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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기장] 읽어줘앱에서 작성

노게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4 21:25:20
조회 201 추천 0 댓글 3
														

올해 18살 고등학생이고 작년에 만나서 110일정도되는 여자친구가 있었어 얘가 성격이 정말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 자기 마음대로 했었고 정상은 아니었어 중학생때 여자랑도 사귀었었고 친구한테 들었는데 이상한 소문도 있었대(이건 구라인듯 그친구가 걔를 혐오하듯이 싫어해 성격때문에 걔한테 내가 직접 말해서 걔가 인증같은것도 해줬고) 근데 나는 얘가 첫연애였어 내가 성격이 워낙 소극적이고 해서 여자랑 말도 잘 못하고 거짓말안하고 디엠창에 여자가 한명도 없어 근데 얘는 1학기때부터 내가 좋다고(나는 눈치못챔) 들이댄거야 나한테, 나는 당연히 그때는 정신병도있고 사람도 못 믿고해서 어장인줄알고 적당히 받아쳤지 걔가 말했듯이 전에 여자랑도 사귀어서 (자기 말대로는 범성애자래) 다른 남사친들이랑도 허물없이 지내서 나는 그거보고 어장이다라고 생각했지. 그러다가 걔가 몇개월을 나한테 들이대다가 결국 한번 집 같이가는 버스타고 걔가 나한테 스킨쉽먼저하고 어디가냐고하니깐 내가 혼자 놀러간다해서 같이 놀자고 기다리라고 화장하고온다고 해서 같이놀고 걔가 집 데려다주고 그때 고백해서 사귄거 같아.
말했듯이 성격이 정말 거지같아. 자기 잘못 인정안하고 자기중심적이게 근데 나는 사랑하는게 처음이라 다 맞춰줬어 내 이상형이 나를 좋아해주는사람이어서. 그렇다고 걔가 날 안좋아하는건 아닌거같았어 데이트할때 비용은 돈 없으면 그날있는사람이 내고, 더치페이하고 걔가 나한테 가끔씩  먹고싶은거있냐하면서 사줬거든. 그리고 우리가 진도를 좀 빠르게 나갔어 서로 잘 통해서, 물론 다 처음이지 걔도 나나 그렇게 연애를하다가 헤어질위기가 5번은 넘게있었어 처음엔 걔가 잡다가 후반엔 내가 더 잡았지, 그때는 말햇듯이 자존감이 바닥이라 나보다 좋은사람 만나라, 나 못 잊겠으면 나 만나면서 남자 만나라하고 내가 말했지 근데 싫다하더라. 그래서 계속 사귀고 5일전인가 갑자기 헤어지자고하더라 몇십분전만해도 사랑한다고 애정표현하더니, 그래너 잡았지 그랬더니 걔가 시간낭비 감정낭비 돈낭비 하기싫다고 너한테 쓰는돈이 아깝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럼 친구는 왜 만나냐니깐 감정소비는 안해서좋다 하더라. 그래서 걔가 내가 남사친 문제로 간섭하는것도 싫고 자기 성격이 연애랑 안 맞는것같다. 생각하고 그때까지 자기를 좋아하면 다시 만나자 하더라 근데도 내가 계속잡으니깐 그런건가 아니면 진심인가 모르겠지만 욕하더라 내가 싫다고 좇같고 너한테 돈낭비 시간낭비가 너무 아깝다 너한테 사랑한다할때마다 자기 자신이 역겨웠다 사랑하지도 않는데 그런말을 한게 이러더라 그리고 차단했어, 부계로 바로 다음날 스토리 봤더니 여자1 남자1 이렇게 총 3명이랑 노래방갔더라. 전화랑 본계는 차단당했고,
걔 부계는 차단안된거같아서 (읽진않음) 5일동안 계속 보내고있어 디엠을, 만약에 정말 끝난다고해도 걔한테 내가 빌려준옷들이 있어서 그것도 받아야하는데 얘가 연락을 미리보기로보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답장 읽기 일체안하고 잠수타고있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사랑을 받은게 처음이라 너무 강렬해서 지금도 좋아하고 있어. 그래서 금요일에 알바하는데 찾아가보게. 만약 찾아갔는데 남친이나 그런사람이 기다리고있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너무 혼란스럽다. 대충 요약해본거야. 최대한 줄여봤는데 말로하는건 모를까 글쓰는건 한계가있다. 진짜 너무 괴로워서 그러는데 어떻게해야할까?(참고로 지금도 못 잊었어) 내가 얀데레가 되는것보다는 얀데레를 당하는게 훨씬 낫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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