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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8:xvi 파편들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3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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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xvi 파편들 (1)



창조의 실체가 전율한다. 물질과 비물질이 충격 속에서 진동한다. 현실 공간의 우주에 거하는 모든 원자의 양성자 핵을 공전하던 전자들이 더듬대며 잠시 신비한 양자적 의무를 따르기를 거부한다. 어둠의 왕이 쥔 힘은 추방되어 흩어지고, 그 힘의 근원이 된 깨져버린 예언, 무용지물의 예측을 담고, 표류하는 잡동사니들을 가득 싣고 천공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불생자들이 한꺼번에 통곡한다. 그들의 속삭임은 스스로에게 돌아갔고, 거짓말과 무용한 허언이 되어 돌아온다. 확신에 차 있던 그들의 미래가 단번에 거짓이 된다. 어둠의 왕이 품었던 악의는 물질 우주로부터 다시 끓어오르는 신화의 관 속으로 되돌아간다.


최소한, 지금 시대에는 말이다.






악마들의 절망은 잠시일 뿐이다. 눈부신 섬광이 번지고 점차 희미해지며, 그들의 비탄은 환호로 바뀐다. 그들은 또 다른 승리를 목도한다. 어둠의 왕이 베풀 장엄하고 절대적인 파멸은 아니지만, 그들이 긴 시간 동안 갈망해 온 또 다른 승리다. 인류의 몰락. 파멸의 승리. 천공의 왕권을 호루스 루퍼칼이 쥐는 순간. 분열 없이, 카오스를 하나의 비길 바 없는 그릇에 모은 존재.


종말, 그리고 죽음이다.






인류의 주인이 토해낸 이글대는 사이킥 힘의 섬광, 그 진원지에 선 인물들이 비틀대며 쓰러진다. 빛이 그들 모두를 삼킨다. 올라니우스 페르손, 존 그라마티쿠스, 가비엘 로켄, 그리고 LE 2까지. 구체를 이루던 거울같은 검은 껍질이 깨지고 폭발한 순간, 그 모두는 눈이 먼 채 먼지 속으로 내던져진다. 분출된 힘의 여파에 휩쓸린 모두가 태아나 다름없는 꼴로 쓰러진다.


카이칼투스 더스크 역시 무릎을 꿇고 쓰러진다.


하지만 그 빛이 그들을 죽이지는 않는다. 신이 되어가는 걸음의 마지막 순간, 황제는 그가 처분하는 힘의 방향을 돌려낸다. 감정적이거나 자비를 베푼 선택이 아니다. 그에게는 동맹이 필요하다. 최후의 하나까지, 모두가 필요하다. 황제는 힘을 발해 자신을 찾은 이들을 감싼다. 그리고 그 힘이 모든 것을 게걸스레 삼키는 사이킥 돌풍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한다. 손바닥에 계란 껍질을 쥐듯, 그들 모두를 부드러이 감싼다. 그들은 이렇게 죽지 않을 것이다.


다른 파수대원들에게는 이미 너무 늦은 뒤다. 헤타이론의 용맹한 전사들은 그가 베푼 황무지의 극한에서 이미 불타올랐기에 그러하다. 그들의 견고한 육신은 폭발 속에서 마치 불쏘시개처럼 흩어진다. 불타버린 뼈와 갑주 조각이 흩뿌려지고, 밀려오는 힘 속에 산산이 부서진다. 결국 쓰러진 나무의 그루터기처럼, 발과 다리, 정강이, 무릎의 흔적만이 남는다. 자욱한 먼지만이 드리운다.


그들에게는 너무 때가 늦다. 그들은 죽음으로부터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다른 이들에게, 퇴위하는 신의 마지막 선물이 주어진다. 생명과 재생이 그들을 찾는다. 흩날리는 먼지 속에서 깨어난 올은 수많은 통증과 멍이, 피로가 사라졌음을 알아차린다. 낡은 군복은 깨끗한 새 것이 되었고, 소총은 마치 처음 출고된 당시처럼 반짝인다. 무릎을 딛고 일어서는 로켄은 그가 겪었던 환각의 끔찍한 부담이 자비롭게도 희석되었음을 알아차린다. 그의 고통받은 정신이 다시 집중력을 되찾는다. 리투의 상처는 아물고, 찢긴 갑주가 다시 빚어진다. 존은 눈을 깜빡이며, 다시 쓸모를 찾은 손으로 더 이상 너덜거리지 않는 얼굴 위를 두른 붕대를 찢는다. 황제의 축복, 신성의 향취가 온 사방에 번진다.


마지막 헤타이론, 카이칼투스 더스크가 일어선다. 그가 두른 아퀼론 전쟁 갑주가 번쩍인다. 뼈에는 다시 살이 차올랐고, 살점 역시 한 점 상한 곳이 없다. 흉갑판에서 밝은 인장이 빛나고 있다.


돌아선 카이칼투스의 눈에, 한때 파멸이 드리웠던 곳, 고통스러운 검은 구체가 자리했던 곳에, 서 있는 한 형상이 보인다. 홀로 선 형상을 황무지의 바람이 쓸어내리며 망토가 휘날린다. 그 위로 하얀 먼지가 소용돌이친다. 황금의 갑주를 두른 인영. 왕. 그의 주인.


이제 신성을 버린 필멸의 존재임에도, 여전히 영속하는 힘을 쥔 자.


황금의 거인이 제 검을 뽑는다.


마지막 전투가 다가왔다.






비물질계에 속한 힘이 모든 것을 휩쓸고, 변환된 영역 전체에 그 충격파가 번진다. 필연의 도시가 점한 광범위한 영역 전체를 팽창하는 천공의 허리케인이 휩쓴다. 수천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현세를 초월한 영역이 그대로 먼지와 잿더미로 짓부숴진다. 복수하는 영혼의 해부되고 재조립된 함체가 그 함체를 붙든 사이카닉 계류지로부터 뒤흔들린다. 제국의 테라에 속한 물질적인 요소들이 순간 기능을 되찾는다. 모든 복스와 통신 시스템이 짧은 순간 생명을 얻어 정죄받은 별들의 자성 죽음을 날카로이 노래한다. 그리고 그 충격파가 지나간 후에도, 거듭 울부짖으며 통곡한다.


신인(神人)의 에너지가 토해지고 있다. 실로 그러하다. 내뱉는 일이요, 지각없는 힘을 스스로 쏟아내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이것은 호출이다. 쏟아낸 힘의 일부를 곁에 있는 이들을 위한 치유의 축복으로 비틀었듯이, 그는 자신의 신성을 마지막으로 쏟아내 사이킥으로 소집의 명령을 발한다. 아직 살아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행동할 수 있으리만큼 가까이에 있는 모두를 부르는 소환의 명령으로 비튼다. 전투 돌입 59초, 그들을 인도하던 굳건한 별이 깜박이고 흔들리다 꺼진다.


콘스탄틴은 별이 사라진 것을 보지 못한다. 그와 살아남은 전사들은 썩어가는 고깃덩이를 가로지른 살덩어리 계곡의 중간을 지나는 중이다. 온 사방에서 달려드는, 끓는 주전자처럼 울부짖고 구멍이 뚫린 가스 캐니스터처럼 쉿쉿거리는 놈들에게 맞서면서 말이다. 싸움이 품는 야만적인 기세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그들 모두 악취가 진동하는 진액을 뒤집어썼고, 자신들을 둘러싼 썩어가는 절벽에서 솟구치는 불생자들을 찌르고 터뜨릴 뿐이다. 놈들은 마치 부화한 기생충처럼 절벽에 잡힌 물집의 껍질을 찢고 반투명한 육을 드러낸다. 점액이 엉긴 놈들의 긴 연골로 빚어진 꼬리가 동행대원들에게 휘둘러진다. 아직 양막도, 그들을 감싼 껍질도 다 벗지 못한 주제에, 걸음을 옮기는 법을 배우기도 전부터 살육의 방법을 배우려는 듯, 태어난 순간부터 굶주린 놈들이다.


세 놈이 달려들어 디오클레티안 코로스를 쓰러뜨린다. 콘스탄틴은 즉시 천부장에게 달려가 몸부림치는 괴물들을 난도질해 떼어낸다. 아직 노른자로 젖은 부드러운 껍질을 비틀어 놈들의 손아귀를 뿌리친다. 그리고 그는 그 순간 별이 꺼지는 것을 느낀다. 본 것이 아니다. 순간 번진 냉기를 느낀 순간, 다시 깊고도 뚫을 수 없을 숨막히는 어둠이 그들을 삼킨다.


눈먼 혼란, 충격 속에 액체가 튄다. 인외의 비명과 고통이 뒤따른다. 다시 길을 잃었노라고 그는 생각한다. 그들은 길을 잃은 채다, 그분이 떠나셨고, 그분의 빛 역시 떠났으며, 그들은 이 버려진 협곡에서, 처음 그러했듯 절망 속에서 죽어가게 되리라.


다음 순간, 빛의 충격파가 그들 위로 쏟아진다. 모두가 그 충격 속에 쓰러진다. 그리고 그들을 향해 쏟아져 내려오던 흉측한 형체들이 비명을 지르며 산산이 흩어진다. 그대로 액화된 오물로 화한다.


충격파가 가라앉는다. 콘스탄틴과 남은 쿠스토데스들이 다시 일어선다. 빛의 안개 속에서 짙은 청색 영체가 펄럭이는 것이, 사이킥 잔여물이 뒤엉킨 형체가 찢긴 리넨처럼 저 머리 위로 나부끼고 있다.


콘스탄틴은 창을 지팡이 삼아 비탈길을 타고 오른다. 다른 전사들도 뒤따른다. 무언가가 들린다. 신경 협응 속의 중얼거림. 호출.


목소리다


능선의 정점, 마치 뇌처럼 뒤엉킨 살점의 대지가 펼쳐진다. 하얀 먼지가 빚어낸 표백된 황무지가, 무너진 폐허가 드리운다. 바람이 부는 해변에서, 자갈이 모래가 되는 것처럼. 기함의 폭파된 상부 구조물의 일부가, 그리고 고기가 아닌 금속이 먼지로부터 튀어나와 아치형 통로를 부분적인 천정을 구성하고 있다. 이제 하늘이 보인다. 역겨운 녹색의 공허한 안개가 낮게 드리우고, 낮은 지평선을 따라 벼락이 깜빡이며 꺾인다.


이제 목소리는 또렷해진다. 날것의 생각 위로, 간단하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그대로 새겨지며 머릿속에 메아리친다. 소환이다. 결연한 의지가 담긴, 하지만 애달프기까지 한 마지막 전투 소집의 명령. 전쟁의 함성이다.


내 말을 듣는 자, 지금 나와 함께할지어다.


콘스탄틴은 동행대원들을 힐끗 바라보지만, 그들 모두가 듣고 있음을 안다. 창을 쥔 콘스탄틴이 전진을 이끌기 시작한다.


전투 돌입 6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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