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테라 공성전: 영원의 메아리] 2부 6장: 테라에 선 마지막 인간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3 10:24:58
조회 1208 추천 44 댓글 8
														

2


눈 먼 세계



6


테라에 선 마지막 인간


아밋



악마는 왕비가 그녀를 사랑하던 왕에게 독살당한 순간 태어났다. 그녀가 피투성이 비단 이불에 뒤엉킨 채 마지막 한숨을 내쉬는 순간, 악마는 현실 너머의 영역에서 출생의 울음을 터트렸다.


몸에서 뜯겨나가 끓어오르는 워프로 들어간 왕비의 잃어버린 영혼은 악마가 먹은 첫 번째 것이었다. 그것에는, 주장하건대 암울한 아름다움이 있었다.


그 게걸스러운 거짓말쟁이, 역사는 배신자 왕과 배신당한 왕비의 이름을 집어삼킬 것이었다. 우주적으로, 그들의 통치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무리지어 사는 수백 경의 종들 중 단 두 명의 인간이 끝없는 어둠 속에서 자전하는 세계에서 도덕적 자만의 제국을 지배한 것뿐. 그들의 삶이 준 진정한 영향은 한밤중의 살인에, 그 살인에 뒤따른 전쟁에, 그 전쟁에 뒤따른 역병에 있었다. 극소량의 허브가 든 와인 한 잔 치고는 너무나도 많은 고통이었다.


그들의 행동으로부터 태어난 생명체는 그 기원에 책임이 있는 이들의 이름을 알지 못했다. 배반은 그것의 진짜 아버지였고, 병은 진짜 어머니였다. 그것은 현실과 비현실을 나누는 장막 뒤에서 자라나며 조류 속에서 형태를 갖추었다. 끓어오르는 워프를 지배하는 법칙은 있었으나, 물리학과는 어떠한 유사성도 없었다. 시간은 거기 존재하지 않았다.


악마가 자라났다. 의식이 피어났다. 동시에 힘이 개화했다.


그것을 숭배하기 위해 일어난 컬트들과 파괴하려고 했던 이른바 경건한 남녀들이 생명체에게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것은 이름, 숭배, 증오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였다.


시간 없음은 영원과 무() 사이의 한 지점에서 끝났다. 악마는 한때 지구라고 불렸던, 이제는 테라라고 불리는 세계에 나타났고, 궁지에 몰린 황제의 무너진 벽에 혐오감과 분노를 소리치기 위해 친족들의 무수한 무리와 함께 그려졌다. 생명체의 시간 없던 삶 전체는 이 순간을 위해 이끌어져 온 것이었다. 마침내 악마는 깨어 있는 세계에 고통의 일족을 데려올 수 있었다.


더 이상 꿈이 아니게도, 그것은 워프로부터 현실로 뜯겨 나왔다.


그것의 손은 부식된 검의 자루와 융합된 아홉 관절의 갈퀴였다. 그것의 외눈은 둥글납작했고, 희부얬으며, 딱딱한 눈꺼풀로 반쯤 닫혀 있었다. 그것의 살점을 타고 흐르는 암적인 플라즈마는 한때 오랫동안 잊힌 왕과 왕비의 왕국을 휩쓸었던 역병을 품고 있었다. 그것은 독을 침처럼 흘렸다. 질병의 비명을 질렀다.


그것은 나타난 지 4초 만에 죽었다.


그리고 도살당하듯 죽었다. 내장을 뽑히자 해체되어 녹아내리는 시체 조각으로 전락했다. 악마의 유해는 엑토플라즘 진창이 되어 자유로운 나선을 그리다가 더러운 공기 속에서 불타 사라졌다, 그것의 살해자는 전쟁으로 갈라진 갑주를 입은 아스타르테스 전사였다. 한손에는 톱날을 지닌 단검을, 다른 손에는 체인소드를 쥐고 있었다. 두 칼날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닌 피의 끈을 떨어뜨렸다. 흉갑에는 두들겨 편 황동으로 만들어진 날개 달린 해골이 있었다. 이는 임페리알리스로, 여전히 서 있는 전사가 계급을 오르면서 착용하는, 희석되지 않은 충성을 상징했다. 그의 견갑 하나에는 아에노키아의 상징적인 문구로 한 이름이 쓰여 있었다. 나씨어 아밋.


존재.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전사들은 인간 견본의 조작된 비전을 관념화한 아종이라고 칭하는 게 더 정확했다. 아밋은 어떤 방향에서든 거의 인간이 아니었고, 동력을 공급받는 세라마이트에 겹겹이 둘러싸인 유전자 혼합된 유전 공예품의 살아 있는 무기라고 칭하는 것이 가장 정확했다.


그의 동족 중 일부는 순수한 무기화라는 생각에 저항했다. 다른 이들은 받아들였다. 전쟁의 양측에는 두 원칙을 지지하는 자들이 모두 있었다.


아밋은 확실히 후자였다. 인류라는 부담을 주는 걱정은 그의 목적을 추구하는 데 방해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인간성을 지루한 무언가로 남겨두었다.


그는 먼지 속에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북쪽, 동쪽, 남쪽의 황궁의 폐허가 된 잔해의 윤곽선도, 서쪽의 최후의 방벽인 델픽 흉벽도 보이지 않았다. 세계는 재와 연기의 겨울에 빠져 있었다. 포격의 소리는 몇 달 동안 끊임없이 잠을 빨아먹은 동반자였고, 이제는 폭격의 북소리마저 공기를 질식시키는 재 속에서 탁한 속삭임으로 전락해 꽤나 조용해졌다. 공기였던 재였다.


그리고 다른 차원의 제노들이 여기 있었다. 이 생명체


악마. 이놈들이 악마라는 거 알잖아. 왜 그 단어에 저항하는 거야?


는 팔라틴 고리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영광스럽게도, 황제 폐하께서 그들을 막으셨다.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니었다.


아밋은 재로 질식된 세계의 심장부에 서서 아직 오지 않은 지원 요청을, 보고를, 명령을 복스로 말했다. 파이시아 요새가 무너진 이후 벌써 19번째로 통신을 보냈다. 그는 다른 생존자는 보지 못했고, 심지어 적들조차 본 적이 없었다. 몇 시간 동안.


복스가 실패하기도 전에, 생존자들은 그것이 끝났다는 걸 알고 있었다. 칸은 상처 입어 죽음의 문턱에 놓여 있었다. 궁극의 벽은 무너졌고, 내궁의 구역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도 다음은 무엇일지 알고 있었다. 웃으며 승리를 뽐내는 어조로 반역파의 통신선에서 몇 천 번이고 반복되었다. 호루스는 착륙할 준비를 마쳤다. 그의 전령 앙그론은 마지막 길을 정리하며 궁극의 벽과 영원의 문 사이의 생명들을 전부 끝장내고 있었다.


직후 복스가 끊어지기 시작했다. 포위된 다른 전초기지에서 긴장된 목소리가 답한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들은 서로를 돕지 못했고, 자신들의 곤경만을 설명할 뿐이었다. 몇몇은 암울한 유머를, 몇몇은 고통스러운 욕설을, 몇몇은 넋두리와 적나라한 솔직함을 곁들였다. 썩어가는 복스-연결을 거치며 탁탁거리는 말들은 여러 가지로 숨 가쁘거나, 고통과 감정을 억누르느라 긴장되어 있었다. 각각의 어조는 화자들이 밝히지 않은 상처를 암시했다. 모든 메시지마다 총성이 배경 음악으로 깔렸다. 맹목적임은 통일된 요소였다. 모두가 포위되었다. 아무도 탈출할 수 없었고 아무도 뭔가를 볼 수 없었다.


파이시아 요새는 3시간 전에 무너졌다. 아밋은 보루를 포기하기 전에 자신의 마지막 보고를 복스-망의 암울한 오디오에 추가했다. 그는 잔해가 비처럼 쏟아지며 흔들리는 요새에서 마지막으로 떠난 방어자 중 한 명이었다.


남쪽으로.” 그가 살아남은 전사들과 그들이 지켜야 했던 피난민들에게 명령했다. “라자비로 가지 마라. 이미 비워지고 있어. 골고타 요새로 전진하라. 골고타로 갈 수 없으면, 생텀으로 직행해라.”


그가 아는 바에 의하면, 그는 그들을 황무지 속 죽음으로 보냈다. 어쨌든 이제는 누구도 남쪽이 어디인지 확실히 알지 못했다. 대부분의 기구는 무작위 방향 데이터를 지정하고 무작위 도약으로 시간의 흐름을 기록했다. 잿더미에서 만난 순찰대 두 명은 그날이 한 주의 다른 날들과 다를 바 없었다고 보고할 것이었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었다. 먼지도 있었지만, 간섭도 문제였다. 이는


악마들, 그놈들은 악마야


그들의 현실에서 태어나 이곳으로 나온 이마테리움의 제노들의 짓이었다.


아밋은 보호받지 않은 조용함과 직면하기 위해 투구를 벗지 않았다. 그의 유전 조작된 폐도 공기를 오염시키는 재와 사투했다. 대신, 그는 울퉁불퉁한 땅을 따라 걸었고, 길과 광장, 기둥이었던 구덩이와 크레이터를 통과했다. 그 모든 것이 궤도 폭격, 타이탄의 사격, 포병, 호루스의 무리의 선봉 워밴드에 의해 무의미해졌다. 전부 완전히 망가져 바보 같은 증오의 행동으로 무너졌다.


땅은 감염되었다. 그는 대지가 굳은살과 사마귀로 뒤덮인 부분을 돌아가고 암덩어리처럼 악취를 풍기는 비()-물의 잔물결 이는 웅덩이와 거리를 두며 발을 조심했다. 대리석이 고름을 흘릴 수 있다는 걸 누가 알았는가? 흙이 피를 흘릴 수 있다는 걸 누가 짐작이나 했겠는가?


회복할 방법은 없었다. 누가 이기든, 테라는 이 병을 영원히 그 핵에 머금을 것이었다.


아밋은 계속 걸었다. 호송대 중 하나와 연결되어야 했다. 한동안, 그의 발소리만이 동료가 되어주었고, 이제 그는 지친 수준을 훨씬 넘어서서 뼈를 갉아먹는 피로에 깊이 빠져 있었다. 그가 마지막으로 온전히 잠에 든 게 언제였던가? 새터나인 장벽을 지키기 위한 거대한 전투 직전에 고르곤 바에서 겨우 30분 동안 빠르게 잠을 취했다. 다른 삶에서의 일처럼 느껴졌다. 다른 이의 것인 듯.


그는 시체들을 지나쳤다. 몇몇은 적의 것이었고, 일부는 그의 형제들이나 사촌, 혹은 그들이 명령을 내리던 군인들이었다. 대부분은 엉망이 된 대지에 잡아먹히고 있었다. 비현실의 물질로 이루어진 덩굴이 죽은 자들을 감싸 감염된 돌에 융합시켰다. 다른 시체들은 끈적한 오물과 엮인 채 괴저성 살점의 덩어리로 부풀어 오르며 천천히 합쳐졌다. 황무지에 정원이 자라나고 있었다. 무르익을 권리가 없는 과일들로 가득 찬.


그는 걸었다. 아밋의 조준용 망선은 아무것도 없는 하얀 먼지 속에서 아무런 목표도 찾지 못하고 표류했다. 그는 살아 있는 적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살아 있는 누군가를 찾고 있었다.


이러한 소강상태는 전쟁 속에서 일어났다. 오래 끈 전쟁의 시간에서는 기이한 침묵이 갑작스럽게 흐르곤 했다. 멀리서 들려오는 포의 종소리마저 불확실한 고요함으로 옅어지는 시간. 상대편도 마찬가지였다. 아무것도 없는 시간으로 천천히 굴러가는 사이에 갑작스럽게 소리와 아드레날린이 폭발했다.


여전히, 그래도. 여전히. 반갑지 않은 생각이 그의 등줄기를 서늘하게 타고 흘렀다. 고립감이었다. 이 전쟁은 진정 끝났고, 그는 여전히 살아 있는 마지막 한 명이라는 것. 인류의 묘지 속 마지막 생존자라는 것.


또 다른 생각이 뒤따랐다. 그는 이미 죽었다. 아마도 전투 중 사망한 후 이제는 이 하얀 황무지에서 길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는 것이었다. 어쩌면 죽음이 그를 여기로 데려왔을지도 몰랐다. 재의 연옥으로 추방된 자가 된 것이었다.


여기는 9군단의 도미니온 나씨어 아밋. 팔라틴의 파이시아 요새의 남쪽에 있다.”


잡음.


파이시아 요새가 무너졌다.”


잡음.


누구 있나?”


잡음.


그가 자신의 아버지를 본 지 얼마나 되었던가? 그가 황제의 천사와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생귀니우스는 지칠 대로 지쳐 있었고, 칸이 사라지고 돈이 포위된 지금 모든 곳에서 싸우려고 했다. 프라이마크는 지금 팔라틴 요새 중 한 곳에서 방어를 조직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도 저 밖에서 지상의 적을 찾아 재 속을 날고 있는가?


아밋은 더 많은 시체들을 지나갔다. 파이시아나 다른 요새로 날아가다가 죽은 인간들이 더 많이 있었다. 먼지가 이미 그들에게 내려앉았고, 방사성 열기가 그들을 덮은 채 약간의 위엄으로 장식했다. 그들 중 한 명은 입을 벌린 채 죽었는데, 그 입은 이제는 회색 가루로 가득했다. 그의 느슨한 손은 뒤틀린 돌 위에 놓여 있었다. 손가락은 쓰러진 라스건을 간신히 쥐고 있었다.


그들은, 이 제국군 병력은 너무 쉽게 죽었다. 정말이지, 인간이란 것들은 가장 약한 압박만으로도 터지는 피와 뼈의 포대자루였다. 하지만 그들을 축복하는 건 그들은 싸울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전쟁의 마지막 시간에 여전히 살아 있는 이들은 숙련과, 단호함과, 빌어먹을 행운이 뒤섞여 가치가 있었다. 소총은 전부 중요했고, 그 뒤에서 뛰는 심장도 마찬가지였다.


전선이 허구로 전락하자, 이제 이곳은 적의 구역이 되었다. 전쟁 동안 아밋은 적지에 한 번 이상 머물렀다. 누더기 비계로 지지되는 거대한 철제 기둥이 땅에 처박힌 채 죽은 자들로 장식된 것을 보았다. 시체가 걸린 교수대가 처형된 방어자들의 형태를 품에 안은 채 자랑스럽게 서 있었다. 인간 군인들, 민간인들, 아스타르테스 전사들, 모두 죽음으로 더럽혀졌다. 그들의 시체는 미친 신들의 검은 시선을 사로잡을 십 수 개의 방법으로 사슬로 묶이고 가죽이 벗겨지고 훼손되었다.


아직 여기에 신성모독은 없었다. 아직은. 이 도망치는 남녀들을 살해한 것은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말 그대로.


아밋은 어디에도 시선을 두지 않았다. 그가 고개를 돌리자 마모되어 서보의 기능이 저하된 갑옷 관절이 탁탁거렸다. 아직 여기 있었다. 어딘가에.


움직임이 그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죽은 여자의 입이 벌어졌다. 기다란 손가락이 그녀의 이 사이에서 구부러졌다. 경련이 그녀의 사체를 흔들었다. 뿔 달린 것이 먼지투성이 시체 더미 위를 기어가며 저 너머에서 태어나 그들의 죽음을 출입구로 삼아 현실로 들어오자 아밋은 더 가까이 다가갔다.


초인과 괴물, 그들이 서로를 바라보았다. 악마는 두 심장을 뛰게 하는 분노를 빨아먹으며 아밋의 존재에 이끌렸다. 살해된 자들의 꼭대기에서 붉은 피부의 것이 멋을 부리며 이빨을 드러냈다. 소리치고 혀를 휘두르며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인간이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가망조차 없는 언어로 이름을 내뱉었다.


아밋은 그 모든 것을 이전에도 들었었다. 그는 검과 단검을 들어 올렸다. 손목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천천히 돌리며,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다음장에 드디어 우리 모두가 원하던 인물이 나옴. 근데 되게 길어서 언제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음.

추천 비추천

44

고정닉 1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16474 공지 직구규제 반대 부산 현장시위 참여인원 수요조사합니다. 대구너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3 391 13
275853 공지 8판) 갤러리 이용 가이드 [17] 코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7063 8
273434 공지 신문고 [7] ㅇㅇ(106.101) 23.09.23 5753 1
212300 공지 블랙라이브러리 [1] 사서(218.147) 23.01.11 32808 51
245066 공지 블붕이 필독서) 당신이 한번쯤 생각해봤고 자주 나오는 질문. [69]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13994 132
211431 공지 대문 보관소 [9] 팝콘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1469 19
218127 공지 햄봉산 번역 모음글 모음 [2] 팝콘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14 12538 14
1 공지 블랙 라이브러리가 뭔가요? [3] 플레이모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8.21 24972 56
317451 일반 그래서 대칸 새로운 소식 있어?! [2] 페라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7 0
317450 외부발 이 x같은걸 나만 볼순 없지... [2] 삼분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39 0
317449 일반 조이토이 스턴가드랑 터미 언제 오는거지... [2] 화이어스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8 0
317448 일반 조이토이 터미라브 리뷰 떠서 보는데 진짜 아깝네 [2] ㅇㅇ(183.105) 11:18 40 0
317447 모형/ 헤으응 [1] ㅇㅇ(14.33) 11:06 45 0
317446 일반 조이토이 이번주도 뭔가 나온다는 거 같은데 뭐가 나올까 서비터(222.100) 10:40 43 0
317445 비디오 글라디우스 dlc 질문있음 [9] 서비터(220.126) 10:35 48 0
317444 일반 40K에서 제일 의외였던거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4 141 0
317443 일반 엠퍼러스 칠드런 처음 소개글만 봤을땐 뭐 이런 등신들만 있나 했는데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59 0
317388 이벤트 웰컴 에오지 4.0 입문회 안내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596 19
317442 질문/ 에오지 궁금한거 있음?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73 0
317441 일반 타우 대지에 서다 코르파에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9 55 0
317440 일반 샐러맨더 챕터 모성이 40K에서 혼자 몬헌하는 동네라던데 [5] ㅇㅇ(118.235) 09:56 100 0
317439 일반 kc인증 인증서는 퓨리티씰일까? [1] ㅇㅇ(49.169) 09:55 43 0
317438 2차창 고양이 수인 펠리니드 만들기~ [2] BBiya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9 94 4
317437 모형/ 3d 조형 그레이나이트 도착 [1] 도색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78 1
317436 일반 근데 단테 뒤져갈때 생귀랑 대화할거 있잖아 [4] ㅇㅇ(60.253) 08:58 103 0
317435 일반 올드월드 정도면 40k기준 데몬월드야? [2] 서비터(118.235) 08:40 106 0
317434 2차창 어느 임페리얼 나이트 가문에 규수가 시집을 왔다 [6]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2 469 23
317433 일반 헬멧벗고 이름있는 마린인데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82 0
317432 비디오 데모넷 : 슬라네쉬여!!! 새끈한 남정네 준다면서요!!!! [8] C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1 554 10
317431 일반 올드월드 주민들 정도면 40k에서도 통할 전투력임? [7] 서비터(1.251) 05:59 297 0
317430 모형/ Osl 훈수 드루와 [1] ㅇㅇㅇ(211.251) 03:41 84 2
317429 모형/ 공룡 좋아해? [4] ㅇㅇㅇ(211.251) 03:34 172 3
317428 일반 헤러시가 필요한 직구 근황 [10] ㅇㅇ(108.181) 02:42 1141 27
317427 질문/ 스페이스마린2 게임에서 주인공 얼굴에 박힌 징은머임?? [7] ㅇㅇ(61.97) 02:00 291 0
317426 비디오 hhl)이번 스울 워로드 일러 보니까 한손 무장 헤비볼터엿네 [1] 장래희망드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9 78 1
317425 일반 소?신발언 [4] 악질판사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167 3
317424 일반 오늘 따라 펜리스 똥개 새끼가 그립구나... 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84 0
317423 모형/ 길리먼이 싫어진다...... [6] ksd884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2 513 10
317422 일반 더러운 외계인 무리를 정화했다 얼싸조아(121.135) 00:46 70 0
317421 비디오 글라디우스) 야전 포대에 대한 공지문 [5] 서비터(123.109) 00:45 214 2
317420 일반 티라니드 신규 컴패룰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4 208 1
317419 질문/ 황제 조각상이 피눈물도 흘림? [4] ㅇㅇ(125.177) 00:02 230 0
317418 일반 게임주인공들 다 씨발 말도안되는 강함이구나 [9] 응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361 0
317417 모형/ 오택 [2] 서비터(175.127) 05.28 97 0
317416 일반 카오게이 데몬헌터즈 인퀴지터는 놀라움의 연속임 [4] 올드월드블루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46 0
317415 일반 도료 뚜껑 반갈죽 [6]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79 1
317414 일반 거 아운바도 레젠드로 내려갔는데 코르파에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9 0
317413 일반 타우 강화 [1] 코르파에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16 0
317412 일반 글라디우스는 정착민 못뽑나 [2] 쇼카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58 0
317411 비디오 글라디우스도 은근히 모드가 꽤 되네 [1] 서비터(220.126) 05.28 83 0
317410 질문/ 스키타리 지위는 대충 어케됨? [7] 서비터(118.235) 05.28 170 0
317409 일반 스마 방어복은 쉴드 없나 [14] 쇼카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51 0
317408 비디오 워햄 피겜(비디오겜) 잘나온거는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99 0
317407 질문/ 카오스게이트] DLC 3개 다 필수인가요? [2] 서비터(121.162) 05.28 97 0
317406 2차창 운명...절 [4] 댕댕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847 20
317405 질문/ 스마 오토바이에 달린 쌍볼터 말인데 [1] 서비터(219.251) 05.28 132 0
317404 2차창 (낙서)미래를 본 호루스 [2] 땃지땃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027 26
317403 모형/ 족저근막염 거의 만성화 되가고 있는거 같은데 지땁겜 아미 정리좀 해야하나 [5] 꼬마티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3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