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행사후기] 일요일 4인 페스타 후기

지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0 11:14:15
조회 1875 추천 17 댓글 21
														

항상 페스타에 같이 가주는 고마운 와이프님과


운영중인 모임에서 이번에 처음 페스타 가는 커플까지


총 4인 구성으로 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




0.파티 구성원


본인 : 이미 페스타 정보를 미리 다 입수해두고 움직임


와이프 : 2년동안 체계적인 보드게임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전략을 더 원하게 되어버림


처음 가는 커플(이하 남자는 A, 여자는 B)의 상황


A는 전략도 같이 하는 든든한 멤버이지만 B는 파티게임 외의 난이도가 조금이라도 있는 게임은 거의 하지 못하는 상황




사실 저와 와이프와 A는 처음부터 B의 보드게임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페스타 나들이를 계획했던 것입니다


이번 페스타를 성공하면 다음 페스타도 허락이 아니라 공식일정이 될 수 있었기에... 사실 제가 제일 심혈을 기울여서 계획했었죠




이런 속마음을 각자 가슴속에 품어두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1.도착 직후


감사하게도 오픈 30분전에 도착하자는 계획을 받아들여주셔서 아침일찍 출발하여 어찌어찌 세텍에 도착하였습니다


야외에는 줄이 없길래 와이프왈 '드디어 페스타가 망했나?'라고 생각했다고 하였지만


들어가자마자 어림도없지


역시 스네이크게임마냥 줄이 안전요원 분들의 안내 하에 착실하게 늘어져 있는 것을 보았던 것이죵


근데 줄서려고 들어가니까 종이팔찌(입장권)를 나눠주고 있더라구요


항상 느끼는건데 현장등록이며 사전등록이며 왜 하는지 의문을 품고 줄을 섰습니다


줄서는동안 행밥 직원분이 팜플렛을 나눠주며 미니빌2 홍보를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날 품절됐다고 아주 들뜬 목소리로 홍보하시는걸 보면서 드디어 10시...






2.오픈


오픈하자마자 다들 3관으로 바쁘게 뛰어가시던데


아마 100개 한정수량과 보드피아 한정수량을 원하셨던 것 같아요


저는 당시에 한정수량도 보드피아도 관심이 없었기에


(사유 : 100개한정은 어차피 나중에 나오고 보드피아 한정수량은 굳이?싶었음)


먼저 목표로 삼았던 미니빌2를 사기위해 일행들과 1관을 느긋하게 들어갔습니다




사실 예전 페스타때는 새벽 5시에 도착해서 줄을 3시간씩 서보기도 했고(아르낙 사러)


코보게 줄 맨앞에서 젝스님트로 조악하게 나눠주는 1번 번호표도 받아보고(테포마 확장 사러)


그랬는데 이번 페스타는 확실히 그럴만한 게임이 없다고 느껴서 그런지 걸음이 급해지진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보드게임 한창 뉴비이신 B님의 앞에서 그런 추태를 보이면 와이프가 뒤에서 정수리를 물 것이 분명하기에(진짜로 뭅니다)


최대한 천천히 들어갔습니다




1관에는 들어가자마자 미니빌이 쌓여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세트판매를 엄청 강조하셨고 일행들은 전시대에 있는 미니빌 클레이칩을 보면서 감탄을 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종이토큰으로 미니빌을 했었는데.. 박스크기도 그렇고 이젠 미니빌이 아니라 미디움빌정도는 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하면서


미니빌 세트를 구매하고 일행들은 먼저 전시관을 둘러보라고 한 뒤 저는 계획된 게임 구매를 위해 일행과 나뉘어서 움직였습니다





2. 게임 구매


게임은 미리 사겠다고 한 것들만 사려고 했지만... 항상 사람 마음이 그렇게 올곧지 못한다는 걸 항상 페스타에서 느낍니다


하지만 계획에 없던 게임을 더 사는 것만 반복했던 지난 페스타들과는 다르게


이번엔 오히려 사려고 했던 게임들을 안사는 경우가 생기면서 예산이 기이하게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되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이젠 정보량이 워낙 많아 게임을 안하고도 게임을 해본것같은 느낌이 드는 지경에 오른 모양입니다


구매한 게임들은 맨 아래에 사진으로 간단히 첨부하겠습니다





3. 게임 체험




3-1.콰왈레


제일 먼저 체험한건 2관(코보게)에서 게임을 구매한 뒤 체험한 콰왈레였습니다


와이프와 B님이 먼저 게임을 시작하고 저와 A님은 옆에서 훈수충 메타를 착실히 따라가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옆자리도 비었으니 두분도 한게임 하시죠? 라고 훈수충들을 컷하시더라구요


덕분에 간단히 즐겨보았습니다




추상천략을 아주 고품질의 컴포로 내주는 기가믹에서 나온 신작인데


내 돌을 기존에 놓인 돌에 쌓고 돌탑을 통째로 움직이며 돌길을 만드는 사목게임이었습니다


오부족의 느낌도 나고 손에 쥔 돌이 10개정도밖에 안되는데 그걸 다 쓰고도 게임이 안끝나면 무승부라길래


무승부가 자주 날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바둑 묘수풀이처럼 한수만에 사목이 만들어지는 경험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게임 초반엔 형세판단이 잘 안되다가 후반에서야 이걸 이렇게 했어야 하는구나 하는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내가 다음 턴에 이길수 있는 각이 보이면 제발 거기만은 안돼..! 하는 쫄깃한 게임이었습니다


와이프와 B님은 추상전략을 잘 안 하기에 게임은 그저 그랬다 라고 평했고


저와 A님은 아주 치열하게 즐겨서 게임의 이미지가 많이 좋았지만 마찬가지로 추상전략을 즐기지는 않는 저는 아쉽게도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추상전략 좋아하시는 분들은 짧은 호흡으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2. 크리스마스의 악몽


만두게임즈에서 12칩트릭의 품절소식을 듣고 눈이 돌아버린 저는 계산대 옆에 놓인 시연품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시연품도 팔아주시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사면 되지 뭘 그렇게까지 하냐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손에 빨리 게임을 쥐는 그 맛이 참 좋습니다


여튼 그렇게 게임을 사고 시연테이블을 둘러보다가 크리스마스의 악몽 테이블이 일행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게임을 살안살 고민을 많이 했던 게임인데 이유는 IP빨로 나온 게임이다 라는 말들이 많아서.. 여튼


일행들도 IP에 끌려 게임을 꼭 해보자고 하였고 테이블이 비자 재빨리 앉아 설명을 들었습니다




숫자와 능력이 적힌 카드를 내 양옆+중앙 장소에 뿌려 숫자싸움을 해서 장소에 놓인 토큰을 가져오는 영향력 게임인데


캐릭터들의 개성이 확실해서 일단 이미지는 호 쪽으로 기운 채로 시작했습니다


왕왕 큰 주사위를 굴려서 어그로를 확실하게 끄는 캐릭터에.. 뭐만하면 선물상자가 쌓이는 산타에..


게임이 상당히 정신없이 흘러가는 느낌을 주는데 다들 게임이 끝나고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더라구요


"원하는 타이밍에 장소와 카드가 안도와주면 할수 있는게 없다"


물론 게임이 30분정도에 끝나는 짧은 게임이라 전략을 논하기는 무리가 있겠지만


최소한 영향력게임이니 게임에 영향을 끼치고 싶다 라는 평이 대다수였습니다


결국 처음 말한대로 IP빨이었던 것이 들통나버린 이 게임은 합격 목걸이를 받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6명까지 커버되는 게임이니 해당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볍게 하는 느낌으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3-3. 캐치 스케치 + 마술모자 확장


와이프는 그림 그리는 부류의 게임 중에선 데칼코 라는 게임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림실력이 좋지 않아도 덧대고 따라그리기만 하면 되니 그림실력에 차이가 많이 줄어들어서 좋다 라는 것인데


그런 와이프의 눈에 들어온 게임... 캐치 스케치




기본판은 게임이 밋밋하다는 생각에 관심이 없었으나 확장이 나왔을땐 눈여겨봤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림 일부를 갑자기 지우는 트롤링이 매력포인트였던 것이죠


마침 자리도 비었고 하니 체험하기로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출제자가 내는 문제단어를 보고 그림을 빨리 그려서 숫자토큰을 챙겨오면


숫자 순서대로 그림을 보여주어 출제자가 문제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아마 작가의 의도대로라면... 그림을 빨리 그릴수록 그림의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빨리 보여준다 = 점수를 크게 얻을수 있지만 그림을 제대로 못그려서 맞추기 어렵다


늦게 보여준다 = 점수가 작지만 확실히 맞출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이전 그림들과 같이 보면서 추리할 수 있기 때문)


를 노린 것 같은데 실상 그림 그리는 게임을 하다보면 다들 아실겁니다


그림실력이 좋으면 속도도 빠르다는것을... 결국 그림을 제대로 못그리는 사람들은 게임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확장이 이런 불합리함을 어느정도 재밌게 풀어냈습니다


마술사 토큰이 생기고 이걸 집는 사람은 가장 마지막에 그림을 보여주는 대신 다른 사람들의 그림 1/4를 날릴 수 있게 되면서


밸런스도 잡아주고 파티성도 크게 끌어올려주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초~중반은 게임의 의도대로 그림의 핵심을 지우면서 절규하는 상황도 나오고 그림을 아예 안그린 곳을 지울때 마술사를 놀리는 상황도 나오는 등


재밌는 상황이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모두에게 대호평을 받으면서 두바퀴정도만 돌리려던 게임을 끝까지 해버렸습니다


직원분도 설명 끝나고 다른 테이블 설명해주시다가 저희 테이블이 엄청 오래 앉아있는걸 보고 뿌듯해하시더라구요




다만 게임을 너무 열정적으로 해버린 나머지 굳이 사서까진 안해도 되겠다 라는 의견이 나오며 구매는 실패..


체험만 했어야했는데 게임을 너무 씹뜯맛즐 해버린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규칙 설명만 들어서 이게 맞나 싶은데


후반에 다들 그림을 그릴 때 사분면에 같은 그림을 두 개 이상 그리더라구요 왼쪽 위에 한 개 오른쪽 아래 한 개 이런 식으로


마술사가 그림 지우는 걸 카운터 칠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되는지 아직까지 의문입니다




3-4.개인작가존


사실 개인작가존은 일행들만 게임을 체험해서 후기를 듣고 남기는 건데


사유는 점심을 먹으려고 퇴장하려다 위너스 서클 판매가 보이길래 한시간을 줄서야 하는 상황이 생겨버렸던 것이죠


글 초반에 피아 한정판매는 관심이 없었다 라고 적었는데 이 줄서기는 와이프의 푸시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위너스서클이 갓겜인건 알고있었으나 굳이? 싶어서 안샀던 저에게


갓겜이라매? 그럼 사야지 라는 한마디가 심금을 울려버렸습니다


흑흑..결혼 너무 잘했어


여튼 그런 사유로 저는 1시부터 줄을 섰고(와중에 이미 한분이 줄을 서계셔서 2번째로 서있었습니다)


나머지 일행들은 감사하게도 붕 뜬 시간을 개인작가존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와이프가 평소에도 개인작가존을 관심있게 보던 차라 갔다오라고 했죠


그리고 게임을 구매한 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세명의 후기는 안타까움 그 자체였습니다




게임을 두개 체험했다는데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는 상세하게 밝히지는 않고


그저 게임을 두바퀴 돌리자마자 의욕이 떨어졌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무슨게임인지 설명을 들었으나 게임이 생각보다 더 별로였던 모양입니다


개인작가 님들.. 힘내세요




게임이 조금만 괜찮았어도 저를 졸라서 게임을 사려고 했다고 합니다.. 안타깝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임에서 사용중인 아지트로 복귀하여 늦은 점심을 먹고


구매한 게임 중 두개를 돌린 뒤 모임을 파하였습니다




3-5.미니빌2


미니빌을 평소에 좋아하는 와이프가 잔뜩 기대하면서 구매한 미니빌2를 열어 슬리브 작업을 다같이 하고


바로 돌려보았습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56ca7f98703d1e11e709aac27c32f8b1681edab1ca8931154e482f77520




미니빌1과 다르게 1~6 / 7~12 / 랜드마크 를 분류하여 시장을 만드는 점과 미니빌1에 있던 건물들이 조금씩 바뀌어서 등장하더군요


미니빌1도 안해본 B님도 어려워하지 않고 게임을 잘 따라오셨고


게임은 호평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미니빌1처럼 한턴에 30~40원씩 들어오는 엔진이 만들어지기 전에 게임이 끝나서 속도감 있는 진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분명 확장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3-6. 레디 셋 벳


화제의 게임이었던 레디셋벳도 바로 뜯어서 게임을 돌려보았습니다


이건 제가 페스타전부터 무조건 살거라고 광고를 하고 다녔기 때문에 다들 기대를 하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행사장에서도 체험존이 굉장히 본격적인 분위기여서 기대치가 더 올라간 느낌이었습니다


갖고있던 갤럭시탭으로 어플을 켜서 돌렸는데 행사장에서처럼 티비에 연결하면 현장감이 굉장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1초 간격으로 셋팅하고 플레이 한 결과 다들 엄청 흥분한 상태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도파민을 쥐어짜는 느낌... 보드게임에서 느끼기 쉽지 않은데


이걸 해내는 게임이란




주사위 확률이라는 게 결국 무시하지는 못하는 요소라 7번말이 우승권에 항상 있긴 했지만


7번말이 1등이 아닐 때의 그 희열이 정말 크게 다가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7번말과 2/3번말이 결승선 바로 앞에 있고


베팅금지 상황에서 베팅을 할수 있었던 귀빈을 가진 저는 과감하게 2/3번말에 올인하였고


결국 7번이 들어오면서 망해버렸지만... 흑흑




모임을 열 때마다 돌리고 싶어지는 최애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인원이 많을 땐 제가 하우스를 맡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도 해보고 싶어질 만큼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56ca7f98702d9e31c7591ad25c32f8b1681fcecab8238357d93277978f3


마지막은 이번 페스타에서 구매한 게임들로 마무리합니다


이번 페스타가 이전 페스타들보다 부실한 감이 없지 않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모두가 만족하는 아주 알찬 페스타였습니다


다음 페스타도 즐겁게 놀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하네요




추가 : 사진 두장 올리고 싶어서 고닉을 판게 조금 억울해서


예전부터 찍어둔 게임 사진을 올리면서 후기나 간단히 올려봐야겠습니다


일기쓰듯이.. 재밌겠다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7

고정닉 1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436257 공지 부루마불 갤러리 자동응답기 베타 [24] 안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981 14
448253 공지 AIㄴㄴ [2] 안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5111 6
442155 공지 부루마불 마이너 갤러리 운영규칙 [8] 안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4418 0
436058 공지 완장호출벨 미플(218.149) 23.11.06 4093 0
230409 공지 부갤 보드게임 추천 기능 사용설명서 (재업) [15] 파랑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07 20550 38
468688 일반 듄 딜럭스 업그레이드 팩 사고싶다!!!!!!!!! 미플(211.117) 17:17 2 0
468687 일반 정령섬 카드질문 미플(211.221) 17:00 26 0
468686 일반 프라이멀 본판만 옴 [2] ㅇㅇ(218.52) 16:48 125 0
468685 일반 프라이멀 확장만온사람? 물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8 98 0
468684 정보 히트 게임즈 홈페이지 오류 및 선주문 일정 변경 고지 [1] [히트게임즈]_황인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8 258 9
468683 일반 루트 언더월드 기계태엽 팔아줄 사람 없나 ㅈㄴ 사고싶은데..ㅠ [2] ㅇㅇ(221.138) 16:27 95 0
468682 일반 아컴호러 3판은 개발 중지임? [2] 미플(118.235) 16:18 155 0
468681 일반 아콜해봤는데 원래 뭐 해보려고 하면 끝나는거 맞음?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 135 0
468680 일반 슬갓 이거 요리할 때 재료가 세개중에 하나 말하는거지 ? [1] 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 101 0
468679 일반 정령섬 간단질문 드려요 [1] 미플(211.36) 16:01 74 0
468678 일반 로보프린트 뽑은친구 질문좀 할게 미플(175.203) 15:53 27 0
468677 일반 만약 튄거면 어찌되나? [12] 미플(210.178) 15:49 480 0
468676 일반 투매니본즈 언브레이커블 까지는 정발해주겠지? [2] 미플(175.203) 15:41 101 0
468675 일반 듄봉기 1인플 좋네요 [2] 미플(122.42) 15:37 171 0
468674 일반 알리 익스프레스 보드게임 진짜임?? [8] 구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6 390 0
468673 일반 비뉴스 질문있습니다 도와주세요ㅜㅜ [7] 미플(124.195) 15:16 107 0
468672 일반 히트게임즈 사이트 죽었네? [10] 미플(58.126) 15:00 702 1
468671 일반 다들 보겜 리스트 뭘로 정리함? [7] ㅇㅇ(220.127) 14:56 242 0
468670 일반 버건디하는데 질문 [4] 미플(210.90) 14:49 164 0
468669 일반 보드게임 컴포나 악세사리 파는 오프라인 매장은 없음?? [1] 구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8 110 0
468668 일반 폰게임 추천 좀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3 155 0
468667 질문 연식 오래된 겜들 지금 해봐도 ㄱㅊ? [12] 브룸라흐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7 400 0
468666 일반 온마스 건물진열보드 질문 [1] 미플(211.234) 14:35 48 0
468665 일반 일단 오늘은 통관 완료 떴네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4 343 0
468664 일반 다이소 소스통 추천해준 부붕이 고맙다 [2] 구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4 216 0
468663 일반 윙스팬 할인자주하나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3 113 0
468662 일반 커피러시+확장 vs 하모니즈 [3] 미플(112.186) 14:15 187 0
468661 일반 듄봉기 모래벌레 질문 [2] 미플(222.104) 14:09 111 0
468659 일반 듄 봉기 모래벌레 색칠함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 337 0
468658 일반 커피러시 반응좋네 ㅎㅎ [4] 미플(211.41) 14:02 318 1
468657 일반 아컴 3는 신화토큰을 다시 넣지 않는게 아쉬워 [1] 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7 126 0
468656 일반 히트게임즈 안들어가지는데 [3] 미플(175.223) 13:40 372 0
468655 일반 쿼키서킷 고앵이 색칠함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2 225 3
468654 일반 듄 디럭스 업그레이드 봉기에도 쓸 수 있지?? [1] 미플(211.117) 13:29 189 0
468653 일반 기더 스크롤 룰북 [2] 이거봐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2 191 0
468652 일반 온라인 슈필 3개만 추천좀 [5] 미플(112.212) 12:47 374 0
468651 일반 온마스 이거 있음 기존 종이토큰 버려도 되지? 미플(117.111) 12:44 231 0
468650 일반 투매니본즈 미니어쳐 써본사람?? [9] ㅇㅇ(117.111) 12:30 324 0
468649 일반 아줄 왕비의정원 타일놓기 규칙 질문 미플(59.4) 12:30 50 0
468648 일반 정령섬 스팀할인 끝났네.. [2] 미플(61.39) 12:18 269 0
468647 일반 언매치드 마블 콜라보 시즌 2가 나올까??? [2] ㅇㅇ(117.111) 12:18 104 0
468646 일반 다들 문디는 별로 관심 없는거임? [11] 미플(112.186) 12:03 434 0
468645 일반 다이스타워알아보고 있는데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6 332 0
468644 일반 로보프린트 써본 게이있음? [4] ㅇㅇ(117.111) 10:52 318 0
468643 일반 지역 보드게임 톡방은 어딜가나 분위기가 비슷한듯 [8] 미플(218.158) 10:14 723 0
468642 일반 어린이용 제외하고 왠만한 보드게임은 지금 직구 [1]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391 0
468641 일반 프라이멀 받은사람? [5] 미플(1.228) 09:33 187 0
468640 일반 근데 썬더로드는 어떤 겜인가유? 히트 같은거임? [7] 반유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466 0
468639 일반 마딱 1년에 1개씩 나옴? [4] 미플(118.235) 09:23 245 0
468638 일반 유포리아 갠지스의라자 키플라워 중 추천 부탁 [5] 미플(1.239) 08:27 32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