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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블러드 엔젤 (1): 기원: 옛 밤의 찌꺼기들, 재생자 교단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9 2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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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엔젤

The Blood Angels




번호: 제IX 군단


시조: 생귀니우스 Sanguinius


별칭: (이전): 레버넌트 리전 The Revenant Legion, 이터 오브 더 데드 The Eaters of the Dead (생귀니우스가 군단의 아버지로서의 자리를 수령한 이후, 한때 흔히 쓰였던 이 명칭들은 IX 군단의 긍지에 대한 모욕으로 간주되었다)


관측된 전략 경향성: 궤도 강하 작전, 충격 강습 캠페인 및 거대규모 참수 타격, 생귀니우스의 귀환 이전에 IX 군단은 일반적인 작전을 수행하기엔 지나치게 위험하다고 여겨지는 전장에 소모전 기반의 전쟁을 치르도록 사용되는 도구로 폭넓게 알려져 있었다.


주목할 만한 영토: 테라에 위치한 다수의 엔클레이브, 바알 Baal, 카노푸스 IV Canopus IV, 사이프 Saiph


충의: 피델리타스 콘스탄투스 Fidelitas Constantus




그들은 스스로 천사라고 칭하니, 일천 지옥의 찌꺼기들이 일으켜져 반짝이는 갑주, 빛나는 검 그리고 아름답고 고상한 형상의 가면을 받게 된 것이다. 하나 내 의문스러운 것은, 그들이 그 가면을 너무나도 오래 쓴 나머지 가면 아래 기다리는 것, 아직까지도 자유로이 풀려나길 기다리는 괴물 같은 일면을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


마를렉 브란트 Marlehck Brandt,

811.M30 – 848.M30에 제IX 군단으로 배속된 리멤브란서




운명은 잔혹한 주인이오니, 사냥감이 얼마나 몸을 비틀고 뒤집건 간에, 어떤 대승을 거두건 혹은 어떤 시련을 극복하건 간에 운명은 그들을 끌어내리는 법이다. 블러드 엔젤은 자신들의 유전자 자체에 쓰인 운명에 맞서 몸부림쳤으며, 황제 폐하가 군단을 위해 선택한 역할에 거역하였고 자신들을 뒤쫓는 어둠을 초월할 수 있다고 감히 믿었다. 블러드 엔젤은 인류의 최악을 데려다가 그로부터 무언가 밝고 진실한 무언가를 만들어 내었고, 한때 자신들이었던 존재를 넘어서 일어났으며 막 날개를 펴는 제국의 위로 두 다리를 벌리고 섰었다. 이름 지어진 대로 수호천사와도 같이 말이다. 하나 군단의 성공 속에는 추락의 씨앗이 육성되고 있었으니, 군단의 안에서 자신이 내던져 버린 모든 것을 본 타락한 워마스터의 질투심 속에서 그리하였다. 호루스 헤러시를 연 일격은 블러드 엔젤을 무릎 꿇렸고, 뒤이은 비극들은 군단의 결의를 깨부숴 부서진 채로 남겨둘 터였다. IX 군단은 절망에 항복하지도, 어둠에 백기를 들지도 아니하였으니, 대신 일어서고 또 일어설 것이었으며 그것이 바로 군단의 본질이었다.



반역과 유전 특징이 군단에 불러온 어둠이 아니었더라면 생귀니우스와 아들들은 무얼 성취할 수 있었을 것인가? 어떤 눈부신 꽃이 블러드 엔젤이 기원한 대학살과 피로부터 피어났을 진가? 그 알려지지 못한 미래는 호루스가 일으킨 내전의 또 다른 희생자이며, 블러드 엔젤은 군단의 특질이었던 완고한 자부심을 지닌 채 그 고귀한 핏줄의 느릿한 퇴락을 견뎌내도록 남겨졌다.




기원: 옛 밤의 찌꺼기들

Origins: The Dregs of Old Night


통합 전쟁의 전설은 많으니, 황제의 신생 군단들이 그분께 반항하는 모든 이들을 휩쓸어버렸던 전투들에 대한 전설이다. 그 이야기 중에 IX 군단을 언급하는 것은 찾을 수 없으며, 오직 섬뜩한 소문과 파편적인 속삭임들이 있을 뿐이다. 다른 초창기 군단에 소속된 첫 중대들이 운집한 썬더 워리어 대열과 함께 알비아 Albia, 인도네시아 Yndonesia그리고 프랑크 Franc에서 피 흘렸던 장소에 부재했던 XI 군단은 대신 흉측한 만큼이나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옛 IX 군단은 전장에서 지옥불이 장군을 섬기듯 황제를 섬기었다. 그들은 정복하는 대신 황폐화하였고, 나아가는 도중 자라나고 또 자라났으니 방향을 설정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게 아니요 오직 참아줄 만한 무기에 불과하였다.



머릿수가 적었던 초기 군단들은 단지 더 거대한 군세의 선봉대로서 싸웠나니, 통합의 군대들이 형성한 뭉툭한 슬렛지해머 곁의 날카로운 단검이었다. 그들은 전투가 전환되는 지렛목이자 제어 지점으로서 정밀 타격과 대담한 습격을 통한 소규모 전투를 일으켰다. IX 군단은 그와는 다른 상 속에 만들어졌다. 가장 초기의 나날에조차 그들은 초창기 군단 중 가장 대규모인 축에 속했으며 아홉째 군단이 전쟁을 일으킬 때는 마치 갑작스러운 쓰나미의 당도와도 같아 잔혹한 맹습의 질풍 속에 저항을 쓸어버렸다. 군단은 가장 위험천만한 전역에, 옛 밤의 라드 파지와 화학적 손상으로 황폐해져 오직 가장 뒤틀리고 저열해진 인류 품종만이 아직 살아가는 장소에 배치된 스스로를 발견케 되었다. 황제가 그의 장대한 정복을 몰아붙이는 동안 IX 군단은 역사의 스포트라이트 밖에 존재하는 황무지에서 홀로, 그리고 주목받지 못한 채로 전선을 사수하였다.



이 가차 없는 운명은 우연이 아니요, 멀리 떨어진 어느 장군이 내린 임의적인 선택이 아니었으니 황제는 각각의 군단에 그 역할에 적합한 유전적 도구들을 하사했으며 IX 군단 또한 예외가 아니었던 바이다. 다른 군단이 최고의 신병을, 옛 지구의 정복한 국가로부터 대공과 투사들을 취하여 소수의 이니시에이트만을 생산하는 동안 IX 군단은 쫓겨나고 부서진 이들의 무리로부터 모병하여 이를 천사들의 군대로 만들어 내었다. 테라의 오염된 야생지, 그 방사능 지역과 가라앉은 요새라는 수렁에 빠져 지낸 길고 기나긴 세대 동안 흉지게 된 그 생물들은 더 이상 완전히 사람이 아닌, 옛 지구의 폭군들이 몰아내고 사냥했던 끔찍하게 변이된 짐승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원재료로부터는 한결같이 키 크고 잘생긴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품종이 나타났으며, 그 용모는 엄격한 우아함을 품도록 조각되어 있었다.



당시엔 알려지지 않았던 IX 군단의 아버지가 지닌 고유한 유전 템플릿은 뒤틀리고 일그러진 자들을 선호하는 듯 보였다. 비록 그것이 군단으로 입대하는 이들에게 가하는 고통은 대부분이 견딜 수 있는 이상이었지만 말이다. 가장 끔찍한 방사능 지역과 독에 수년간 노출되어 약해진 이들이 그런 엄중한 시련을 견뎌내는 일은 드물었고, 하여 IX 군단의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가 되도록 인내해 내는 신병의 수는 적었다. 하나, 다른 군단들과는 다르게도, IX 군단은 자신의 그물을 넓게 펼쳐 던졌으니 황무지인 부족 전체를, 전쟁 포로들을 그리고 항상 군단의 행적을 뒤따랐던 희망 품은 이들의 기나긴 행렬을 차지하였다. 피투성이 손의 아포세카리들은 가장 지옥 같은 전역에서조차 군단을 전투 적합한 전력으로 유지하기 위해 쉼 없이 칼을 놀려대었고, IX 군단의 전설이 시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열은 그리되지 않았다.



군단의 대열이 증대하는 동안에는 그들을 따라다녔던 어두운 소문 또한 마찬가지로 자라났으니 이는 황제의 유산이 다른, 더 어두운 선물들 또한 하사했던 탓이었다. 그 선물은 또한 황제가 거느리는 필멸자 군대의 병졸 사이에서 새로운 별칭을, 이터 오브 더 데드 Eaters of the Dead를 부여해 주었다. 각 전투가 끝나고 나면 IX 군단 전사들의 우아한 형상은 싸움이 중단되고 한참 후까지도 전장을 쏘다니며 쓰러진 이들 중 최고를 찾아내고 그 피와 살로 연회를 벌였던 것이다. 옛 지구에 통합을 가져오기 위한 승리 중 많은 것들은 시체로 가득 찬 들판을 가로질러 적의 사망자와 부상당한 투사를 쫓아다니는 피에 얼룩진 천사들의 모습으로 망쳐졌다. 비록 군단을 중상모략하는 자 중 그 섬뜩하고 병적인 집착의 목적을 아는 이는 소수에 불과했지만 말이다. 이 또한 황제의 웅대한 설계의 일부였으니, IX 군단은 그들을 변형시킨 증강 시술을 통해 적의 힘을 빼앗고 지식과 기술을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 특질은 군단이 싸우는 망가진 장소들, 홀로 그리고 도움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값을 매길 수 없는 정보를 가져왔으며 심지어 가장 미숙한 신병조차도 전투태세를 갖추도록 해주었다. 하나 군단의 주위로는 스스로 얻어낸 음산한 평판이 수의처럼 매달려 그 업적을 감하였다. IX 군단은 홀로 그리고 가장 어두운 장소에서 괴물들을 상대하기 위해 창조되었으나, 그리함으로써 군단은 자신들이 싸우는 대상보다도 더 상스러운 피조물이 될 위험을 감수한 것이었다.




재생자 교단

The Cult of the Reborn


순례자들은 IX 군단이 야영지를 만드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에 뒤따랐다. 이들은 잊혀지고 뒤틀린 자들의 막대한 인파였으며 종종 군단 전사들보다도 훨씬 더 수가 많고는 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짐이자 저주여 왔던 누더기의 형상, 옛 밤이 하사한 유산이었던 것을 벗어던지기 위하여, 다시 태어나도록 선택받을 수 있도록 IX 군단에 짖어대고 소리치기 위해 온 것이었다. 그들은 피와 격통을 거친 뒤 새 황제의 천사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찾아왔다.



처음에 이들 집회는 자포자기적인 방랑자 떼거지보다 나을 것이 없었으나, 군중이 커지자 붉은 형제단 Red Brothers이 그 사이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진홍 의복을 두른 형제단은 저 멀리서 IX 군단에 바치는 찬송을 노래했고,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타스가 두고 간 떨어져 나간 갑옷 조각과 잃어버린 탄약통을 성물로 수집하였다. 붉은 형제단은 황제의 천사들을 둘러싸고 종교와 신비주의의 껍데기를 짜내었으니, 구원을 찾아온 이들을 세뇌하고 군중에 질서를 불러와 주었다. 희생과 피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교리를 설법하며 자신들이 숭배하는 붉은 손의 천사들에게 제물을 바친 형제단은 그렇게 함으로써 영원한 전쟁 속으로 합류하고자 하였다. 그러한 자극적인 꿈은 강력한 미끼임이 증명되었고, 군단과 교단 둘 모두에 이득을 불러와 주었다.



한동안 붉은 형제단은 신생 군단에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되어주었고, 독실한 자들을 인도하였으며 자신들이 설교하는 이들에게 걷은 십일조와 뇌물로 살쪄갔었다. 비록 IX 군단의 전사들은 교단을 무관심 속에 보았으되 붉은 형제단은 영향력과 부를 이용해 군단의 뒤를 밟던 순례자 무리를 지배했고, 누가 아포세카리들께 진상될지 결정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붉은 형제단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었으니, 통합 전쟁의 마지막 나날에 황제는 직접 제국의 진리를 선포하여 모든 종류의 미신을 맹비난하였다. 종국에, 비단 덮개를 두른 붉은 형제단의 캐러밴은 IX 군단의 손으로 불태워졌으며 군단의 총구는 차가운 무관심 속에 사제와 그 신자들에 돌려졌다. 통합 전쟁이 군단의 심장에 차갑고 가차 없는 태도를, 고통과 죽음에 대한 스스럼없는 경시를 불어넣은 것이었다.






+ 전체 링크집


+ 개인 번역 모음


+ 예전에 날렸던 번역 베타-가몬 땜에 재업한다. 일일 몇 편 이런거 없이 걍 생각날 때 올리겠음


+ 올드한 번역이라 꽤나 투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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