한가운데에서 파티를 벌이며 카디아의 최후를 바라보던 아바돈은 호루스 클론으로 만든 해골잔을 홀짝이며 은하계를 불태우라 명령한다.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존나 웃기네 ㅋㅋㅋ

궁금한 분들은 링크 걸어놓았으니 함 보셈 https://pastebin.com/BYUwYR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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