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전(가슴) 쪽으로 호흡을 하게되면
중단전(가슴) 과 배로 파이프 정도의 굵기로 길이
나게된다.

이어서 하게되면 오른쪽과 왼쪽의 (좌협,우협)의
기운이 돌아간다.

3. 그 기운이 차게되면 꼬리뼈의 등가운데 척추로
올라가게된다.

중단전 호흡의 진척이 크게 되는 시기는
일반적인 자연호흡이 되면서 부터이다.

자연호흡은 상기되어있는 숨이 가슴으로 들어오면서
명상을 안하는 평소에도 중단전 호흡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

중단전 호흡을 통해 가슴의 기운이 열리고
그 숨이 커질수록 기운이 수슘냐(중맥)
(백회와 회음을 연결하는 가상의 긴관)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된다.
이게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수슘냐(중맥) 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다.

수슘냐(중맥)이 많이 열리면 하단전에 있던 정기(성에너지)
가 머리쪽으로 올라가게되고 정에너지가 올라가면서
성욕이 사라지게된다.

성욕이 사라지면서 관련된 분별심도 많이 사라지게되고
이때 마음의 의식구조도 변하게된다.

성욕을 일부러 억제하는 것이 아닌 어린아이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감각적 성욕이 안 일어나게된다.

성에너지가 머리로 올라오게되는것이 지속되면 잠이
사라지게되고

7~8시간 일반사람들은 잠을 자지만 3~4시간만 자도
멀쩡하게 있을 수 있다.

성욕과 수면욕 물질에 대한 무관심이 중맥인 슈슘나가
열리게되면 일어나게된다.
중맥인 슈슘나가 잘 열리게되면 콧구멍의 숨을 번갈아가며
두 콧구멍다 숨이 막히는데 없이 균형있게 열려있게된다

(왼쪽 콧구멍과 오른쪽 콧구멍의 호흡에는 차이가 있는데
우리 몸의 척추신경계의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과의
언관성이 있고 중맥이 열릴경우 이 두 사이의 균형이 맞게된다.)

나의 경우에는 부정관과 채식의 과정을 통해
성욕을 느끼는 대상을 싫어하는 마음을 가져 그것을
조절 할 수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를 들어본 결과 금욕을 하여 정에너지를 위로 보내어 성욕이 일어나지 않게끔 하는 방법이 있다.


남방불교 20년 공부한 스님: 성욕은 불한과 성자급에
들지 않는 이상은 사라지기 힘든 부분
젊을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 마셈
(이 스님은 20년 미얀마에서 공부하면서 불한과에
한참 못 미치는 예류자를 몇 못봤다고 함)

티벳불교스님 : 성욕은 거친 욕구이고 백골관 해보셈
그래도 힘들땐 다른데 집중하셈 그리고 바쁘게
움직이셈

3. 밀교수행자 : 요가행법 알려줌 다리를 굽히고
숨으로 정의 기운을 하단전으로 끌어올리는 방법

나이가 비교적 어린 사람들은 성욕을 끊기 어려움
그러나 성욕을 안끊으면 기맥수행이나 삼매선정수행의
진척이 어렵다

요가계율에서도 금욕이 중요하고
불교에서도 선정에 들기 위해선 감각적 욕망이 사라져야
함 즉 계정해를 잘 지켜야한다

인체의 구조와 마음의 구조를 좀더 세밀하게 알면
성욕과 선정은 해결이 가능하다

수슘나(중맥) 이 열리면 정이 기화되어서
신이 강화된다.

정이 모자르면 배가고프고
정을 성욕으로 풀고 기와 신이 모자르면 수면을
통해 보충하게된다.

그러면서 취, 유,생 노사가 반복되는것이다.

수면욕,식욕,성욕은 수슘나를 개통을 할수록
정이 기로 기가 신으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