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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스컬테이커) 갑자기, 스컬테이커가 등장했다-비맨 학살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25 22: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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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스톤의 빈 터는 공포와 피의 악취로 가득했다. 워허드의 뒤틀린 무리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한 나무 사이로 도망쳤고, 그들의 짐승 얼굴은 나뭇잎 뒤로 그들 고향에 강림한 종말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들 중 몇몇은 도망치지 않았다. 그들은 신성한 허드스톤을 지키기 위해 자리에 남았다. 그들의 시체들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다. 침입자의 연기나는 검에 토막났다. 워허드의 샤먼들도 죽은 자들과 함께였다. 불 딸린 마법사-사제들은 죽음과 파괴의 마법으로 인간 적을 쓰러뜨리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들은 노력 끝에 안개 속에서 번개를 불러내었고, 대지를 검게 그을릴 초록색 화염을 일으켰으며, 나무들을 찢어발길 무시무시한 돌풍을 만들어냈다. 모든 사나운 마법들이 인간의 머리를 향해 쏟아졌다. 하지만 회색 지대를 서 있는 자는 스컬테이커였지, 그의 적이 아니었다.


마법사들이 스컬테이커의 진홍 갑옷에 부딪혔고, 마치 바위에 부딪힌 얼음처럼 산산조각났다. 망가진 마법의 번갯불과 불씨들이 바닥에 흩뿌려졌다. 코른의 투사에게 쏟아진 저주들은 진홍색 잿더미로 변해버렸고, 그의 갑주 아래로 흘러내렸다.


그의 영혼에 쏟아진 주술들은 흡수됐고, 굶주린 신의 악의에 연소됐다. 그리고 샤먼들은 죽었다. 그들의 방어의 주술과 부적들은 흑검 앞에선 무의미했다. 그들의 마법 방어와 부적들은 울부짖는 강철에 박살났다. 그들의 거친 몸뚱아리는 밀처럼 베어넘겨졌고, 그들의 영혼들은 굶주린 검에 삼켜졌다.


샤먼들의 죽음은 워허드의 사기를 산산조각냈따. 느하의 짐승 군단은 그대로 증발했다. 그들은 꼬리를 내뺀 채 그림자 속으로 도망쳤다. 오직 거대한 미노타우르스들만 남아 있었다. 그들은 마지막까지 그들의 원시적인 방식대로 허드스톤을 지키고자 했다. 다른 적이었다면, 느하는 소머리를 한 괴물들이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스컬테이커, 거인 코르그를 죽인 자를 상대로, 비스트로드는 헛된 희망을 가지지 않았다. 근력, 힘, 무자비함. 인간을 죽이는 데 전부 충분치 않았다. 느하는 미노타우르스 무리 뒤로 움직였다. 만약 순수한 힘이 스컬테이커를 막기에 충분치 않다면, 기만술은 통할지도 모른다. 왕들조차 기만술에 죽곤 하지 않던가.


미노타우르스들이 성큼성큼 움직이며 발굽으로 바닥을 긁어댔다. 적이 다가오자 불안한 기다림 속에 그들의 주둥이에선 거품이 질질 흐르고 있었다. 피의 냄새가 그들의 작디 작은 뇌를 삼켜버렸다. 폭력에 대한 욕구가 그들의 거대한 육신을 휘감았다.


각각의 미노타우르스들은 12피트의 크기로, 살육과 학살의 축제가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의 손이 소리없이 무기의 손잡이를 움켜잡고 떼는 것을 반복했다. 


그들이 적을 향해 곧바로 달려들지 않은 것은 그들 족장의 경고 때문이었다. 느하는 미노타우르스들이 스컬테이커에게 하나씩 죽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들이 함께 공격한다면, 투사를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 지 몰라고, 적어도 느하가 포착할만한 기회를 만들어낼 지도 몰랐다.


스컬테이커는 샤먼들의 망가진 육신들로 움직였다. 그의 신발이 피와 내장의 웅덩이를 밟고 지나갔다. 상처입은 샤먼 한 명이 전사의 앞길에서 비키려 하였다. 샤먼은 망가진 팔로 기어다녔고, 비침한 울음소리를 냈다. 스컬테이커는 망가진 비스트맨 앞에 설 때까지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저 그의 검을 역수로 쥔 다음, 검끝으로 샤먼의 목을 꿰뚫어 비스트맨의 비참한 고통을 끝낼 뿐이었다.


샤먼에게 차가운 처형이 벌어지는 광경에 이미 참을성을 잃을 대로 잃은 미노타우르스들이 반응했다. 거대한 괴물들이 코를 킁킁거리고 울부짖으며 돌진했다. 그들의 무기가 높이 들려 있었고 뿔 달린 머리는 아래로 숙여져 있었다. 그들의 발굽이 움직일 때마다 땅이 흔들렸다. 사나운 분노가 그들을 휘감아 버리자 그들의 눈동자에서 희미한 지성의 흔적조차 사라져 버렸다.


스컬테이커는  다가오는 미노타우르스들 앞에서 제자리에 굳건히 선 채로 미동도 하지 않았다. 전사의 팔이 앞으로 움직였고, 흑검을 첫 번째 미노타우르스의 숙여진 머리에 찔러 넣었다. 흑검이 끔찍한 부셔지는 소리와 함께 미노타우르스의 두개골을 관통했다. 죽어버린 괴물의 육신이 피와 뇌를 흩뿌리며 쓰러지는 동시에 스컬테이커는 검을 뽑고 몸을 회전시켰다. 그는 동일한 동작으로 몸을 숙인 다음, 그의 검으로 두 번째 미노타우르스의 무릎을 갈라버렸다. 갈라진 다리의 뼈가 몸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부러지자 미노타우르스는 울부짖으며 쓰러졌다.


스컬테이커는 부상입은 미노타우르스에게 이 이상의 관심을 주지 않았다. 그는 이미 세 번째 미노타우르스를 상대하고 있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검의 날이 비명을 지르며 괴물의 뿔을 잘라버렸고, 허공에 날려 보냈다. 미노타우르스는 울부짖으며 거대한 뼈와 바위로 만들어진 곤퐁을 아래로 휘둘렀다. 스컬테이커 발밑의 땅이 엄청난 충격에 폭발했다. 하지만 그는 공격을 회피한 후였다. 그의 검이 다시 한번 괴물을 베었고, 미노타우르스의 손목을 갈라버렸다. 미노타우르스의 손이 피를 뿜으며 상처에서 날라갔고, 땅에 떨어졌다. 미노타우르스는 한쪽으로 넘어졌고, 한 손으로 자신의 덩치를 지탱하려다 온 몸이 넘어지고 말았다. 미노타우르스가 회복하기 전에 스컬테이커의 검끝이 괴물의 늑골에 박혔고, 심장을 도려냈다.


네 번째 미노타우르스는 스컬테이커가 자신의 동지를 처치하고 있을 때 그와 부딪혔다. 괴물의 뿔이 남자를 허공에 날려보냈다. 미노타우르스는 공격을 당한 전사에게 회복할 틈을 주지 않았다. 미노타우르스는 고개를 숙인 채 앞으로 달려나갔고, 자신의 뿔로 스컬테이커를 바닥에 처박으려 했다. 전사의 몸은 미노타우르스의 무자비함에 만신창이가 됐고, 괴물의 공격에 뼈들이 부러졌다. 장갑이 미노타우르스의 머리를 붙들고, 공격을 막기 위해 뿔을 붙잡았다. 괴물의 강력한 주둥아리가 아래에 있는 인간을 향해 딱딱 움직였다. 이빨들이 그의 검게 더렵혀진 갑옷의 흉갑을 긁어댔다.


탐색을 하던 손이 미노타우르스의 뿔에서 움직이더니, 아래로 떨어지면서 필사적으로 괴물의 얼굴을 더듬으려 했다,. 이러한 절박함에는 목적이 서려 있었다. 미노타우르스가 자신을 뭉개고 있는 와중에도 코른의 투사는 탈출이 아닌 공격을 생각하고 있었다. 장갑 낀 손가락이 미노타우르스의 초롱초롱한 노란색 눈동자를 마치 강철검처럼 찔렀다. 미노타우르스는 눈동자가 그대로 얼굴에서 흘러내리자 고개를 젖힌 채 고통에 울부짖었다. 


적의 공세가 무너지자 스컬테이커는 그의 검을 찾으려 했다. 그의 시야가 그가 이전에 죽인 세 번째 미노타우르스의 경련하는 시체로 향했다. 전사가 검을 향해 몸을 끌며 움직이는 동안 그의 갑옷에선 피가 뚝뚝 흘러 내렸다. 박살난 뼈가 갑옷과 부딪히고 파열된 장기들이 그의 몸에 고통을 불어넣었다. 어떠한 필멸자도 짐승이 안겨준 공격을 버텨낼 순 없었다. 하지만 스컬테이커와 필멸성의 연관도 오랜 세월이 흐른 후였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피의 신의 힘이 그에게 흘러 들어왔고, 그의 살점과 뼈를 봉합했다. 코른에겐 그를 위해 죽어줄 군단이 있었다. 스컬테이커는 다른 목적을 위해 쓰여졌다.


허드스톤 가까이서, 느하는 스컬테이커가 마지막 미노타우르스로부터 비틀거리며 물러나는 것을 보았다. 인간이 끔찍한 검을 잃었음을 알게 되자 비스트로드의 눈매가 교활하게 좁혀졌다. 느하는 지금 말고는 기회가 없으리란 점을 알고 그의 쌍검을 부딪혔다. 족장은 신중하게 전장을 돌기 시작했고, 기회를 노렸다.


전사의 등까지 돌아오자, 느하는 공격했다. 표범과 같은 속도로 비스트로드는 인간을 향해 달려 들었다. 스컬테이커까지 겨우 몇 걸음 밖에 남지 않았고, 느하는 도약하여 미사일처럼 인간과 충돌했다. 느하는 스컬테이커의 등에 공격을 찔러 넣었고, 그의 쌍검이 족장의 가속에 힘입어 투사의 갑옷을 관통했다. 황동 검이 적의 몸 안으로 깊이 파고들자 느하는 울음소리를 내뱉었다. 가학적인 악의가 고어의 짐승 얼굴을 뒤툴리게 만들었고, 이미 찌른 상처에 검을 비틀어 적의 등에 난 상처를 더욱 벌렸다. 느하는 인간의 피가 자신의 팔을 타고 흐름에도 전사가 아무런 비명도 지르지 않자 거의 실망할 뻔 했다.


스컬테이커는 무릎을 꿇었고, 비스트로드의 무기가 몸에 박힌 채로 앞으로 움직였다. 느하는 쓰러지는 전사에게서 무기를 붙들고 있고자 자신도 몸을 기울였다. 미소와 함께 고어의 송곳니가 빛났다. 비스트맨의 인간에 대한 본능적인 증오만이 아니라, 느하는 그의 힘을 과시한 것에 흥분했다. 스컬테이커는 인간 부족의 땅을 거쳐 오며 학살을 벌여왔다. 코른의 주먹과도 같이 불가항력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는 회색 지대에선 승리하지 못했다. 회색 지대에서, 파멸의 인도자는 자신의 파멸과 마주했다.


비스트로드가 전사를 향해 몸을 기울이고 있는 와중에 강철 손이 느하의 목을 붙잡았다. 족장의 눈이 공포로 휘둥그레졌다. 그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 그의 목을 붙잡은 손아귀는 죽어가는 인간의 약하고 허약한 손아귀가 아니었다. 강철의 손아귀였고 비스트맨의 살점을 찢어발기는 강철의 손가락이었다.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지자 느하는 자신의 살점이 뜯겨나가고 목이 비틀리는 게 느껴졌다. 느하는 자신이 저지른 중대한 실수를 깨닫고 말았다. 약하고, 부상입고, 망가진 상태로도 비스트로드는 스컬테이커를 이겨낼 수 없었다는 것이다.


크게 조각나는 소리가 느하의 목이 부러졌음을 알렸다. 뿔 달린 고어의 머리가 어깨로 축 늘어졌다. 멍한 눈동자가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느하의 몸이 바닥에 널부러지며 살인마 옆에 쓰러졌다.


몇 분이 흘렀다. 워허드의 시선들이 빈 터에 집중하고 있었다. 시선은 여전히 미동도 없는 그들 족장의 형상과 그런 족장을 죽인 끔찍한 전사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느리게, 그리고 조금씩, 불안한 발걸음을 옮기며 부족은 나무 사이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고어들은 족장과 투사의 시체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어들은 나무 사이로 다시 달아났다. 시신 하나가 바닥에서 일어선 것이다. 스컬테이커는 도망치는 비스트맨들에게 관심 하나 주지 않았다. 대신, 그는 여전히 그의 몸에 박혀 있는 검으로 피범벅인 손을 뻗었다. 조금씩, 고통스럽게, 그는 느하의 검들을 몸에서 빼냈다. 스컬테이커는 족장의 망가진 시신을 내려다 봤다. 그리고 검을 든 팔을 가슴에 교차시키게 만들었다.


스컬테이커는 아주 잠깐 느하의 시체를 바라봤다. 전사는 그의 신발을 비스트맨의 가슴에 올려논 다음, 양손으로 느하의 뿔을 붙잡았다. 스컬테이커는 몸을 기울인 다음, 발로 시체를 고정시키고 엄청난 힘으로 뿔을 뽑았다.


시체에서 축축하고 찢어지는 소리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한번 잡아당기는 것으로 스컬테이커는 느하의 어깨에서 그의 전리품을 분리시켰다. 남아있던 비스트맨들은 투사가 느하의 머리를 위로 들어 올리자 공포에 찬 소리를 질러댔다. 그들은 회색 지대 안으로 도망쳤다. 그들은 그들의 무자비한 신들께 자신들은 족장과 같은 운명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스컬테이커는 그의 뒷쪽의 숲에서 들려오는 겁에 질린 목소리들을 무시했다. 그는 아직 미노타우르스의 공격고 느하의 기만적인 공격에 약해진 상태였다. 그가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선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그는 휴식을 취하면서 가만히 있을 생각이 없었다.


느하의 머리를 뿔 채로 끌고 온 스컬테이커는 그의 검으로 다가갔다. 곧 네 번째 해골이 그의 사슬에 걸리게 될 것이다. 피의 신의 분노에게 바칠 네 번째 공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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