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단편) Riven - 7 (완)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9 19:02:16
조회 256 추천 12 댓글 2
														

79ec8436fd9f0aaf78bad8fb1cc1231db18e7c5e2d70022105e4


[이전편들]

0: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82876
1: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83473

2: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83474

3: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83475

4: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84200

5: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84201

6: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84548


-


얼음의 꿈 속에서 목소리가 크리우스에게 닿았다.


깨어나라.


언제나 그렇듯이 고통이 먼저 찾아왔다. 고통은 그의 가슴에서 시작해 남아있는 살점으로 퍼져가며, 산성 물질에라도 닿은 것처럼 타올랐다. 그리고 철이 깨어났다.


더 많은 고통이 찾아왔다. 고통은 바늘처럼 날카롭게 그를 관통해 찔러댔다. 긴 시간 동안 그는 자신의 몸속 피스톤, 서보, 섬유를 모두 느낄 수 있었지만 움직일 수는 없었다. 그는 다시 한번 갇혔다. 자신이 묶여 있는 금속의 무게에 의해서. 피가 살 속에서, 힘이 사지 속에서 멀리서 들려오는 북소리처럼 고동쳤다. 그의 귀에 소리들이 울려 퍼졌다: 기계의 딸깍거림, 공구의 긁히는 소리, 임무를 수행하는 서비터들의 소리.


더 많은 고통이 찾아왔다. 고통은 가시지 않았다. 발버둥 치려는, 소리치려는, 철에서 벗어나려는 본능이 그의 안에서 부풀어 올랐고 가만히 있기 위해 그의 모든 의지가 필요했다. 그런 다음 그 순간은 지나갔다.


몸은 다시 그 자신의 것이 되었다. 시력이 돌아왔다. 처음엔 검은 어둠 속에서 눈처럼 내리는 정전기의 구름이 보였다. 그다음엔 형태들이, 그리고 색들이, 그리고 그가 알고 있는 얼굴이 나타났다.


'시간이 됐네.' 피디아스가 말했다.

크리우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고통의 떨림이 그의 척추를 타고 올라갔다.


페러스 매너스는 죽었다.


언제나처럼 그 진실이 처음 들었을 때와 같이 그의 머릿속에서 새롭고도 강렬하게 솟아올랐다. 처음에는 공허함이, 그다음에는 가라앉는 슬픔의 어둠이, 그 후에는 피보다도 더 붉은 분노가, 그리고 마침내 증오가 찾아왔다. 담금질된 철과 같이 차갑고 무한한 증오는 서서히 형체를 가졌고 곧 필요와 원동력이 되었다. 그는 불필요한 시스템을 끊어내듯이 다른 모든 감정과 생각을 잘라냈다. 오직 증오만이 남아 고통의 빛 속에서 빛났다.


그는 피디아스로부터 시선을 돌려 앞에 서 있는 아이언 핸드들을 바라보았다. 손에는 무기들이 들려 있었으며 눈은 차가웠다. 그는 다시 피디아스를 바라보았다.


‘태양계에 충분히 가까워졌네.’ 피디아스가 말했다.


크리우스는 아무 말 없이 발걸음을 옮겼다. 아이언 핸드들이 그 뒤를 침묵 속에서 따랐다.



*



보레아스는 크리우스를 올려다보았다- 단단한 뼈 위에 붙은 얼굴 피부는 더 창백해 보였고, 살은 테라를 떠났을 때보다 더 얇아 보였다. 템플러는 파괴된 갑옷 대신 검은 로브를 입고 있었다. 사슬이 손목과 발목 주위의 두꺼운 수갑과 목을 휘감고 있는 아다만티움 구속구를 연결하고 있었다. 그가 몸을 곧게 펴자 사슬의 고리들이 서로 부딪히며 울렸다.


보레아스의 상처는 분명히 고통스러워 보였으나 그는 회복하고 살아남을 것이다. 그의 얼굴은 아무런 감정도 드러내지 않았지만 크리우스는 눈 깊은 곳에서 미세한 빛을 포착했다. 그는 그 빛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능성들을 고려했다: 분노, 연민, 결의, 인식? 그는 그 모든 것들을 무관하다 일축하며 무시했다.


격납고는 몇 달전 그들이 도착했을 때만큼이나 조용했다. 착륙선과 건쉽들의 시체들이 여전히 어두운 동굴을 가득 채우고 있었고, 뜨거운 공기 역시 여전히 주변을 맴돌았다. 보레아스의 스톰 이글의 황금색과 검은색 선체가 발진 준비를 마친 채 자리에 있었다. 그녀의 조명은 승선 경사로 앞에 빛의 웅덩이를 만들었다.


‘태양계의 경계에 도착했네.’ 크리우스가 말했다. ‘우리가 떠난 후에 신호를 보내지. 자네 형제들이 찾아올 거네.’


‘자네는… 저들과 같군.’ 보레아스가 말했다. 그의 눈은 크리우스로부터 나머지 아이언 핸드들로 향했다.


‘저들은 내 형제들이네.’ 크리우스가 대답했다.


‘이 짓에 끝이란 없을 거다.’ 보레아스가 조용히 말했다. ‘자네가 지금 걷는 길에는 어떠한 희망도 남아있지 않아.’


‘희망은 오래 전에 사라졌네, 보레아스.’ 크리우스의 목소리는 낮고 거칠었다. 가슴에서는 심장을 대체한 기계들의 고동이 느껴졌다.  ‘우리의 프라이마크가 쓰러진 순간, 우리의 아버지들이 필멸자가 된 순간 사라졌어. 이 전쟁은 자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끝나지 않을 걸세, 보레아스. 자네 주군이 원하는 대로 끝나지도 않을 테고.’


그는 잠시 멈추고 손을 들었다. 손목에 여전히 매달려 있는 끊어진 쇠사슬이 서로 부딪히며 울렸다. 


‘하지만 나는 자네와 함께 돌아가지는 않더라도 약속을 지킬 걸세. 원한다면 이 유대는 자네 것이네. 때가 오면 우리를 부르게.’


보레아스는 긴 시간 동안 크리우스의 눈을 응시했다.


‘어떻게?’


‘이그나락. 한때 불타올랐던, 그리고 불타오를 산들의 침묵. 그 메세지를 한 단어와 함께 보내게. 만일 우리가 그때까지 존재하고 있다면 전갈을 들을 것이고, 응답할 것이네.’


보레아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얼굴은 다시 단단히 굳어졌고 표정은 읽을 수 없었다. 크리우스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방을 떠나려 했다. 보레아스를 에워싼 두 명의 아이언 핸드가 그를 스톰 이글의 경사로로 이끌었고, 크리우스는 파일럿 서비터들이 기계어로 기체에 말을 걸어주는 소리를 들었다. 


경사로 맨 위에서 보레아스는 몸을 돌려 다시 크리우스를 마주했다.


‘무슨 단어지?’ 그가 되물었다. 크리우스는 템플러를 올려다보았다. ‘무슨 단어가 자네를 불러낼 것인가?’


스톰 이글의 엔진에 시동이 걸리며 공기가 울리기 시작했다. 격납고의 뜨거운 공기가 굽이쳤다.


‘깨어나라.’ 크리우스가 말했다.


경사로 위에서, 보레아스는 바람 속에 잠시 서 있다가 몸을 돌렸다.



-



이후 '헬의 열쇠' 단편으로 이어짐. 갤에 이미 번역된거 있어서 링크 달아놓음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24435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4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70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287306 번역 베인블레이드 소설 본편 번역한 사람 있음? [1] Lord_militan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125 2
287289 번역 테라 출신 울펜이 없는 이유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056 32
287286 번역 정말 테라 출신 울펜은 없는 걸까? [11]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882 22
287263 번역 Lukas)후손들을 지켜주는 루카스 [8]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899 40
287255 번역 Traitor Rock - 3부 - 3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16 15
287254 번역 Traitor Rock - 3부 - 2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13 14
287253 번역 Traitor Rock - 3부 - 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22 17
287250 번역 에오지 소울바운드) 빛귀들의 신묘한 클론 기술 [10] 오그린(116.121) 23.12.05 834 19
287218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 뒤, 그리고 옆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535 27
28721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x 속삭이는 산맥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459 25
28721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iii 네 뒤를 걷는 자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512 26
287211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ii 책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474 27
28721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i 고참병의 일격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461 28
287209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 두 번째, 세 번째 교훈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478 32
287122 번역 [번역]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눈이 퍼라이어 넥서스로 향하다 [9]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1658 34
287107 번역 아핸의 뇌-재조정 [12]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2081 31
287092 번역 방금 다 본 소설 요약 the devouring void 니드 보딩소설임 [14]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1361 32
28708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v 황제의 대전사 [1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1379 37
28708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ii 싸울 방법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493 23
28708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i 고르곤 [1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580 29
287075 번역 지땁 전직원피셜 파인캐스트가 존재하게 된 사연 [31] 한번만바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1832 30
28705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 우리가 만들 길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524 29
287052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 침입자들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453 26
287051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x 신앙의 행위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545 31
287004 번역 번역하기 애매한 거 [17] Lord_militan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269 0
286990 번역 [종말과 죽음 2부] 7:xxxii 우리 모두의 목숨을 앗아가더라도 [15] ㅇㅇ(121.169) 23.12.04 815 27
286970 번역 판사님 사면받으시다! [1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3571 61
286960 번역 [9th] 카오스 코른 - 워존: 타르토라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846 20
286956 번역 판사님 부패를 척결하시다! [12]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2492 60
286939 번역 임무 중 민간인들을 발견한 아핸들 [18]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2521 34
286893 번역 우쇼란의 반란 [1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2568 45
286813 번역 갓스베인) 프리즌 브레이크 [5] 오그린(116.121) 23.12.02 530 15
286789 번역 갓스베인) 빛의 엘프와 어둠의 엘프 [4] 오그린(116.121) 23.12.02 902 19
286775 번역 제국 십일조가 얼마나 꽉 막혔는지 보여주는 장면 [5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639 116
286712 번역 40k 입문 뉴비 -1 / 번역 레비아탄 속 다크엔젤 [8] 인간쓰레7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977 14
286691 번역 페러스 사후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는 아핸 [11]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2087 44
286665 번역 갓스베인) 세상을 변화시킬 힘 [6] 오그린(116.121) 23.12.01 982 20
286653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iii 파편들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681 32
286652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ii 어둠 속의 무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552 27
286651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i 진실(과 거짓)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606 31
286650 번역 [워햄만화]트라진과 오리칸 [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2408 46
286635 번역 Traitor Rock - 2부 - 12 [5]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318 15
286634 번역 Traitor Rock - 2부 - 1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188 14
286633 번역 Traitor Rock - 2부 - 10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156 14
286632 번역 Traitor Rock - 2부 - 9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191 14
286631 번역 Traitor Rock - 2부 - 8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223 15
286596 번역 [레딧펌] 죽은 동료들을 기억하는 앙그론 [16] 리만러스(222.110) 23.12.01 2208 46
286592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 처음 잃은 자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624 30
286591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v 죽음에 임박한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548 29
28659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ii 약탈자들의 연회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608 34
286551 번역 오늘의 헤러시 떨스데이 [18] 알파리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325 18
286534 번역 [크라켄]민간인에게 고닉박제의 영광을 하사하는 스울 [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667 45
286532 번역 한 아핸의 회고 [14]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123 37
286529 번역 그나와 함께 싸운 스페이스 마린은 어떻게 될까? [3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861 51
28651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i 파편들(몰락)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585 30
286513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 벽 안에서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499 27
286512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 형제의 피로부터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674 26
286486 번역 그로그 아이언티프의 최후 - 1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653 17
286479 번역 우쇼란 설정+공개된 규칙 [9]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550 23
286466 번역 Traitor Rock - 2부 - 7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11 13
286465 번역 Traitor Rock - 2부 - 6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52 11
28645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x 아퀼라 가도의 끝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593 27
28645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ii 말카도르 최후의 고통 [1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36 31
28645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i 침묵의 전언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497 26
286443 번역 나이트 가문) 말리낙스 가문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229 17
286436 번역 훈훈하지 않은 아핸과 가드맨 [14]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591 48
286435 번역 훈훈한 아핸과 가드맨 [10]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083 45
286424 번역 말카도르 잡썰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727 36
286384 번역 화이트 스카는 블랙북하고 소설하고 어원이 다름 [9]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161 23
286357 번역 데스와치에 영구복귀불가 있긴 함 [1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950 30
286350 번역 여름의 기사 vs 절망의 기사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789 24
286333 번역 데스워치는 아닌데 그린캠프와 리더캠프를 겸하는 곳 [10]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770 30
28632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 있어서는 안 될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48 27
28632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 소리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37 30
28632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v 타래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494 25
286319 번역 Traitor Rock - 2부 - 5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47 9
286298 번역 앙그론과 함께 싸우는 로가 [13]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2019 36
28628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ii 도시 가까이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60 30
286283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i 재앙의 목전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33 32
286282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 타래의 끝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73 33
286256 번역 농담 따먹는 모타리온과 한 술 더 뜨는 군단원 [11]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2289 39
286231 번역 다른 종족들이 고딕을 쓰는 이유 [18]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2401 50
286193 번역 Traitor Rock - 2부 - 4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245 13
286183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로얄 워든 편(극짧음주의)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1030 14
286182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시도니안 스카트로스 편(극짧음주의) [6]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1041 17
286164 번역 고크의 주먹, 고드락 [1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1399 16
286147 번역 승천한 신들은 죽을 수 있다. [34]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2995 45
286091 번역 PTSD 겪는 아핸 [22]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2935 46
28605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v 안팎이 뒤집힌 세상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762 33
28605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ii 파편들(뒤틀린)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87 32
286054 번역 Traitor Rock - 2부 - 3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253 13
286051 번역 [종말과 죽음 2부] 말카도르 피셜 : 황제는 하나님이다 [2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1590 33
28601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i 창끝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700 33
28601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 여명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50 34
28601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 굳건함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13 27
285956 번역 40K에서 극도로 드문 입맛도는 장면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2837 47
285954 번역 [9th] 카오스 젠취 - 워존: 가르메쉬 [3]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804 19
285819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x 마지막 일별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668 38
28581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viii 경이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673 37
28581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vii 파멸의 등장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559 3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