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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계] 펜타곤 출입기자 김동현이 말하는 "한반도 천동설"앱에서 작성

지성의암흑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01:02:29
조회 94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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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지윤 박사)한반도 천동설이란 무엇이냐 ?

VOA 펜타콘 출입 기자 : "한반도 천동설은 기자가 직접 만든 단어는 아니지만 공직에 계신 분이 이야기 한 것.

전문 외교관들이 한탄하는 용어를 차용한거다. 우리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너무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

외교라는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인데 미국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좀 소홀하지 않는가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초기에도 보면 우리나라하고 비슷하게 우크라이나와 동떨어져 있는 나라인데

일본은 상당히 발 빠르게 미국과 발을 맞췄다

그런데 비해서 한국 언론들은 뒤늦게 합류하긴 했지만 당장 우리와 관련이 없는 좀 남의 얘기처럼 본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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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이 개시되기 2주전에 일본 외교관하고 언론인들하고 식사한적이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 논의를 많이 했는데 그 언론인이 이렇게 얘기 했다.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러시아하고 단기적으로 갈등 관계가 되면

당장 대치국면이 안좋아질수 있는데 우리(일본)에게 가장 큰 관심있는 주제는  사실 타이완 문제다

결국은 타이완이 침공당했을때 일본만으로는 중국이 버겁다. 말로는 유럽이 지금은 말로는 돕겠다 하지만

그래도 실질적인 도움 호소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는 신뢰를 구축하려 한다.

일종의 투자 개념으로 보는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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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김지윤박사) 한국에는 그런 의견들도 있다.  

우리가 중국하고 워낙 경제가 얽혀있으니 미국하고 동맹국이긴 하지만 중간선을 잘 지켜야 하지 않겠냐

근데 그에 반면에 진영을 골라라 하는 주문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워싱턴 D.C 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어떠세요?

A (기자) : 그 문제에 대해서 그런 화법을 많이 썼죠.

미국 상대에서도 우리는 다 잘 지내야 되고 특히 북핵문제에 대해서는 어쨌든 중국이 지렛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국을 또 멀리할 수 없는 부분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의존이 크기 때문에 뭐 우리(한국) 입장에서도 또 할 말도 있는 거죠.

사드 배치 때 중국이 무역 보복을 할때 미국은 얼마나 우리를 도와줬냐 그런 식으로 따질 수가 있는 것인데 우리가 이렇게 그런 논리를 펴는 만큼 미국의 논리가 진화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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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가령 미국이 지금 중국을 뺀 반도체 공급망을 만들려고 하는데 (한국에게) 넌 선택 어떻게 할거야 묻는데

우리(한국)는 중국에 뭐 남을거야 그러면 미국은  '그래 뭐 네가 선택하는거는 존중은 하겠는데 근데 중국 공장에서 만든 한국산 반도체는 이제 믿을 수가 없다 다른 제품을 사기를 우리는 권유할 거야' 라고 나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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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曰 " 펜타곤 당국자가 그런말도 했다. 한국은 북한 매니아냐고 한국 언론들은 북한 관련된 질문만 하니까 .

미국 국방부 당국자 입장에서는 한국의 인도-태평양 내의 역할을 부각시키고 싶은데

한국은 자기가 봤을 때는 미국이 인도-태평양에 관련해서 이런 계획을 청사진을 했으면 물어볼 법도 한데 너무 북한에 대해서만 치중되어 있다 "

**기자가 겪었던 썰을 말하는데 이외에도 한국은 일본에 비해 한국 기자들 숫자도 적고 청문회에서 기자가 제대로 질문도 안해서 미국의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너무 소홀하지 않은거 아닌가?라는게  주된 내용.

출처:
https://m.youtube.com/watch?time_continue=256&v=m3r1KBzp-LU&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m.fmkorea.com%2F&embeds_referring_origin=https%3A%2F%2Fm.fmkorea.com&source_ve_path=MzY4NDIsMjg2NjY&feature=emb_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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