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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v 안팎이 뒤집힌 세상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7 1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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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종말과 죽음 2부 : 5장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i 파편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ii 필멸을 초월하는 것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iii 무적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iv 판데모니엄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v 그림자 아래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vi 무엇이 된 것이더냐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vii 파편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viii 지옥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ix 홀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 어둠 속에서 종말을 기다리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i 만유의 초월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ii 테라의 지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iii 변화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iv 불을 밝혀라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v 파편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vi 진지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vii 이곳도 저곳도 아닌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viii 어둠이 오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ix 죽음 이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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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 영광의 끝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i 마지막 영광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ii 침략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v 안식처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 아름다움 속 어둠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i 철수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ii 잠입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iii 흉벽 내부에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x 번제물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 거짓 황제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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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viii 경이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x 마지막 일별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 굳건함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 여명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i 창끝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ii 파편들(뒤틀린)



5:xliv 안팎이 뒤집힌 세상



델픽 흉벽이 저 지면 위로 퍼부은 포격이 비처럼 대지를 뒤덮는다. 벽포가 쏟아내는 끊임없는 포격이 대지를 파헤쳐 그 아래의 기반암을 드러내고, 치명적인 파편의 폭우가 공기를 가득 메운다.


기갑부대 한 종대를 그대로 불태워버릴 지경으로 맹렬한 포격이다. 돌격하던 반역자들의 전선에 큰 구멍이 뚫린다. 수천이 쓰러지고, 놈들이 끌던 공성 기계와 이동식 포탑이 몰살당한다. 보병의 파도와 함께 전진하던 적의 기계들은 갈기갈기 찢기고 파괴된다. 10킬로미터에 달하는 방벽의 사면을 따라 화염과 인광성 불길이 뒤덮인 정글이 펼쳐진다.


여섯 번째 총공세는 단 15분 만에 격퇴당한다. 최후의 요새 너머의 어둠에 무한한 수의 반역자들이 몰려 있는 것 같다. 그들은 끝없이 공격을 거듭하고, 막대한 손실을 입는다. 하지만 성벽을 향해 달려가다 천 명이 학살당하고 나면 전장의 스모그를 뚫고 또 다른 1만이 나타나 제 차례를 노린다. 공성탑이 하나 쓰러질 때마다 암흑 기계교단의 마기들이 준비한 열 대의 또 다른 공성탑이 몰려든다. 흉포한 깃발들이 흐르는 연기 사이로 어렴풋이 치솟고, 벽에서도 보이는 카오스의 사악한 군기가 마치 독초처럼 늘어난다. 소름 끼치는 군세와 살인자들의 군단이 가까이 다가와 돌격 준비를 갖춘다. 장송의 노래가 폭기 어린 하늘을 가득 메운다. 천상마저 뒤흔들 전쟁 나팔 소리, 미친 사제단의 포효, 수십억 북이 으르렁대는 고동, 인외의 영역에 속한 군세가 딱딱대며 울부짖는 소리까지.


루코리푸스(Lucoryphus, 각주 1), 나이트 로드 군단의 랩터는 자신이 아직 살아있음에 놀란다.


그는 15분 만에 격퇴당한 여섯 번째 총공세의 한 가운데 있었다. 월드 이터 군단과 선 오브 호루스 군단, 데스 가드 군단과 함께 돌격하던 도중 그들을 모조리 불태우고 녹여버린 포격의 격노에 붙들렸었다. 루코리푸스는 제 동족들과 함께 점프 팩의 추진기가 뿜는 불길에 몸을 싣고 지상군을 앞서 날아오르는 채였다. 저 위로 치솟은 상부 난간을 향한 도약이 갓 시작된 시점이었다. 포탄이 터지기 시작한 순간, 그의 아래에 자리하던 전사들은 그 충격파에 휩쓸려 흙덩이처럼 튕겨 나갔고, 그 역시 허공으로 내던져졌다.


멍이 들고 뼈가 부러진 채로 그가 일어선다. 델픽의 기슭으로 내던져진 꼴이다. 강대한 흉벽의 뚫을 수 없는 거대한 암반 사이에 흩어진 박살난 시체와 파편들, 그리고 고깃조각 사이에서 그가 일어선다. 점프 팩은 엉망진창이다. 루코리푸스는 위를 올려다본다. 장벽은 1천 미터 높이고, 살상용 철조망과 아래를 향한 가시가 범벅이 되어 있다. 아마 그를 포함한 그 누구도 감히 오를 수 없는 벽이다. 정점에 올랐을 때 살아 있을 수 있다면 다행일 것이다.


또 다른 거대한 파도가 닥쳐들기 시작한다. 저 공세가 기동하면 벽포가 다시 뜨거운 환영을 안겨줄 것이다. 여전히 연기를 뿜는 유리화된 대지 위로, 마지막 돌격의 열기가 들끓는 이 대지 전체로 다시 불타는 지옥이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그 지옥이 그를 삼킬 것이다.


날카로운 눈의 까마귀처럼 간절하게, 거의 절망적인 표정으로 그는 주위를 살핀다. 무엇이라도 엄페로 삼을 만한 것이 있을지. 그러다 그는 무언가 오수가 흐르고 있는 석조 배수거를 찾는다. 그는 쓸모가 없어진 점프 팩을 내던지고, 땅에 내려앉아 비틀대는 독수리처럼 배수거를 향해 걸음을 옮긴다. 거기 이르고서야 이 배수거가 얼마나 얄팍한지 알 수 있다. 고작해야 틈새에 불과하다. 그를 보호해 줄 수 있을 리 없는 공간임에도, 그는 그 아래로 길을 헤치고 기어든다.


파도가 밀려온다. 조소하는 포효를, 나팔의 폭발이 들린다. 고작 몇 초 사이 장벽은 응답한다. 대지가 뒤흔들린다. 참을 수 없는 소음이 밀고 든다. 압력 속에 짓눌릴 것 같다. 비좁은 배수거 안에서 그는 조약돌처럼 뒤흔들린다.


루코리푸스는 무슨 일이 먼저 일어날지 짐작조차 못 한다. 불에 탄 고깃덩이가 되는 것이 먼저일까, 아니면 충격이 가하는 압력 속에서 진동 끝에 슬러지 덩어리가 되는 것이 먼저일까? 그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그처럼 전쟁에서 가장 위대한 위업 중 일부를 남긴 이에게 닥치는 최후가 이리도 끔찍하고 잘 알려지지 않는 결말로 이어지다니. 워마스터의 갑주 위에 루코리푸스라는 이름이 새겨지고, 악마들은 그를 시대의 대전사로서 칭송해야 마땅하건만. 프라이마크들조차 이루지 못한 일을 해낸 전사가 병든 쥐처럼 하수구에서 익명의 최후를 맞이해야 한다니, 끔찍하다. 그는 반역파의 군세 중 가장 먼저 장벽을 넘었고, 거짓 황제의 황궁에 전투를 풀어놓은 최초의 전사였다. 이토록 위대한 영웅에게 이런 최후가 어울리기나 하던가? 전혀 공평한 최후가-


다음 순간, 압도적인 폭발이 치솟는다. 그 폭발 앞에 루코리푸스는 그대로 배수거의 석판에 짓눌린다. 안팎으로 뒤틀리고, 원자화되고, 펄프, 젤리, 증기로 갈라지고, 찢긴 채 불타는 파편 조각으로 화하고, 그대로 불꽃으로-






루코리푸스가 깜짝 놀라 눈을 뜬다. 아직 눈이 있다니. 바닥은 차갑다. 그의 피부는 불타고 있지만, 그저 그을린 채 연기를 뿜는 갑주의 잔열에 놀란 것에 불과하다. 손과 무릎을 짚고서 루코리푸스가 몸을 일으킨다. 입에서 피가 흐른다. 그을린 고기 냄새가 난다. 그의 육신이 그을린 흔적이리라.


그는 일어선다. 배수거는 완전히 사라진 뒤다. 장벽의 거대한 사면도 자취를 감춘 후다. 델픽의 넘을 수 없는 절벽, 그 장벽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텅 빈 복도가 눈 앞에 펼쳐진다. 고개를 돌린 루코리푸스는 저 뒤쪽까지 멀리 뻗은 복도를 본다. 오라마이트로 빚어진 벽 위로 복잡한 형상들이 새겨진 채다. 바닥은 소용돌이의 문양을 담은 대리석이고, 거울처럼 빛난다. 한참 높은 천장 위에 화려하기 그지없는 조명들이 매달려 있다.


공포가 그를 가득 채운다. 그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그 자신이 어떻게 여기 왔는지는 설명조차 할 수 없다. 그는 혼자이고, 그 공포가 마치 시멘트처럼 굳어 그의 가슴과 뱃속을 짓누른다.


하지만 두려움을 뚫고 나오는 기쁨도 있다. 그는 신들의 축복 속에 결코 죽임당할 수 없다. 그렇기에 그의 명성은 불멸의 것이 되리라. 그의 동상이 세워질 것이며, 도시들과 온 세상이 그의 이름을 영예 삼아 택하게 되리라.


“미노 프레미에쉬 마 미노스 무란티아트(Mino premiesh a minos murantiath, 각주 2)!”


그는 제 고향의 모어로 중얼거린다.


그는 두 번째로 최초의 존재가 되었다. 처음으로 황궁의 벽을 넘은 자요, 처음으로 최후의 요새에 발을 디딘 자다.





각주 1 : 아마도 나이트 로드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그 루코리푸스가 아닌가 함.


각주 2 : 노스트로모 어로 We are first on the wall, 우리가 처음으로 장벽을 넘었다는 의미.


이걸로 5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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