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워밴드들 사이에서 전설로 통함

-멀리서 스톰캐스트를 처음본 길들여지지 않은 짐승들 워밴드 한 명은 '저거...인간 맞음?'이라며 벌벌떰

-조각난 송곳니 워밴드의 리더가 아무리 도망쳐도 지치지 않고 따라오자 '야이 개씨발련들아 작작해! 가지고 놀거면 그냥 죽여 시발!'이라며 쌍욕을 내뱉게 만듬 

-정작 그렇게 외쳐놓고 정말로 스톰캐스트가 눈앞에서 히어로 랜딩으로 등장하자 곧바로 겁에 질림

-공격 한 방에 워밴드 리더를 나자빠뜨림

-워밴드 리더가 검을 떨구자, 존나 하찮다는듯이 검을 다시 던져줌. 워밴드 리더는 '나...나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주다니...너...너는 후..후회할거다다다다...'라며 벌벌 떰

-민첩성으로 명성높은 조각난 송곳니 워밴드리의 리더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임

-소설 1/3에 나왔던 워밴드 캐릭터들을 정말 평범한 엑스트라처럼 학살함

스톰캐는 이런 식의 묘사가 훨씬 좋은듯

갑자기 '오이오이...이제부터 우리들이 어느 렐름 출신이고 성격은 어떠하며 무슨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전부 듣고 가야만 한다고ㅋㅋㅋㅋ'라며 스토리 중간에 난입하는 것보다

이렇게 행동으로 스톰캐가 뭐하는 존재인지 보여주는게 훨씬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