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통 원안/작화 글/그림으로 글 담당이 먼저 표기되는 것이 통념인데 그림부터 표기하는 클라스

스토리에 그림을 그리지 그림에 스토리 작가 찾아서 붙이는 케이스 잘 없다

작품의 본질성은 원안자가 가져서 보통 그림작가보다 먼저 표기됨

검정고무신도 스토리 작가가 캐릭터 설정, 배경, 등장인물, 가족관계, 주변인물 이야기들 다 만들었는데 자기 이름부터 써놓기

3대가 볼 수 있는 만화가 될 수 있던 것도 그림 덕분이 아니라 그림 작가가 태어나지도 않았던 60년대 시대 표현이 잘 됐기 때문임

아무리 90년대라도 저것보다는 잘 그리는 작가 있었을 텐데

자기 자화상만 멀쩡하게, 데포르메인데도 글작가는 주름 열심히도 그려놓고 사장은 아주 못생기게 그리는 것도 유치

2. 사업권 계약 상황

작가 본인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묘사한 상황인데도 상대가 불공정 계약을 맺을 수밖에 없도록 압력을 넣은 것도 아님

친한 척하던 사람이 자기가 캐릭터 키워주겠다며 지분 넘겨달라해서 캐릭터 키워준다는 보상을 목적으로 넘겼다는 거

자긴 의문 가졌지만 스토리 작가가 간단히 찬성했다고 은근히 탓하지만 그럼 반대하고 따로 대가 요구하면 됐음

3.동의를 안 받음

계약 기간 없는 사업권 설정이 문제면 그 시점에 법원 갔어야

결국 어영부영 자신이 권리를 찾지 않아서 불리해졌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