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이나 위염으로 소화효소나 제산제 등의 약을 복용하는 건 좋아

그럼에도 효과를 보지 못하고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양배추나 기타 위를 보호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니 식단 관리를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근본적으로 소화불량이나 위염 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위가 혹사 당하고 제대로 쉬지 못하기 때문임

불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야식을 즐기고 과식이나 폭식을 반복하는 것은 당연히 나쁘고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매우 중요함

위에서 소화할 때 영양소에 따라

대략 탄수화물 < 식이섬유 < 지방 < 단백질의 순서로 소화가 어려워짐

소화시키기 위해 위에 머무는 시간도 매우 길어지고 

위의 기능이 약하다면 당연히 소화 시간이 길수록 부담이 되고 

소화 시간이 길다는 것 자체로 문제가 될 수 있음.

특히, 탄수화물이랑 단백질이 지방으로 코팅이 되어 있다면

라면이 소화가 잘 안되는 것처럼 소화가 더 잘 안되서

무조건 피해야 함.

그리고 우유, 치즈 그리고 요거트의 단백질 성분인

카제인 나트륨도 소화가 매우 잘 안되는 종류라 피해야 함

식물성 지방이라고 좋다고 아보카도처럼 고지방 식품을 즐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소화시간 매우 길어서 피해야 함.

위의 기능 자체가 약화된 상태에서는 소화 부담이 큰 음식은 위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대한 피해야 함.

몸에서 음식을 소화하는 일은 매우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소화기가 저하된 상태라면

소화 자체가 나쁘다는 말임

그래서 음식을 섭취할 때는 최대한 소화하기 쉬운 형태를 섭취 해야 함

볶거나 튀긴 음식은 절대 피해야 하고

우유처럼 소화하기 힘든 음식

그리고 고지방이나

심지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 같은 음식도 한꺼번에 섭취하면

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안됨.

계란이랑 두부가 단백질 중 소화가 잘 되는 편이고

고체 위주의 식사를 할 때마다

액체가 많은 식사를 할 때 소화가 빠르게 됨

예를 들어, 죽이나 스프 같은 음식이

소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최고로 좋은 음식이라는 것

그리고 오랫동안 천천히 음식물을 씹는게 매우 중요한데

위염 달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음식을 매우 빠르게 먹음

이것도 위에 엄청난 부담

참고로 나폴레옹은 식사를 15분 만에 할 정도로 성격이 급했는데

가족력도 있지만 말년에 위암으로 사망함.

아무튼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고

제발 소화 잘 안되는 음식은 다 피해삼

아보카도는 몸에 좋을거야 하고 먹어되거나 요구르트가 장에 좋지 

이런 느낌으로 먹으면 나을 질병도 안나으니까

꼭 식단 관리하고 회복 후 천천히 음식 섭취량을 늘릴 후 정상 식단으로 넘어가길

이제 보니 식단 관리 안에서 위암으로 명복을 빌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