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튀) 영웅의 혐성,포장,무쌍,그리고 만남 - 블랙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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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9-08-21

[번역] 싸튀) 영웅의 혐성,포장,무쌍,그리고 만남앱에서 작성

midoree

2022.04.23 19:07:26

조회 4480 추천 50 댓글 17

앞내용

어찌저찌 주둔지 앞까지 왔음

히드라 포대가 티라니드향해서 계속 갈기는중임

====

아군의 함성소리가 들리는 거리쯤에 도착했을때

난 뒤에서 도움을 청하는 외침을 들었다.

유르겐이 넘어졌다.

"커미사르님! 도와주십쇼!"

엿이나 먹으라지

난 그렇게 생각하고는 내 안전을 위해 가까운 바리케이드로 가려했다.

순간, 내 심장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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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적으로 거대하고

분명 이 침공의 최강자가 분명할법한 괴수가

그의 또다른 동족들과 함께

내 앞을 막아섰다.

그것은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나를향해 턱을 크게 벌리었다.

나는 놈의 공격을 피해 이리구르고 저리 굴렀으며 정신차리니 유르겐이 쓰러진곳에 도달했다.

그는 여전히 넘어져 있었으며 호미건트가 막 그를 발톱으로 베어버리려던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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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나는 소리를 지르며 체인소드를 휘둘러 놈의 공격을 막아내었다.

나는 쉼없이 체인소드를 휘둘렀고

유르겐은 계속해서 그의 라스건을 쏘았다.

놈들은 계속해서 베어지고 쓰러졌다.

그럼에도 끝이없었다.

난 주변을 힐끗 보았는데

놈들의 무리는 우릴향해 오고있었으며, 아까 그 거대한 괴수또한 점차 가까워지고 있었다.

괴수는 우릴 덮치기 위해 뛰어올랐으며

잿가루만을 남긴채 사라졌다.

히드라 방공포가 전투의 끝자락까지 접근해 놈을 깔끔하게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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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쏴라! 계속 쏴!"

대령의 목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울려퍼졌다.

그뒤로도 정신없이 체인소드를 휘둘렀고 어느순간

놈들이 물러가기 시작했다.

"해냈어요 커미사르님 해냈어요!"

유르겐은 마침내 라스건을 내려놓으며 외쳤다.

그의 목소리는 안도감으로 떨리고 있었다.

"황제폐하께서 보호하셨어요!"

나는 내 어께에 올라온 그의 손을 느낄수 있었다.

"잘하셨습니다 케인!. 제가 본 누구보다 용감하셨습니다"

디바스는 영웅을 실제로 본듯한 얼굴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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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훌륭했네."

나는 멋진 커미사르를 연기하며 말했다.

"혹시 유르겐은?"

"그는 괜찮다"

대령이 대화에 참여하고는 나를 존경심 넘치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보다도 대체 어떻게 놈들을 눈치챘는지 궁금하군"

"별거 없습니다. 가고일들의 움직임이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우회 공격을 하려는건 아닌지 확인하러 갔었습니다."

"정말 엄청나셨습니다."

디바스는 내 말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했다.

"다른이를 보내지 그랬나?"

대령이 지적했다.

"위험한 일 아니었습니까 대령님, 그리고 전 이 포병대에서 제일 쓸모없기도 하구요"

"누구도 내 포병대에서 쓸모없지 않네 커미사르, 자네를 포함해서 말일세"

나는 순간 그의 눈동자에서 경외심을 느꼈다.

"대신, 자네의 그 가장 위험한 임무에 거리낌없이 뛰어든 열정을 내가 꼭 기억하겠네."

==========

모든일이 끝나고 대령은 케인을 불러 '선물'을 준다.

===========

"지금껏 생각해봤는데말일세 케인, 혹시 지원군이 필요하지 않나?"

"있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대령. 아시다시피 전 항상 일손이 부족하거든요"

"물론 알고있지. 마침 매우 자네에게 적합한 인물이 있거든"

"좋은분을 고르실거라 알겠습니다."

"사실, 이미 골랐다네."

돌아보기도 전에. 내 코가 먼저 반응했다.

뒤돌아보니 익숙한 미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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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유르겐"

나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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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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