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복되고 기쁜 소식이란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는 그 기쁜 소식이란

죄에서 벗어나 살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죄에서 벗어난다는게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늘 아버지께서 주신 그 말씀에

몸과 마음과 정성을 바치는 것이 죄에서 벗어나는 일입니다

어떤 말씀을 내려주셨습니까?

하늘 아버지를 사랑하고 하늘 아버지가 우리를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내려주셨습니다

구원은 있습니다. 어디에 있겠습니까?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 감리회 오순절교회 장로회 침례회 재림교

교파 이름으로 구원받겠습니까? 아닙니다!

하늘 아버지 은총으로, 예수 이름으로 구원받는겁니다.

서로 사랑하는 그 자체로 구원입니다.

서로 사랑하지 못하는 그 자체로 지옥입니다.

다른 사람의 기쁨과 아픔을 내 것과 같이 여기지 못한다면

외면한다면

겉으론 멀쩡해도 속으론 상처입고 썩어들어갑니다

하늘 아버지의 기쁨과 슬픔을 내 것과 같이 여기지 못한다면 내가 진정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 모든 일이 하늘 아버지 뜻대로 이루어지지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원래 다른 사람 아픔과 기쁨에 공감하는 존재입니다. 안 그러면 영화 드라마 소설 만화 온갖 이야기들이 왜 있겠습니까. 자기 일 아닌 것에 웃고 울고 할 줄 아니까 그런거지.

직시한다면 진정 받아들인다면 그에 맞게 행동하고 내 주위 세상을 바꿔나간다면

내 삶을 하루하루 사랑으로 채워나간다면

그만큼 사람은 예수님께 가까워지는 것이요

하늘 아버지 뜻에 가까워지는 것이요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면 행복해집니다. 서로 사랑하면 그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예수 믿으라는 말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해지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제가 받은 복음입니다.

더 서로 사랑하고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

다른 것 바라지 않습니다. 다른 것 바랄 것 없습니다.

뉘우치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함으로써

단 한 순간이라도 더

단 한 발자국이라도 더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과, 하늘 아버지와 가까워진다면

그 순간 그보다 좋은 일이 없을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평화를 얻을 자유가 여러분께 있습니다. 그 평화를 구하십시오. 그 평화를 얻으실 것입니다.

천국 문은 두드리면 열리는 문입니다.

정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