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엇 개념글 감사합니다.
읽어보시고 혹시 본인만의 팁이있다면 댓글을 달아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좀 보고 배우게요 제발요
고양이랑만 대화하는 능지 부족 인간이라 글이 좀 길어 질거같습니다.
이 글은 저 같은 입금만 했다하면 깡통차는 개좆밥 청산전문가들과
단기간 조금 흥했다고 자만에 빠져 깝치려드는 나 자신에게 추천합니다.
고수 형님들은 뻔한 이야기라 시간 아까우니 차트 보러가시길....
본인 간단 소개 하자면
2017년 겨울 불장때 유입, ㅈ도모르고 코인으로 도박했습니다.
이때 초심자의 행운으로 30만원정도의 익절을했고 이게 계기가되어 현물 알트로만 1억 태웠습니다.
아인슈타인 생일이라고 아인스타이늄 타는 사람들보고 "개병신련들ㅋㅋ"하면서
리플 4천원에 탄게 바로 접니다. 당시 유행하던 ico에 먹튀 당하고,
마지막엔 러시아 거래소 가서 듣보 1사토시짜리(현상폐)와 홀짝에 다 날렸네요 하하
선물로는 작년 초중순부터 올해 가을까지 약 1.5억을 날렸습니다. 빔이란 빔은 다 계좌로 처맞았네요
가게판돈, 통장잔액, 예금담보대출, 2,4금융권대출, 딸배소득, 노가다근로소득 싹다 빠염...
지나고 보니 남은건 불알 두쪽이랑 1.5룸 전세방 하나더라구요.
한참때 맹물에 다시다 타서 끓여서 싸구려 백반집에서 사정해서 사온 공기밥 먹던 기억이 나네요 씨발...
본인은 실제 선물 존 망 하고 이세계로 떠날 준비를 했던 사람입니다.
매듭을 이용, 남겨진 분들께 회손 덜된 모습 보여드리려고 했던거 같네요.
그래도 건물주에게 피해주긴 싫어서 존나 큰 비닐봉지 깔아두려고 사러다닌 기억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세계 여행을 공부하던 도중 아차싶더라구요 막상 하려니까 용기도 안나구요.
주워왔지만 나만 보고 하루하루 사는 고양이도 눈에 많이 들어오고
병신처럼 살아온 저를 항상 응원하던 부모님이 가장 먼저 떠올라서 많이 울었던거같습니다..
아무튼 고액부터 소액까지 수십번 청산당한 개병신의 경험을 살려서 적어보겠습니다.
뭔가 오옷 하고 최근 승률 70퍼 정도는 나오는거 같습니다.
손절은 짧고 익절은 비교적 크게 하여 수익률은 승률의 10배이상입니다.
저번달 신들린 매매해서 그런가 어제 오늘 정신못차리고 과거의 청산 레파토리를 반복하려하는 저를 발견하였고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일기장이 아닌 요기에 씁니다.
시작하기전 레알 존나 중요포인트
- ㅈ대따 라는 생각이 들면 진짜 뒤지기 직전이니 당장 RUN -
1. "시장" 님을 이기려고 하지마세요. 고집부리지 말라고요
제발요 씨발..
"시장"님이 SNS로 ㅈ같은사진 보내면 그냥 보세요. 우린 잘 풀려봐야 -피해호소인- 입니다..
고래 형님들 싸우는데 플랑크톤 따위가 그 싸움에 끼려고 하지마세요.. 제발요 그러다 먹힌다고요..
우리는 그들의 전쟁에서 나온 작은 덩어리들만 냠 하면됩니다.
야준석게이가 어제 그랬죠? " 새우는 입이 없다"
우리는 고래싸움에, 시장에 발언권 없습니다..
2. 한번에 모든걸 이루려고 하지마세요
차트는 정교하게 지지 저항 매물대 추세선 사람들의심리 등등으로 이루어져 있단걸 안게 몇일 안되었습니다.
차트는 내 망상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거죠..
내가 원하는 자리는 오기 힘들고, 내가 익절하고 싶은 자리는 더더욱 오지 않아요.
맨날 "기사님기사님" 이 지랄 하면서 탑승비도 개미부랄만큼 낸 승객 주제 왜 가고싶은곳을 정하려 드냐 이 말이라고요...
1번에서 적었죠? 차트를 보고 "적당히" 를 추구하세요.
정말 정말 기회가 왔을때는 잡아야 겠지만, 욕심 너무~~부리다 쥬지가 발딱 서는 미실현수익금이 다 사라질수도있습니다.
적당히 만족하고 다시 기회를 노리세요.
시장은 언제나 여러분께 열려있답니다
3. 차트는 위 아래 말고 방향이 하나 더 있어요.
차트에 큰 변동성이 오고나면 대부분은 다음 방향 나오기 전까지 횡보하면서 쉬어가더라구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큰 변동성이 나오기전에 대부분 횡보를 합니다.
최근에는 더더욱 그런 차트가 많이 보이는거같아요.
이런 횡보자리에서 " 와 시발 곧 메로나!!" 이 지랄하고 혼자 포지션 크게 잡다 맨탈 관리 실패해서 씨드만 갉아먹힙니다.
만약 안정적인 박스권 횡보를 알아차렸다면 고래형님들 눈치보면서 야금 야금 단타치시면됩니다.
4. 스탑로스 제발 취소하지마세요 제발 더 느슨하게하지 마세요. 병신아!! 그러다 계좌 다 죽어..
여기까지만... 조금만더.... 버틴다...사나이 테스트다... 하다가 몇만원, 몇십만원 이라도 건질거 그냥 깡통찹니다.
본인이 자리를 잘 잡았다면 근 시간안에 수익권으로 바뀝니다.
반대로 보면 자리를 잘못잡았기 때문에 시작부터 물리는 겁니다
차트가 위에 말한 횡보 구간이였다면 조금만 견디면 살아나가겠지만,
변동성 직전에 이딴 짓거리 하다간 저처럼 이세계 여행 공부할지도 모릅니다..
머리속에서 항상 최선이아닌 최악을 전재로 전략을 짜야합니다.
그러니 진입당시 가장 이성적이고, 긴 고민을 하고 설정한 스탑로스를 냅두세요, 차라리 더 짧게 당기세요
이 전쟁터에서 유일한 방탄조끼는 스탑로스, 익절로스 뿐이라 생각합니다.
청산머신인 당신이 당신의 손으로 직접 손절을 칠 수 있는 확률은 0에 가깝기 때문이죠.
안그래? 맨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문자 받자나...
5. 포지션 진입은 무조건 신중하게 하세요
와 입금완료 개꿀ㅋㅋㅋ 바로 숏!!!롱!!!! ;;;;;
데빌석우와 짱펑자오,뽀글이는 당신의 자산을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조금 더 보고,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고민한다고해서 입금해둔 돈이 까이지 않습니다.
우발적으로, 즉흥적으로, 감정적으로 들어간 포지션은 대부분 시체가 되어 문자로만 남습니다.
그래도 포지션이 없으면 참을 수 없는 당신들에게 이런 생각을 추천해 드리고싶네요.
분봉보세요. 초단위로 움직이는 그 분봉 하나하나 마다 누군가의 돈이 녹았고 누군가의 삶이 파괴되어간다..
이번에 내가 누르는 매수 주문이 이 전쟁터의 피해자가 되는 결정은 아닐까?
6. 추세선, 지지, 저항, 매물대
책을보시든 차겔고수들 글 찾아보시거나해서 최소 이정도라도 차트에 줄그어놓고 하세요.
특히 추세선 같은경우 자꾸 밀리고 선 수정하고 하게되는데,
이러다보면 신뢰할만한 선이 남고 봉마감에 따라 지지,저항되는지 확인가능해지더라구요.
최소한 이거라도 어느정도 익히고 포지션 진입 하시길..
7. 청산 당한 직 후
이세계 여행 직전 살아돌아 온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듯,
청산 당한, 청산 당하기 직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게 있습니다.
어어이러다 큰일나겠는데...아ㅈ대따..조금만 더버텨볼까....하....포기..현타...청산.
애시당초 진입타점이 좋거나 손절이라도 잘하거나 스탑로스라도 잘 발동시켰으면 이런 경험 안해도됩니다.
근데 우리는 하나도 해당 없습니다. 고로 이런 청산 경험이 잦다? 그럼 저처럼
주먹을 불끈쥐고 온 힘을 다해 본인의 죽탱이를 갈기세요. 어금니 흔들린다고요? 오히려좋습니다
팬으로 허벅지를 찌르세요. 피가나고 다리가 저리다고요? 오히려 좋습니다
손톱을 반으로 갈라버리세요. 키패드 누르기 힘들다고요? 오히려 좋습니다
청산의 충격과 공포라도 키워야 당신(나) 같이 청산에 무뎌진 놈들이 겁을 먹기 시작합니다. 적어도 전 그랬어요.
그럼에도 청산을 당했다? 무조건 쉬세요.
우리는 플좌나 워뇨띠같은 완성된 개고수가 아닙니다.
그들은 손실이 나도 시장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싶을때 불꽃매매로 씨드를 다시 늘려가겠지만,
우리는 내야할 대출 이자만 늘어날뿐입니다.
쉬어야 뭐가 문제고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이라도 보입니다. 다시 포지션 진입해봐야 헌납씨드 1+1
본인은 위에 청산앤딩을 어떻게 끈어냈냐하면..
레알 인생 찐막 자금을 운영하기 시작하고,
차트구경 오지게 하다가 추세를 가늠하고 기적의4분할 진입으로 "적당히" 먹고 빠짐으로 수익을 여러번 보고 끈어냈습니다
좋은 기억을 쌓으니 나쁜기억을 유발하는 행위를 자동으로 피하려 하더라구요.
8. 분할 진입. 분할매도
우리같은 개좆밥들은 반드시 분할 진입, 분할매도를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한번에 오지는 수익내서 선마섹 다니는게 아니라, 살아 남아서 언제나 돌아오는 기회를 잡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청산가는 최소 진입가의 8~12% 이상(개인선호에따라 다르지만 더 여유있게 추천) 잡고 째리던 자리가 온다면 마음먹은 포지션의 25~30%만 진입해보세요
분할진입으로 증거금이 여유로우니 진입가 대비 청산가는 25~40%정도 여유가 생깁니다.
아무리 애미 애비 뒤진 코인이라도 일이분만에 25퍼 이상 무빙은 "보통" 무리입니다.
구린내 나기 시작하면 튀면 되는거고, 내가 운좋게 방향을 맞춘거같으면 조금 추격매수를 해볼수도있고, 약반등이나 약조정때 좀 더 사면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크게 뿌러질때는 항상 시드를 처음부터 크게 잡고 들어갔던거 같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요동치는 pnl에 정상적인 사고방식은 이미 불가능합니다. 옳은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란 말입니다.
야이 씨발롬아 존나 오를때 고점에서 팔고 눌림에서 다시 사고 하면되자나!!
라고 하실지도 모르는데 그걸 알면 님이 차세대 워뇨띠입니다 씨방새야...
그게 불가능하니 분할진입 하라는겁니다.
분할 매도는 어디서 이 추세가 끝날지 모르니 일단은 그어둔 지지,저항,추세선에 근거 하여 나눠 팔아나가자는겁니다.
우리는 어디가 고점인지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매번 어디가 고점인지 정확히 찝어낸다면 당신은 이미 신이니 이딴 차트게임하지말고 이세계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팔면 더 수익이 나거나 수익이 줄어들어도 현타를 줄일수있어 무리를 덜하게 됩니다.
9. 비트만 하세요
알트 선물에 레버리지를 땡긴다? 어어어~ 하다가 한강갑니다.
막말로 3배 숏 잡았는데 약 30% 상승하면 그 포지션은 이세계 여행 시작입니다.
눈을 감고 기억해보세요 업비트에 30%이상 찍힌 알트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실제로 저도 강제로 비트, 이더만 거래가능한 작은 거래소로 옮기고 승률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무리 갈라,샌박이 오른다오른다 응디 흔들어도 못놀아 줍니다. 제가 쓰는 거래소엔 없거든요 씨뽤..
알트같은경우 하루에 100퍼 200퍼 오르는애들도 나오기에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연히 먹었다 해도 후불제로 다 토해낼거니 좋아하지마세요..
차리리 강제로라도 안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10, PNL 딸 그만 치세요
스샷 고점 당한 그 미실현수익금은 이미 떠났고 절대 돌아오지 않아요
그거 저장해놓고 "아 내가 이정도였는데" 하고 고츄 오른쪽으로 돌려봐야 득될거 하나도 없습니다.
자꾸 보면 생각나~ 지금 우연히 수익나는 포지션이 그만큼 갔으면 좋겠어~ 하는 ㅈ같은 생각만 들뿐입니다.
그냥 스샷 찍고, 쓰고, 지우세요. 레알 하등 도움안됩니다.
11. 급한 돈으로 선물하지마세요.. 미치셨습니까 닝겐??
아니 당장 방세, 대출이자, 휴대폰대금, 식비 나갈돈이 많은데 그 돈으로 선물을 하겠다?
미래가 뻔히 보이니 그 돈으로 차라리 빗겔가서 나눔 어그로나 끌고 뒤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마음이 급할수록 위에 적어둔 수많은 생각들을 무시하게 됩니다. 그럼머다? 다시 청산이다...ㅇㅋ?
일단 급한 불들 부터 끄고, 돈이 없다면 안전화를 찾아보거나 배민 커넥트를 신청해보는건 어떨까요?
일하면서 위에 적어둔것들 고민도 해보고 간간히 차트 움직임도 체크하면서 ...
캬...이렇게 땀흘려 번 고귀한 내 여윳돈으로 선물 조심조심하면 돈 벌겠는걸?! 존나조쿤~!
12. 반성하세요
반성은 니미 식용 황구 ㅈ빠는 소리하지마세요~ 학교다닐때도, 부모에게도 안했던걸 갑자기 하라고요?
라고 하실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반성말고 " 매매 일지 " 를 써보는건 어떨까요?
그냥 오늘 하루 시장에 참여했다면 관련하여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보는겁니다 일기처럼.
그냥 적으라고. 뇌의 크기가 몹시 작은, 청산머신련아.
적고 가끔이라도 읽어보세요 시간이 다소 지나면 대고수들이 왜 매매일지를 강조했는지
저처럼 무릎팍! 하는 날이 오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미 쓰고 있다면 일지쓰기를 게을리 하지마세요 씨발련아.
이건 글쓴이 본인에게 하는 말입니다 오해 ㄴㄴ
13. 집에만 처박혀 있지 마세요
저는 서울 살았던 2021년 10월까지 한달에 10번이상 집밖을 나가본적이 없습니다.
조금 지나고 보니 이건 차트에 집중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라, 쓰레기가 부패하는 과정이더라구요.
전세금으로 대출금 일부상환 하고 급한거막고 남은 돈으로 천천히 해보자 하고 지방 내려와서 살고있는 본인은,
촌동내라 커피하나 사마시려 해도 오도바이타고 10분은 나가야하고, 식당이라곤 관광객용 뿐이라 또 나가야 하고
주기적으로 장을 보러 각잡고 나가야하지만, 그 시간들이라도 가질때 생각이 정리되고 고민을 더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해뜨는 새벽, 밤새 조업한 해산물을 직거래하는 시장에 가면 밤새 차트에서 전쟁치르던 제 마음은 평화로워집니다.
마음이 급해지면 급하게 뒤져가는건 본인의 계좌 아닐까요?
도시분들. 지금은 우한바이러스로 시끄러워 번화가는 말고, 좀 씻고(중요) 그냥 동내라도 조금 걸어 보는건 어떨까요?
14. 아무리 해도 선물로 수익이 없다면..
선물을 포기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청산이라는 최고의 리스크를 안고 선물 네임드들은 수천 수억원을 물렸을때 시장에 따라 손절해냅니다.
만약 50억을 가지고있는 당신이 5억을 손절해야만하는 상황이라면 할 수 있겠습니까?
수천 수억원의 pnl을 보고도 목표가 도달까지 참아냅니다. 당신이라면 해낼수 있습니까?
선물로 큰돈을 벌기위해선 범인의 범주를 벗어난 재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본인의 총 씨드와 본인의 포지션을 빠르게 차트의 흐름에 대입하고 판단하고
맨탈 관리하며 최적의 손절라인과 익절라인을 도출해냅니다.
그들은 절대 급하게 무언갈 행하지 않을겁니다. 춤추는 pnl을 보며 창밖을 보듯 태연하게 기다릴겁니다. 본인의 피 같은 돈을 걸고 말이죠.
좀 도전해보고 아 씨발 난 워뇨띠 플좌가 아니지 햏~ 하고 선물계좌 집어 던지는것도 본인이 가진 약간의 현명함 중 하나 아닐까요?
비교적 안전한 현물쪽으로 연구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선물에 비하면 속도감은 좀 떨어져 보일 순 있으나 주식에 비하면 비교불가 미친 속도를 자랑하는...
만약 김프가 심해진다면 김프 매매법이나, 현물 햇징 수단으로만 이용하는등
굳이 레버리지 사용하는 선물만이 돈을 버는 방법은 아닙니다..
또한 주변에 코인으로 대박난 분들 보면 대부분 현물 굴려서 성공한분들입니다..
현물 손절에 손절을 반복하다가 계좌 빵꾸 나셨다고요?
그럼 이런 주식,투자 쪽에 재능이 없음을 빠르게 인정하고 근로소득으로 만족하는 방법을 배워가는건 어떨까요?
입에 안맞다 싶으면 그냥 빠른 ㅈㅈ 치시라고요.
인생 진짜 존망하기전에...
15. 돈은 목숨보다 귀합니다
이게 무슨 개소리냐고 하시겠지만, 저의 가치관에선 제 생명보다 돈이 우선이 되었습니다.
돈이 없어 너무 궁한 생활을 해보았고 비굴해져 보았습니다.
돈이 없어서 저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은 삶을 살아 보았습니다.
돈이 없는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조차 잃게 됩니다. 저는 그런 삶을 살아보았습니다.
돈이 없으면 너무나 비참하고 비굴한 삶을 살아야 하는 자본주의 정점의 시대....
돈이 없으면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수십억 수백억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당장 밥 걱정은 안해야 한다는겁니다.
당장 당신이 청산문자를 받아버린, 방금 숏,롱에 물려 뒤져버린 그 포지션. 몇만,몇십만,몇백만은
오늘 저녁 수돗물로 배를 채우지 않아도 되는 돈이며, 구멍난 빤스를 바꿀수있는 돈이며, 밀린 대출이자 휴대폰 공과금을 낼수있는 돈입니다.
그 돈들을 귀하게 여겨 시장에서 잘 키워 냈으면 합니다. 손 안에 씨드를 부디 귀하게 여겨주세요..
16. 마치며...
여유 있으시면 차겔, 구 전겔에 팁글들 읽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본인 작년 여름부터 전겔,차겔 따라 눈팅해오던 사람인데 당시 팁글NEW가 올라오던 시기에는 읽어도 무슨 개소린지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볼수록 보석들입니다..
가끔 차겔에 퀀트데이터, 청산맵, 긴급뉴스, 개인작도, 개인견해 등등 좋은 정보들을 올려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있습니다.
추종매매, 맹목적믿음은 피하고 판단의 도구로 사용하고, 시간들여 좋은 글을 써주신분들껜 감사의 댓글을 달아보는건 어떨까요?
이제 고닉파고 활동한지 한달인 신삥이 지나치게 나댄다고 생각하지마시고 곰곰히 한번 생각해보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글 쓴 본인 역시 자만해 지려 할때마다 이 글을 읽고 정신 차리겠습니다. 오래 살아남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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