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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Damocles)코사로 칸을 회유하는 쉐도우선앱에서 작성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2 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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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선은 머리를 한쪽으로 까딱였다.

'그쪽이 칸 코사로겠군, 내가 맞다면.' 그녀는 갑주의 복스-캐스터를 통해 증폭된 고딕으로 말했다.

코사로는 역겨움에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나오려는 것을 억눌렀다. 테라의 언어는, 그가 좋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지만, 황제께서는 그것이 임페라토르 링구아-인류의 공용어라고 선포했다. 외계인이 그 언어의 품위를 깎아내리는 것을 듣는다는 건 불쾌한 일이었다.

'나는 코사로 칸, 사냥의 주인이자 칸의 검이다. 그리고 너는 쉐도우선이지.' 그가 답했다.

'내 명성이 나보다 앞서나간 것 같은데,' 그녀가 말했다. 외계인의 억양과 복스 캐스터로 인한 왜곡 탓에 알아듣기는 힘들었지만, 그 말투로 미루어보아 칸은 그녀가 농담을 던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고개를 저었다.

'사냥꾼은 그의 사냥감을 아는 법이지,' 그가 말했다.

코사로는 달송곳니를 들어올리고, 결투 자세로 쉐도우선의 주위를 돌기 시작했다. 그녀의 갑주는 칸 자신의 것보다 체급에서 우위였지만, 그처럼 많은 전투를 겪어보지는 못했다.
쉐도우선은 마치 자신이 조종하는 강화복의 한계를 확신할 수 없는 것처럼, 더 자신감 넘치는 전사라면 충분히 공격적으로 나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주저하고 있었다....아니면 그녀가 그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주저하고 있거나. 그 생각은 거슬렸지만, 칸은 모욕을 무시했다. 그건 그의 이점이지, 그녀의 이점은 아니었다.

'이쪽의 사냥꾼 또한 그녀의 먹잇감을 아는 법이고.' 쉐도우선이 말했다.

'너를 블랙셰일 고지에서 거의 잡을 뻔 했다.'
코사로가 말했다.

'그렇고말고. 우리 쪽에서는 많이 놀라운 일이었다. 그런 식으로 함정에 걸려드는 일은 익숙치 않았거든.'

이제는 쉐도우선 또한 코사로의 주위로 돌기 시작하며, 그를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갑주는 불타고 흠집이 가득했지만, 손상을 입은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칸의 주의깊은 눈은 달송곳니가 갑주를 뚫고 그 안에 있는 육신에 닿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몇 개의 약점을 짚어냈다.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이해하나?'

'잘 알다마다,' 코사로가 말했다. 그는 달송곳니를 살짝 낮추었다. '그건 우리의 방식이니까, 하지만 너도 이제는 알지 않는가, 안 그래?' 그는 미간을 좁혔다. '넌 우리를 연구하고 있었다. 우리는 이전에도 싸워왔지만, 오직 독립적인 교전뿐이었어. 이건 우리가 어떻게 싸우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고 너는 그 기회를 잡았지. 우리를 끌어들였고, 우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도록 우리를 분열시켰다. 우리에게 너무 많은 공간을 줬다가, 너무 좁은 공간을 줬다가, 우리를 늘이고 쥐어짜고 더 좁은 굴로 몰아넣을 수 있도록 미끼를 던졌다. 실로 교묘한 술책이더군.'

'필요한 만큼 교묘하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 그녀가 말했다. '네가 여기에 있으니 말이야.'

코사로는 미소지었다. '하지만 그것도 네 예상 아니었나, 응? 그게 네가 여기에 있는 이유지. 저 뒤에 물러나 있기보다는. 너는 내가 돌격을 이끌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면 네가 나를 개인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을 테니까. 그게 네 사냥매들이 있는 이유였나? 날 지치게 만드려고?'

사령관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고, 그는 계속 말했다.

'저 크룻들을 말하는 거다. 놈들은 죽이려고 싸우는 게 아니라, 날 무력화시키려고 싸우고 있었어.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그 한 무리만 데리고 온 게 아니라는 데 걸지.'

이상한 소리가 쉐도우선에게서 새어나갔다. 그게 웃음이라는 걸 칸이 깨닫는 것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나는 너의 족속들과 이전에도 싸워본 적이 있었다. 오직 극소수만이 그 정도로 재빠르다는 걸 입증해냈지.' 그녀가 말했다. '너는 빠르게 싸우고 빠르게 생각한다. 그게 네가 속박되어야 하는 이유야. 만약 네가 그렇게나 다른 방식으로 싸운다면, 반드시 다른 방식으로 생각할테고, 다른 방식으로 생각한다면, 너와는 말이 통할지도 모르니까.'

칸의 손에 들린 볼트 피스톨이 움찔했고, 방어막 드론은 미세한 움직임에 반응해 예측 가능한 속도로 대응했다. 코사로는 외계인의 전투복이 자신을 낱낱이 분석하고 있는 것인지, 그의 심박수와 호흡을 측정하고, 이 캠페인이 끝나면 그녀의 주인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고, 편집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놈들은 폭풍을 길들이길 원하는군,​ 그가 생각했다. 그들은 속박되지 말아야 할 것을 속박하고 강제하려 들었고, 자연에 거짓 질서를 강요하려고 했다. 그것이 이 주인들의 방식이었다. 그런 것들을 용납하지 않는 게 화이트 스카의 방식인 것처럼.
​너가 중심이로군,​ 쉐도우선을 바라보며 칸이 속으로 되뇌었다. ​너가 바퀴살이고, 너의 전사들이 바퀴지. 네가 가는 곳에서, 진정한 전쟁이 일어난다.

'말이 통한다라,' 코사로가 말했다.

더 자세히 알아야만 했다. 각각의 단어, 각각의 몸짓에는 의미가 있다. 그가 지금 어떤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인가? 이것이 아그렐란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더 큰 무언가를 위한 것인가?

'너는 다른 이들처럼 생각하지 않아.'
쉐도우선이 말했다. ​'그대의 생각은 더 유연하다네, 우리처럼,'​ 그녀는 거친 코르친 방언(초고리스의 언어)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나의 부족은 그대의 부족처럼 평원에서 강인하게 자라났네. 우리는 그 시절에 도시들을 무너트렸고, 지금은 세계들을 무너트리고 있네. 그대가 이전에도 그리 한 것과 같이.' ​

그의 입술이 그의 이에서 밀려났지만, 미소짓는 것은 아니었다. 적어도 지금은.

​'그대의 검을 치워두고, 친유아주를 마시고 바둑을 두며 말하세, 칸 코사로. 초고리스와, 평원 사람들의 길과, 전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 대의를 위해 이야기하세.' ​

만일 그가 다른 사람이었다면, 코사로는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으리라. 그녀의 말에는 너무나도 많은 뜻이 담겨 있었다. 풀어내는데 며칠이고 걸릴 숨겨진 위협과 약속들. 칸의 내면에 있는 사냥꾼은 상대가 그의 앞에 놓아두고 있는 모든 흔적과 발자국을 따라가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사로 칸은 단순한 사냥꾼이 아니었다-그는 사냥의 주인이었고, 다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
칸은 한숨을 내쉬고 아그렐란의 강철 빛 여명 속으로 사라지는 별들을 바라보았다. 이 세계는 오염되었고, 그와 그의 부하들을 포함해 이 세계를 방어하기 위해 소모될 모든 목숨들을 제외한다면 별반 가치가 없을 것이었다.

'지금 술이 마시고 싶긴 한데 말이야,' 그녀를 바라보는 그의 입술은 미소짓고 있었다.

'우리는 이미 게임을 하는 중이지 않나, 사냥꾼, 그리고 이제 우리의 게임에 끝을 낼 때가 온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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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전 단편에 올라온 나기의 보고서에서 아스테르타스는 '전향 불가능'하다고 못박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코사로 칸은 여기서 진심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임. 쉐도우선을 에테리얼이 만든 사슬에 얽매여서 전사로서의 본성을 억누르고 있다며 안타깝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정작 코사로 칸도 귀환 후에 챕터 마스터 대리라는 짐을 떠맡게 되고 감시역까지 따라붙으며 이전처럼 자유로운 활동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 묘한 부분

심지어 나중에는 옛 스승이 드레드노트에 안치되지 않게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쉐도우선에게 부탁하거나, 적이 아니라 동맹으로 만났더라면 좋은 친구가 되었을 거라고 내심 인정하기도 함. 같은 종족인 인류제국보다 증오하는 외계인인 타우의 일원한테 순간적으로 동질감을 더 느꼈다는 게 꽤 흥미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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