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종교승리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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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승리는 지도상의 모든 문명에게 자신이 창교한 종교가 대중종교 상태로 만들면 된다.

대중종교 상태는 어떤 한 문명에 대해 그 문명 도시 숫자의 과반수가 종교를 믿게 하는 상태를 뜻한다.

가령 도시가 9개인 문명에게 내 종교가 대중종교가 되기 위해서는 과반수인 5개 이상의 도시를 내 종교로 개종시키면 대중종교로서 인정이 되는 것이다.

여태 써왔던 다른 승리들과는 풀어나가는 방법이 조금 다르고 솔직히 노잼이라 종교승리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플레이는 종교승리에 좋은 조지아로 플레이함.

세팅은 신 빠름 판게아 중형

스타팅은 사막 타일이 굉장히 많은 곳에서 시작. 일반적으로 이런 땅은 좋은 땅은 아니지만, 사막의 전설 교리를 먹고 신앙을 펌핑할 생각.

사막에 특수지구를 몰아 지으면 사막 땅이 구려도 크게 상관 없다. 모레폭풍이 많이 불면 노답이긴 하지만.

수도 근처에 경관이 있어서 점성술 유레카를 빠르게 뚫었다. 하지만 저 베수비오는 주변에 산으로 둘러싸여 쓸모없는 경관이 되었다.

그리고 게임 끝날때까지 한 번도 터지지 않았음.

정찰을 하다가 운좋게 성유물을 먹었다. 성유물을 먹은 덕에 사막의 전설 교리는 뺏기지 않고서 갈 수 있을듯.

그리고 성유물을 먹었으니 종교를 창시하게 된다면 유골함 교리를 가서 신앙을 펌핑할 생각이다.

신앙을 채우고서 사막의 전설 교리를 골랐다. 사막의 전설은 주변 사막 타일 한 개당 성지 인접보너스 1을 받는 종교관이다.

말리로 신앙 플레이를 할 때 유용한 교리인데,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지만 위쪽으로 사막 땅이 엄청 많아서 사막의 전설을 갔다.

조지아는 황금기 유지가 엄청 쉬운 문명이다.

황금기 보너스를 받을 뿐만 아니라 정상기 및 암흑기를 갔을 때 시대점수를 얻는 기회를 그대로 받기 때문이다.

고전 황금기는 기념비 성을 골랐다. 성유물과 사막의 전설로 높은 턴신앙을 확보했기에 고전시대는 확장 위주로 플레이를 해준다.

많은 도시숫자를 확보해야 성지를 많이 짓고 높은 턴신앙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1티어 정부청사 건물은 사당으로 가준다.

조지아는 턴 신앙만 확보되면 굳이 전쟁을 하지 않더라도 무리없이 종교승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척한 도시를 빠르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당을 가준다.

특수지구 심시티까지 잘 활용하면 사막의 전설 교리로 이렇게 높은 턴 신앙을 확보 가능하다.

보통 땡사막에는 도시를 펴는 것이 좋지는 않은데, 저 도시 2링과 3링에 시설을 지을 수 있는 일반적인 타일도 있었고

사막에 특구를 몰아서 지을 생각이라 땡사막일지라도 도시를 펴줬다.

종교를 창시를 했는데, 유골함은 성유물 때문에 찍어줬고

선교열정은 황금기 집중 보너스와 궁합도 잘 맞고 종교승리를 빠르게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참고로 종교 창시를 할 수 있는 문명의 숫자는 문명의 전체 숫자와 관련이 있고, 위대한 선지자를 영입해 선지자를 활성화 시켜 종교를 창시한다.

총 문명의 수의 절반만큼 종교를 창시할 수 있고, 문명 수가 홀수라면 2로 나눈 숫자에서 소수점은 버림한다.

예를 들어 중형 크기의 맵에선 기본적으로 8개의 문명이 게임에 있기 때문에 4개의 문명이 종교를 창시할 수 있는데,

임의로 중형 맵에 1개의 문명을 더 집어넣어서 9개의 문명이 게임에 참여하더라도

9의 절반인 4.5에서 0.5를 버림한 4개의 문명만 종교를 창시할 수 있다.

종교승리는 산업 시대가 되는 순간부터 급격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노잼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르네상스 시대 안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선교 열정은 AI 선호도가 꽤나 있는 교리이기 때문에 빠르게 종교승리를 노린다면 선교열정을 빠르게 먹을 수 있게 프로젝트를 돌리든 해야한다.

여기서 잠깐 종교 교리중 좋은 것들을 조금 골라보면

첫 번째 선택 교리

첫 번째 선택을 할 수 있는 교리중에서 좋은 교리를 골라보면

1. 합창곡

합창곡은 성소와 사원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턴 신앙만큼 턴 문화를 제공하게 해주는 교리다.(성지 인접보너스만큼이 아님)

초중반에 문화는 꽤나 얻기 어려운 자원임을 생각하면 굉장히 무난하고 좋은 교리이다.

더군다나 AI의 선호도도 낮은 교리라서 종교승리를 노리지 않고 마땅히 갈 교리가 없다면 합창곡을 찍어주면 된다.

2. 유골함

이번 판처럼 극초반에 부족마을에서 성유물을 획득할 경우 가면 좋은 교리이다.

성유물이 생성하는 관광과 턴 신앙을 3배로 늘려주는 강력한 교리이다.

성유물 획득이 용이한 크메르나 성유물 보너스가 있는 콩고, 폴란드도 몽생미셸과 조합해서 가면 괜찮은 교리.

이 역시 AI의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3. 예수회 교육

예수회 교육은 캠퍼스 및 극장가 특수지구의 하위 건물들

이를테면 도서관이나 대학교 연구소 및 원형극장과 미술관/고고학 박물관 및 방송센터 등을 신앙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교리이다.

고전시대나 중세시대까지는 신앙의 쓰임새가 꽤나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시기는 게임 중반부 이후부터이다.

골드보다는 신앙의 쓰임새가 한정적인데 신앙의 쓰임새을 넓혀줘서 괜찮은 교리이다.

AI의 선호도도 낮은 편.

4. 신의 계시

불가사의당 턴 4신앙을 제공해주는 교리이다.

엄청 좋은 교리는 아니긴 한데 중국을 픽하고 스톤헨지를 먹고난 후에 신의 계시를 고르고 원더 많이 지어주면 뽕 뽑는다.

높은 난이도일수록 중국 말고는 크게 이득보기 어려운 교리이고 그나마 AI의 선호도도 매우 높은 교리다.

5. 기아 대책

합창곡의 식량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종교 혹은 신앙 플레이를 하는데 인구 성장이 잘 안되는 땅들이 많다면 초이스해볼만 하다.

특히 러시아를 하는데 생 툰드라에 도시가 떨어져서 식량이 부족하다면 궁합이 좋다.

총독 픽의 순서는 핑갈라 인구당 과학 문화 올라가는 진급까지 찍고 모크샤 4진급까지 찍어준다.

종교승리를 한다고 과학과 문화는 중반까지 무시하지 못한다. 성 소피아 대성당처럼 종교승리에 도움이 되는 불가사의를 지어야 하기 때문.

네덜란드는 선지자를 영입하지 않아서 종교창시를 안한 상태였다.

모크샤를 영입하면 기본 효과가 주변 도시에 종교 압력을 2배 증가시킨다.

그래서 모크샤와 인접한 도시에는 굳이 선교사로 전도하지 않아도 빠르게 종교가 퍼지게 되므로 네덜란드와 제일 가까운 도시에 모크샤를 보냈다.

종교 승리 혹은 신앙 플레이를 할 때 중요한 카드 중 하나가 '경전' 카드이다.

성지 인접 보너스를 2배로 늘리는 카드인데 사막의 전설 종교관 덕분에 높은 인접 보너스를 챙겼으므로 저 카드를 껴서 더 높은 턴신앙을 확보해준다.

조지아는 종특 덕분에 연속 황금기를 유지하기가 매우 좋다.

중세부터는 종교 승리를 달리기 위해서 전도사의 대탈출 황금기 보너스를 선택해준다.

조지아가 종교승리에 좋은 이유는 전도사의 대탈출 황금기 집중 전략을 선택하면

종교 전파에 도움이 되면서도 종교를 전파하며 시대점수를 2점씩 획득해서 그 다음 시대도 황금기로 가기 쉽기 때문이다.

전파 횟수 2번 증가에 이동력 2 증가 덕분에 종교 승리를 노린다면 반드시 선택해줘야 하는 집중 전략이다.

사도를 뽑고서 추가적인 종교 교리를 가져온다.

종교 승리에 도움이 되는 모스크를 지을 수 있게 해주는 교리를 가져왔다.

보호전쟁 각이 보일 것 같아서 보호전쟁을 걸고 수비만 하려고 신옹을 가려 했으나 뺏겼다.

종교는 처음 창시할 경우 2개의 교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도 2기로 교리 전도 버튼을 누르면 추가로 2개의 교리를 더 가져갈 수 있다.

여기서 추가로 가져갈 수 있는 교리 2개중 하나는 성지 특수지구 건물을 추가해주는 교리와 종교를 강화해주는 교리들이 있다.

성지 특수지구 건물을 추가해주는 교리 중에서 괜찮은 교리를 살펴보면

1. 사리탑

쾌적도 1과 신앙을 제공해주는 건물인데 쾌적도를 얻는 방법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부족한 쾌적도를 채워주는 좋은 건물이다.

2. 구르드와라

식량 2와 신앙을 제공하는데 기아대책과 함께라면 식량이 부족하지 않다.

3. 모스크

선교사와 사도의 전파 횟수를 1 늘려주고 신앙을 제공하는데 종교 승리를 노린다면 무조건 찍어주는게 좋다.

4. 예배당

망치 2와 신앙을 제공해주는 건물인데 2망치가 작아보여도 생각보다 낮은 수치는 아니다. 생산력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 선택해도 괜찮음.

5. 와트

과학 2와 신앙을 제공해주는 건물인데 AI의 선호도가 미친듯이 높은 교리라서 와트를 가져오기가 쉽지 않다.

와트를 가져오고 합창곡까지 갔다면 성지로 과학과 문화, 신앙을 잡는 만능 특구가 된다.

종교 강화 교리중 괜찮은 교리로는

1. 교회 재산권

이 종교를 믿는 도시당 금 2를 제공해주는 교리인데 큰 골드는 아니더라도 5개 도시만 하더라도 턴 골드 10이라 나쁘지 않은 교리이다.

2. 신앙의 옹호자

이 종교를 믿는 우호적인 도시 내에서 전투시 전투력 +5를 더해준다. 이는 전투 유닛 뿐만 아니라 신학 전투에도 적용이 된다.

즉 내 종교를 보호하기 위해 이단심문관이나 사도로 싸울 경우 전투력 5를 받기 때문에 종교 보호도 편하다.

사실 종교 방어 목적보다 AI의 빠따 러시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픽하는 경우가 많은 교리이다.

3. 개혁 운동

이 종교를 믿는 타 도시에서 전투시 전투력 +10을 해준다. 신옹과는 반대되는 성격을 가졌다고 보면 되는데

전투력 +10이 정말 높은 수치이긴 하다.

그런데 일단 개혁 운동을 써먹기 위해서는 타국에 종교를 먼저 퍼뜨려서 도시 개종을 시켜놔야 하기 때문에 신옹보다는 쓰기 까다롭다.

그런데 나와 인접한 문명이 선지자 영입을 못했다면 써먹기 편한 교리기도 하다.

종교가 자리잡지 않은 도시들을 개종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나와 인접한 문명이 종교 창시를 하지 않는다면 고려해볼만하다.

이런 이유로 멀티에서는 싱글보다는 활용 가치가 높긴 하다. 보통 멀티에서는 종교를 빠르게 가져가지 않기 때문.

폴란드의 경우는 종특과 맞물려서 쓰기 좋은 교리라서 폴란드는 개혁 운동을 가주는게 좋다.

4. 상급 성직자

사도와 선교사 구매 비용을 30% 할인해주는 교리이다. 종교 승리를 노릴 경우에 고려할만한 교리이다.

개인적으로 종교 승리를 노릴때 선교 열정 교리가 나갔으면 상급 성직자를 픽한다.

5. 선교 열정

종교 유닛이 지형에 따른 이동 비용을 무시하게 해주는 교리이다. 숲이나 언덕, 습지 등 타일을 이동할 때 이동력이 2 이상이 드는데,

이 교리를 찍으면 어떤 지형이든 1의 이동력만 든다.

게다가 강을 건널때 드는 이동력 비용(3)도 무시하기 때문에 빠르게 종교를 퍼뜨릴 수 있게 해주는 교리이다.

빠른 종교 승리를 노린다면 반드시 찍어줘야 하는 교리이다.

6. 성지순례

이 종교를 믿는 다른 문명이나 도국 도시 하나당 신앙 2를 추가해주는 교리다.

종교 승리를 노린다면 가져가면 굉장히 좋은 교리다.

종교 승리라는게 결국 다른 문명에 내 종교를 퍼뜨려야 하기 때문에 종교 승리를 노리다보면 내 종교를 믿는 타 문명의 도시들이 늘게 되는데

그 도시들로부터 턴 신앙 수급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네덜란드가 몽골이 종주국인 도국을 치고 있어서, 몽골과 함께 보호전쟁을 합동으로 걸었다.

꽤나 요구하는 사항이 많긴 했는데 조지아는 보호 전쟁을 선포하면 턴 신앙이 2배로 늘기 때문에

높은 신앙 수급을 위해 불합리한 조건으로 합동 전쟁을 걸었다.

덕분에 턴 신앙이 200이 넘게 되었다. 높은 신앙을 바탕으로 선교사와 사도를 많이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네덜란드와 국경을 맞댄 상태여서 전쟁을 걸었으니 전쟁 준비도 조금은 해야 한다.

군사 전술에서 뚫리는 조지자의 UU 케브슈르를 뽑아두고 궁수 조금만 있으면 수비는 어렵지 않다.

더군다나 조지아는 성벽을 빠르게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수비에 용이하다.

마지막 종교 강화 교리로 성지순례까지 찍어준다. 사도를 두 번 갈아야 추가 교리들을 다 찍을 수 있기 때문에 교리 확장이 쉽지는 않다.

종교 승리를 노릴때 좋은 진급은 스크린 샷에 보이는 것처럼 포교자 진급과 통역사 진급, 그리고 신학 전투시 공격력 20을 증가시키는 변론가 진급이 있다.

종교를 선교사나 사도로 퍼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학 전투에서 이기게 되면 근처에 있는 도시들에게

신학 전투를 승리한 종교의 영향력은 올라가고 신학 전투에서 패배한 종교의 영향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신학 전투도 매우 중요하다.

신학 전투를 하게 되면 이런식으로 패배한 종교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승리한 종교의 영향력이 올라간다.

그리고 신학 전투도 외교 시정에 따른 전투력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인쇄술 개발을 포함해 외교시정을 올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종교가 맨 처음 창시된 도시를 개종하면 이렇게 시대점수를 4점 준다.

그리고 보통 성도가 종교 영향력이 가장 강력해서 성도를 개종하면 나머지 도시들을 개종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신학 전투로 선교사나 사도를 잡아먹고 전도를 하여 개종시키는게 종교 승리의 핵심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선 종교 유닛들의 피를 채워주는 종교 유닛인 구루를 함께 끌고 다니는게 좋다.

그리고 성도를 개종하면 이런 종교 비상이 뜨곤 하는데, 종교 비상에 걸리더라도 군사적인 싸움이 걸리진 않는다.

좀 독특한 비상인데, 다른 비상과는 달리 비상에 참여한 문명들과 전쟁에 걸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일반적인 비상보다 턴 수도 짧아서 금방 끝나고

비상에서 승리하면 그 문명이 창시한 종교는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의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써서 비상에서 이기도록 하자.

안타깝게도 페르시아가 꿀꺽했는데, 종교 승리 혹은 종교를 활용한 플레이를 한다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종주국이다.

선교사나 사도를 활용하여 개종을 할 결우 인구수에 비례해 과학을 일시적으로 지불해주는 과학도국이다.

종교승리시 모크샤의 진급 '수호성인' 까지는 꼭 찍어줘야 한다.

진급을 2개 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인데, 만약 도국중에 예레반이 있다면 예레반과 함께 무쌍을 찍게 도와주는 진급이다.

예레반 도국의 종주국 효과는 사도가 진급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국인데, 이번 판에는 예레반이 없었다.

예레반이 있다면 변론가 진급으로 도배를 한 뒤에 통역사나 포교자 진급을 같이 찍어서 신학 전투에도 능하고 포교에도 능한 사기 사도를 양산할 수 있다.

구루의 활용은 이런식으로 하면 된다. 구루는 신학 유닛들의 피를 채워주는 유닛인데

구루가 서있는 타일 반경 1타일에 있는 모든 유닛들의 피를 최대 40 채워준다.

그래서 피가 깎인 유닛들을 원형으로 세워두고 가운데에 구루가 들어가 피를 채워주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종교 승리시에 정부는 반드시 신권 정치를 찍어줘야 한다. 딱봐도 종교 승리에 도움이 될만한 옵션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걸 알 수 있다.

카드들 또한 신앙을 펌핑해주는 카드와 신학 전투력을 올려주는 카드도 있으니 두 번째 정부는 무조건 신권 정치로 가주자.

그리고 세계 의회 안건에서도 종교 승리를 할 때 중요한 안건이 있는데, 바로 세계 종교 안건이다.

모든 종교 유닛에 전투력 +10을 해주는 안건이라서 이 안건이 통과만 되면 모든 종교 유닛들 다 때려 잡으면서 종교승리를 노릴 수 있다.

이렇게 내 종교가 세계 종교가 되면 게임이 끝난것과 다름없다.

르네상스 황금기 집중 전략도 전도사의 대탈출을 찍어준다.

세계 의회 안건까지 통과됐기 때문에 르네상스 시대 안으로 종교 승리가 가능할 것이다.

종교를 창시한 문명들 전부 내 종교로 개종하는데 성공했고, 대중종교로 개종하면 되는 문명은 줄루 하나 남았다.

사실상 종교 창시를 한 문명을 전부 개종하면 종교승리는 끝난 것과 다름없다.

종교 승리는 선교사, 사도, 구루를 활용한 신학 전투 및 개종의 반복이라서 크게 공략할 것이 없다.

신학 전투에서 잘 이기고 개종 잘 하면 끝이다.

신학 전투, 개종을 반복하다보면 종교 승리를 하게 된다.