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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3차창작-라이오넬 헤러시) 불사조를 완벽하게 만드는 법앱에서 작성

그룩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09 17: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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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복도를 한 사내가 걷고 있었다.






걸을 때마다 사내의 신발-파워아머-은 너무나도 일정한 음을 내었기에

모르는 이가 들었다면 기계소리로 착각했을 것이다.





이윽고 사내는 커다란 문 앞에 섰다.

웅장하기 그지없는 침묵을 자아내는 강철의 문에는,
옥좌의 앉은 황제 폐하 밑으로 3인의 프라이마크-황혼공 마그누스, 호국경 페투라보, 대교황 로가 아우렐리안-이 부조되어 있었다.

사내는 문앞에서8 왼손에 들고 있던 해골을 높이 들었다.



그것은 이 서재를 관리하던 라이브러리안의 두개골을 열쇠로서 가공한 것으로,

라이브러리안의 생전 사이킥 능력과 계급에 따라 서재의 열람권한이 나뉘는 물건이였다.



"열쇠 확인, 등급 - 앱실론"

"열람권한 - 3등급"


문 가운데 호박빛 보석이 빛나며

사람으로 착각할법한 부드러운 기계음성이 울렸다.



"신분 조회, 엠퍼러스 칠드런 제1중대 소속 막시무스"

"[ 마그누스의 서 ]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불사조의 후예여."

"열람 가능 시간은 30분입니다. 시간을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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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대함에 어울리지 않게 이상하리만큼 조용하게 문이 열리고

막시무스는 그 안-바깥만큼이나 길게 이어진 내부 복도-으로 걸음을 옮겼다.






'바깥과 그리 다르지도 않군..?'

이곳이 처음이였기에 많은 기대를 했던 그로서는, 바깥만큼 길고 비슷한 복도가 이어진 내부는 어딘가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서재라 함은 기능성을 중시한 공간절약이 일반적이지 않던가?

그에 비해 이런 과시적인 구조는 비효율적이였고, 이 서재의 주인에게도 어울리지 않는 것이였다.






'이건 마그누스 님보다는... 우리 아버지에게나 어울릴법하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들었을즈음, 그는 자신이 커다랗고 둥근 전당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황한 그가 뒤를 돌아보자, 자신이 왔던-왔어야 했던- 길은 보이지 않았다.

사방이 벽으로 둘러쌓여 있었고, 그는 자신의 방위를 제대로 인식할 수 없었다.



"열람을 원하는 정보를 말씀해주십시요."


담담하게 들려오는 기계음을 듣고서야, 그는 이곳에서는 이것이 이상이 아닌 정상임을 받아들였다.


짧은 고민 뒤에 그가 말했다.


"워프에 속한 존재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해당되는 정보가 10만건 이상 조회되었습니다. 더 상세한 조건을 제시하여 주십시오."



말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들려오는 기계음도 놀라웠지만, 그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정보에 대해 말하기를 스스로 꺼려한다는 점이 그를 더 머뭇거리게 했다.


"... ... 잠재력, 인간이 가진 잠재력이 워프 속 존재에게도 존재하는지에 대한 연구 기록을 보고 싶다."


그는 말을 내뱉으면서도 그 답을 듣는 것을 외면하고픈 마음을 억눌러야했다.






그가 무심결에 팔짱낀 팔을 손가락으로 두드리기를 3번째, 시간상 3초가 지났을때 답변이 들려왔다.



"해당 자료는 13건이 조회되었으며, 그중 게스트의 열람 권한으로 조회 가능한 정보는 1건입니다. 조회하시겠습니까?"



그는 이에 답하기까지 상당한 준비를 해야만 했다.


"물론이지, 조회해주게."


말이 끝나자마자 그의 앞에 푸른빛 홀로그램이 펼쳐지며, 연구기록이 적힌 글이 드러났다.


떨리는 눈으로 내용을 훑어보던 그의 눈은 마지막 문단의 첫째줄에서 멈출 수 밖에 없었다.



'... ... 이상의 연구를 통해, 워프의 존재로 승천한 이들은 인간으로서의 잠재력을 상실한 노예로 전락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 '



줄곧 들어왔고, 충분히 예상했던 결과였지만

그가 그것을 받아들이기에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는 파워아머를 낀 손으로 눈을 가리며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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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버지, 위대한 프라이마크, 펄그림.

가장 먼저 승천한 이.


그는 완벽을 추구했다.

지금 우리가 그러하듯이.



그가 승천했을때, 많은 이들이 그가 비로소 완벽한 존제가 되었다고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진실은 어떠한가?



황제 폐하께서는 쓰러지셨고

인류제국의 적은 무수하고

그 미래는 어둡다.



이런 상황에서, 그 혼자 '완벽'을 단언하는 것인가?

그것으로 충분한가?

이것이 그가 바라고 우리가 꿈꿨던 완벽인가?



'워프의 존재는 잠재력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 노예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의 아버지가 도달한 완벽은 공허한 것이리라.




펄그림의 아들, 불사조의 후예는 어둠속에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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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아 - - "

"아버지?"

광명처럼 울리는 목소리는 너무나 청아했다.



막시무스는 고개를 들어 주변을 돌아보았지만,

주변은 아무것도 없는 암흑 뿐이였다.



조금 전까지 자신이 있던 전당도,

홀로그램도, 복도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상하좌우조차 판가름할 수 없는 암흑 속에서

그저 자신이 내뱉었던 단말마만이 메아리 치고 있었다.




"아버지?"


그는 다시 말했다.

대답은 없었다.



"거기 계십니까?"

달라지는건 없었다.




"대답해 주십시요!"

아무것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는 결국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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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혹시 부자상봉 중이였나?"


그가 고개를 들었을때, 그 앞에 있던 것은 거구의 사내였다.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보다도 거대한 신장, 황금빛 문양과 다양한 보석으로 장식된 붉은 갑주, 헤일로를 연상시키는 빛이 소용돌이치는 지팡이...

그리고 두 뿔 아래 빛나는 외눈.



"마... 마그누스 님?"


그가 얼떨결에 대답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들은 처음의 문 앞에 서 있었다.


"아, 너무 당황하지는 말게. 자네가 제한시간을 어겼기에, 걱정이 되어 내가 꺼낸 것이라네."

황혼공이라고도 불리는 서재의 주인은 태연하게 말했다.

그 말에 당황해 그가 시간을 확인하자, 벌써 5시간이 지나있었다.




"놀랄 것도 없지. 워프 속에서 시간은 무의미하니 말이네."

"워프? 제가 워프 속에 있었단 말입니까?"

껄껄껄 웃는 프라이마크에게 그가 되물었다.



"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

그는 손짓하며 반대편으로 막시무스를 안내했다.

"일단 걷겠나? 여기서 이야기하기에는 길어질 것 같군."






















햇살이 내리쬐는 화원을 두 사내가 걷고 있었다.

거구의 사내, 황혼공 마그누스가 먼저 말을 꺼냈다.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는 어울리지 않지."

그는 화원 속의 서비터 몇몇을 바라보며 말했다.



"나도 연구가 아니였다면 이렇게 꾸미지는 않았을걸세."

껄껄거리는 마그누스 앞에서 그가 말했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광경입니다."

그는 한발짝 앞에 서서 엠퍼러스 칠드런 챕터의 모성을 떠올렸다.

아버지의 이름 아래, 유전자에 각인된 본능 아래, 그들은 많은 것을 추구했다.



"그렇지. 우리들 중에서는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추구하는 형제가 있었네.

로부테가 그러했고, 자네의 아버지가 그러했지.

인간이 인간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

이제는 펄그림이 그러한 것들의 상징이 되어버렸지."



황혼공이 한발짝 앞으로 나왔다.

그러자 햇살이 그의 거구를 비추어 마치 그가 빛이 나는듯했다.


"나는 이 정원처럼, 내가 추구하지 않았던 것들을 볼때마다 그를 떠올린다네."


"아버지께서는 완벽을 추구하셨습니다."


불사조의 후예는 마그누스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게 되셨지요."

"승천을 말하는건가?"

"그걸 그리 말할 수 있을까요. 불경한 말이지만, 저는..."


막시무스가 고개를 돌렸다.

황제의 아들, 펄그림의 형제, 제국을 지탱하는 기둥 앞에서 말하기에는 너무 불경한 말이였다.



"자네가 왜 이곳에 찾아왔는지 알겠군."

막시무스의 어깨에 커다란 손이 올라갔다.



"그럼... 아직 공개하지 않은 내 연구 결과를 살짝 말해줄 수 밖에 없겠군?"

"예?"

막시무스가 깜짝 놀라 마그누스를 쳐다보았다.

그의 얼굴-비록 헬멧이 씌여져있었지만-은 장난기를 띄고 있었다.




"시작은 펄그림이였네. 그가 승천했을때였지.

그때 황제교는 발칵 뒤짚어졌다네.

온갖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중 가장 어이없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겠나?"



그는 챕터 내에서 줄곧 들려오는 이야기를 떠올렸다.

"알것도 같습니다."


다른 프라이마크의 승천.

그리고 황제 폐하의 승천이였다.



"지금 당장 황제 폐하를 승천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는 참 어이가 없었지만, 반박할 필요는 없었지."

막시무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황제 폐하가 옥좌에서 희생하시고 계시니까요."


"그래, 그 희생이야말로 진실이지.
그 분께서는 승천을 거부하며 인간으로서 희생하시고, 인간으로서 버티고 계신다.
그것이 승천이 모든 것의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지."


"하지만 그것이 저희 아버지의 문제와 무슨 상관이죠?"

막시무스는 기다리지 못하고 물었다.

그러나 마그누스의 시선을 보면, 그것 또한 프라이마크가 설계한 각본 내의 전개임이 틀림없었다.






"승천은 큰 변화임이 분명하지만, 그 변화는 승천에 한정되지는 않네.

승천 전에도, 그리고 승천 후에도 변화는 존재한다네.

분명 황제 폐하가 승천하신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우리 인류의 신에 부합하는 존재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승천 전의 폐하에게 그러한 성질이 없는 것은 아니네."





그제서야 막시무스는 프라이마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깨달았다.


"폐하를 승천시키는 인류의 신앙은 승천 후에도 폐하에게 영향을 준다는?"


마그누스의 외눈에 불꽃이 일었다.



"그렇다네. 워프라고도 불리는 이마테리움-비물질계-은 마테리움-물질계-의 거울과 같은 존재이지.

따라서 그 영향은 어느 한쪽이 일방적일수가 없어.

그래서 워프에 속한 존재가 우주를 원하는 것이라네."





막시무스는 자기도 모르게 손을 불끈 쥐었다.


"펄그림은 완벽을 추구한다고 했지?

자네들도 그러하고?"


이제 그의 몸은 살짝 떨리고 있었다.






"그렇다면 자네들이 그 모범을 보이게.

그에게 가르침 받고, 이어받은 자네들이

그를 넘어서, 그에게 모범을 보여야하네.

그 힘이야말로 자네의 아버지를, 내 형제를, 제국의 불사조를 완성시킬걸세."





황혼공 마그누스가 살짝 몸을 숙이며 말했다.


"그를 넘어서주게.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아버지가 원하셨던 바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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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


황혼공 마그누스는 그의 조카를 떠나보낸 뒤 한숨을 내쉬었다.

그것은 막시무스와의 잠시간 나누었던 대화 때문은 아니였다.



그의 서재, [마그누스의 서].

그 서재와의 연결, 특히 펄그림의 강림에 따른 부하가 이제야 그를 엄습한 것이였다.

"이런 느낌이셨습니까, 아버지... ..."



그는 서재의 개선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는 해결하지 못할 문제점에 골머리를 썩히며 그의 연구실로 향했다.
























---- ---- ----




[ 마그누스의 서 ]



인류제국의 프라이마크, 황혼공 마그누스와 호국경 페투라보, 대교황 로가가 함께 만든 시설의 한 종류.

마그누스가 온갖 워프, 사이킥적인 정보를 기술한 서적을 기원으로 한다.

온갖 개정 끝에, 서적이라는 형식의 한계를 갑갑히 여긴 마그누스는 그의 형제인 호국경 페투라보, 대교황 로가의 도움을 받아 이를 커다란 데이터 저장소의 형상으로 만들었다. 때문에 그 입구에는 3명의 프라이마크와 황제 폐하가 새겨져있는 경우가 많다.


[마그누스의 서]가 단일 시설이 아닌, 같은 규격을 공유하는 시설들을 통칭하는 명칭이 된 것은 실제로 모든 [마그누스의 서] 시설이 이어져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그누스의 서]는 테라와 주요 행성들, 몇몇 함선들에게 탑재되는 특급 시설이 되었다.


비록 그 모든 연결이 실시간으로 이어지지는 못하지만, 입력된 정보가 결국 한곳에 모인다는 점에서 그 기록의 편의성, 방대함은 따라올 것이 없다고 여겨진다.


또한 제작에는 워프 기술이 동원되어, 서재 내부는 온갖 이상현상이 보고된다고 한다. 서재 자체가 황혼공 마그누스 본인, 더 나아가 황제 폐하와 그와 연결된 다른 형제들-호루스와 펄그림-과도 이어져 있다는 소문도 무성하다.




워프 관련 시설로 분류되기에, 이를 관리하는 관리자는 일정 레벨 이상의 사이커만이 임명되며, 그중에서도 라이브러리안이 권장된다.

시설 관리인원 외에, 외부인이 게스트로서 단독으로 이용할 시에는 열쇠가 사용된다. 이러한 열쇠는 주로 생전 시설을 관리했던 관리인원의 유골로 제작되는데, 그것이 시설 내부에서의 위험성을 대폭으로 줄여주기 때문이다.

열쇠의 재료가 된 사이커의 사이킥 등급과 생전 직위에 따라 열람권한이 제한되는 것 또한 이와 마찬가지의 이유이다.

아이언 워리어의 라이브러리안들은 이 시설의 관리자로 임명되는 것을 특히 명예롭게 여긴다. 워드 베어러 중에서도 소문을 믿는 일부 라이브러리안들은 열렬하게 관리자를 희망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배신자 챕터의 함선이나 요새 중에도 해당 시설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나, 이 경우 정보의 입력 외에 다른 기능은 차단되어 있다.

해당 연결을 통한 해러틱의 오염시도는 많이 있어왔지만, 황혼공 마그누스가 준비한 방어체계는 이를 모두 방어했으며 단 한번도 돌파당한 적이 없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완벽한 방어 때문에 해당 시설에 황제 폐하가 직접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들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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