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시디즈 t50 5년째 쓰고있음

솔까 그냥저냥 무난하게 썼다고생각하는데, 등판 받침대가 ㅈㄹ거슬리는건 사실임

그리고 대갈통 헤드레스트는 걍 떼버렸고,

걍 지금도 아무생각없이 쓰기엔 나쁘지않은데 일주일 전부터 어깨죽지가 너무 아프더라

자세문제인가싶어서 고쳐앉아도 그냥 ㅈ같음

일단 가장 마음에 안드는게 어깨까지 올라오는 허리받침 길이였음

대부분의 사무의자가 어깨까지 허리받침이 올라와서, 상체 무게 전체를 분산시켜주는 건 사실이지만

사람마다 어깨길이나 체형이 달라서 안정적으로 어깨를 받쳐주면서 하중을 분산시켜주는게 쉽지 않음.

그래서 나같은 경우 허리까지만 받침이 올라오고 헤드레스트는 없는 모델을 구매하고자 했음.

일단 가성비 모델 세 가지

플린탄, 밀베리에트, 렌베리에트는 전부 헤드레스트만 없지 허리받침은 어깨까지 다 올라옴. 패스

그 다음 맛크스펠 그룹 예르브 스튀르? 등등

전부 대갈통 헤드레스트가 에바임 걍 맘에 안듦 패스

근데 만약 게임용 의자 이런거 찾으려는 사람들은 걍 이케아서 사도될듯함 특히 어깨부분이 국산것들보다 디자인이 훨 낫고 튼튼한 느낌임

최종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제품

롱피엘, 하테피엘 두 가지

알레피엘도 괜찮았으나 가죽질감 느낌이 너무 강하고 틀딱 이미지가 강해서 패스.

롱피엘

팔받침은 걍 별 의미 없음

프레임이 일체형인게 장점이자 단점

틸팅 안할때 상체지지대만 뒤로 살짝씩 들어가는 그런 느낌이 없는게 장점

롱피엘 두 가지 받침 길이있는거 참고하셈 허리정도까지만 오는 거가 내 맘에 딱 들었음

철제 프레임이고 딱히 어디 망가질 곳도 없는 제품이라 오래 쓰기에 딱이었음

하테피엘

롱피엘보다 더 튼튼하고 견고한 느낌에 진짜 마음에 딱 들음

가격이 비싸서 그랬지 진짜 돈만있음 바로샀을듯 ㄹㅇ

이 두 제품은 왜 할인안하냐?ㅈ같음ㄹㅇ

아무튼 이 두 제품이 딱이었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