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신안동 죽순였음.
그때 사둔 동인지가 5~6천권임.
솔직히 지금 갤에서 나오는 동인지들... 다있음.. 아 게임시리즈만 빼고.
1n년을 신안동에 살다보니 비엘이 취미인지 동인지 소장이 취미인지 경계가 모호해짐.
존나 덕질하던 작가님도 많았고... 쪽지보내고 답쪽 받고 하면서 도우미 뛴적도 많긔.
사인받은거 자랑한다고 갤에 올라오는데 난 내이름이 박혀있어서 자랑 못하겠긔

신안동에서 처음 상업화 바람불때 기쁜 마음 반 아, 안되는데 하는 마음 반이었긔

기쁜건....위에서 말했듯이 내 동인지가 5~6천권임.
솔직히 파는것보다는 남들이 뫄뫄 책 가지고 싶다할때 속으로 난 그책 있는데!!! 하는 우월감이 더 컸긔
그래서 작가들 상업나갈때 두근두근했긔
동인지->이북 이 루트면 동인지 재판이 얼마나 힘들겠음????
ㅅㅂ 내가 가진 이 동인지가 초초초 레어템이 되는거임
존나 나의 우월감을 세워줬음ㅋㅋㅋㅋ

아 안되는데 하는건 이 초초초레어템의 프리미엄충들이 기세가 더 할거라는거긔
글을 쓴 작가가 돈벌어야지 플미충들이 돈벌어서야 되겠긔???
안될말이지...

하여튼 내가 신안동 1n차인 사람이다 보니 다른 신안동 련들도 그럴줄 았었음....

근데 그 쌍년들이 판 다 깼음ㅋㅋ
내가 그 쌍년들이랑 같이 있었다니 존나 부끄러움ㅅㅂ
그런 이유로 신안동 빨리 망해라 존나 거머리같은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